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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스크린을 갔습니다.
하우스클럽에 있는 드라이버 샤프트가 R이어서 그런지 잘 안맞더군요.
민망함을 무릅쓰고 카운터로 나가서... 혹시 드라이버 샤프트가 좀 강한게 있느냐 여쭤보니
방으로 가져다 준다고 해서 잠시 기다린 후 교체한 드라이버로 치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잘 맞더군요.
그렇게 만족스럽게 게임을 끝내고 반납하기 전 샤프트를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동일한 R스펙...
물론 다른 종류의 샤프트라 같은 R이어도 약간의 차이는 있었겠지만
제 클럽 스피드가 트랙맨 기준 110 정도는 나오는지라 ....
그래서 느낀 점 역시 멘탈이 중요하구나ㅠ
쓸데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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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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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 해골물이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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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콜라도 구분 못하는 마당에... 저따위 막손이 그쵸?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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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스펙 R과 미국스펙 R의 차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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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그럴수도 있겠네요. 사실 스크린에 구비된 클럽은 희한한것도 많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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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역시도 장비질 과정중에 하나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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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선배님들의 길을 제가 뒤늦게 걷고 있었던건가요?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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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는지인 아직도 20년 정도된 장비 아주 죽여주게 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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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드만 좀 편한 브랜드를 쓰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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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장비 회사들이 먹고 사는법이죠. 매년 디자인 다르게..조금 다르게 해서 더 효과있다...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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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죠? 뭐 다 같이 먹고 살아야하긴 하나 요즘은 부담이 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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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S 구분은 동일브랜드에서도 동일제품에서만 구분법이고 브랜드 달라지면 플라시보 차이가 아니라 진짜 엄청 큰 차이 날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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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같은 S 인데 느낌이 확 다른 경우가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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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R 이 사실은 팁이 부러져서 팁컷팅 2인치쯤 한 R 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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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케이님의 답변이 가장 신빙성이 높을거 같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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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R은 SR 하고 비슷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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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SR 스펙이 없었는데 R을 쓰는 사람이 부끄러워 하는걸보고 S를 앞에 붙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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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는 분은 짝퉁 스텔스2 헤드로 저희 모임 월례회 1등 하셨어요.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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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스텔스2 사오신 분들을 모조리 죽여버리셨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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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장비질을 하느냐에 대한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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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짧게 치진 않았지만 장비를 많이 바꾸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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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랜만에 글을 써서 하나하나 답변을 해드려야 한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었네요 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