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sation님의 댓글

글쓴이분의 마음이 이해됩니다. 그리고 음료수에 그늘집까지..골린이가 미만해하는 마음도 느껴지네요. 기본은 된 골퍼라봅니다.

축구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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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매님의 댓글

이분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싸이탈님의 댓글

동의합니다.

두 분 다 이해가 가요.

통치꽁조림님의 댓글

이번주에 와이프 첫 라운드... 걱정입니다.
이웃 연세있으신 형님 두 분과 함께 가기로 했는데 비싼 라운드 비용내고 하루 망치실까봐ㅠㅠ
그래서 와이프에게티샷치고 세컨볼 치러 카트에 내릴때 우,유,7,P,A,S 들고 내려서 그린까지 미친듯이 드리블해서 오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티샷할때 이쁘게 사진과 동영상 찍어줄테니 그거로 추억 남기고 풍경이니 뭐니 따위는 기대하지 말라고... ㅋㅋㅋ

lucpnon님의 댓글

저도 올해 집사람과 첫 라운딩 했는데,  채 많이 가지고 다니면 잃어버립니다. ^^
그냥 우드 7번 A.  세개만 가지고 내리라고 하세요.

골프는즐거워님의 댓글

7번 하나만 들고 가라고 하세요.
뭘로 쳐도 제대로 못 치고 거리도 같은건데..
채 많이 들고 가면 정신 없는데 잃어 버리실 거예요.

양파공작원님의 댓글

저는 와이프랑 같이 다니다 보니 크게 신경 안쓰는 타입입니다.
30미터씩 굴러와도 그냥 그 전에 연습스윙 많이 하고 1번치고 걸어올때 제가 먼저 칠께요 해서 치고 걸어가고 하니 크게 말리는건 없는거 같습니다ㅎㅎ

maronis님의 댓글

골린이 머리 20명 올려줬는데
30미터씩치면 한번치고 공집은 후 앞으로 가서 치게해야합니다

골린이 동반자분이 그걸해주셨으면 훨씬 수월했을거에요

maronis님의 댓글

글쓴이분이 고생하셨네요

IL2NE님의 댓글

진짜 역겨운 사람들 많네... 머리 올리는 사람은 공짜로 칩니까? 어련히 캐디가 밀리면 앞에 놓고 치실게요 합니다. 거기에 미안하다고 음료에 한두푼도 아닌 그늘집까지 결제했다는데 한국식 골프가 뇌를 지배했네... 개 꼰대마인드에 빨리빨리. 골프장 욕할게 아니네 이젠 ㅋㅋㅋ

스으응님의 댓글

저도 지인 아니면 골린이와의 라운딩은 피하고 싶습니다.
비싼돈내고 하루라는 시간 다 버려가면서 치는건데,
여유있게 내 시간 가져가면서 치고싶은데
골린이랑 치면 세컨칠때도 기다려주면서 리듬 망가지고
뒷팀 신경쓰고 캐디 신경쓰고 이런거 하다보면
지인이야 , 나도 그런과정  있었으니깐 웃으면서 넘어가고 하지만,
생판 모르는사람에게 까지 그런 배려를 해줄 정도의 마음이 넓진 않아서요.....

(저는 골린이 지인이랑 가면 왠만하면 3인플레이 합니다....)

몸이기억해님의 댓글

저희도 운전 초보때가 있었죠. 혼자 온것도 아니고 동반자분이 양해까지 구하면서 하는데 그냥 이해해주심이 어떨까요. 보통 나 골린이랑 간다고 조인글 올리진 않아요. 보진 못했으니 어느정도까진 모르겠지만, 대략 오비티로 바로 가고 대가리를 까더라도 앞으로만 진행하고 빨리 움직여준다면 전체 라운딩에 큰 문제는 없어요. 캐디가 신경쓸일이지, 플레이어는 이해해주고 신경끄고 본인 플레이 하는 여유도 가져 보심이 좋지 않을까요. 경력자만 뽑는데 경력은 언제 쌓나요. ㅎ

final1exam님의 댓글

훌륭하십니다.

coachK님의 댓글

사실 골포에서 이런 글 보면 조금 무섭습니다. 비매너 플레이야 당연히 지양해야 하고 지탄 받아 마땅한 일입니다만, 세상에 못 쳐서 고생하는 것도 욕을 먹는구나 싶어서요. 심지어 양해까지 구해가면서 쳤는데도;;

매니아69님의 댓글

못치는게 욕먹을 일은 아닌데 한국의 골프환경에서는 못치는 분들은 다른 동반자들에게 피해를 제일 적게 줄 수 있는 방법이 뭔지 좀 고민을 하고 실행해야 되죠. 한국의 골프환경에서라는 것이 좀 슬픈 현실이긴 합니다.

부시도님의 댓글

골프 시작 시기에 조인을 하거나, 옆에서 이런 시기에 조인 나오게끔 하는 일은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조인글 올릴 때 이부분을 명기해서 상대가 알고 의사결정할 수 있게 했었어야지요.
(배우자 눈치보며 얻은 시간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갔을 텐데...)
누구나 걸음마 단계는 있고 개인간 태도 차이는 있을 수 있겠으나 어쩔 수 없이 동반자에게 누가 됩니다.
이때는 지인들과 이단계를 보내거나 파3에서 연마를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수가 괜찮다고 하면 이게 상식이 되는거고 따라야겠지만, 제가 보기엔 아닌것 같습니다.
타수야 많이 쳐도 상관 없지만, 진행에 방해가 안될때까지는 조인보다는 지인들과 즐기시는게...

마음은언더파님의 댓글

저는 못치는 사람 있으면 오히려 맘이 편하던데요. ㅎㅎ
어차피 거리가 안나가니 클럽 바꿀 필요도 없지 않나요.
이전 경험중에 골린이 분이 7번으로 굴려서 굴려서 오다가..(거리가 안나가니 클럽 안바꿈)
그린 100 미터 근처에서 잘 맞아서...나가버리는 경우도 있었고..ㅎㅎ

코드3님의 댓글

고생하셨네요. 우리도 한때는 골린이였다는 거... ㅠ.ㅠ

leon88362044님의 댓글

어차피 골프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 아닌가요? 남이 뭐 30m를 치든 말든 뭔 타이밍이 뺏긴다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제가 골린이 머리 올려준 횟수가 꽤 많아서 그런가...

피아니쉬님의 댓글

고생하셨네요 언젠가는 동반자에 영향을 받지않는 고수로 되실겁니다.  골린이도 힘들었을겁니다 ㅋㅋ

골귀신님의 댓글

얼마나  잘치는지 모르겠지만 조인은 같은 그린피를 내고 골프 치는데 조인 성격상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건데
그런거 신경쓰면 조인을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골귀신님의 댓글

ㅎㅎ 편히 신경쓰지 마세요 그럼 금방 고수가 될것 같아요

지완아범님의 댓글

저도 조인 경험은 조금 있는 편인데요...
조인시 매니저분이 성별을 알려줘도, 골린이라고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글 내용으로 보면 골린이+동행자 분이 그나마 매너가 좋으신분 같은데...
너무 민감하신듯 싶습니다. ^^
모든게 힘든 골린이, 백돌이 이해 많이 해주세요...~~

제로펩시님의 댓글

조인 처음 나갔을 때 두 번 쳐도 제 티샷보다 뒤에 있으면 말리긴 하더라구.
진행 눈치도 보이고 ㅋㅋㅋ
근데 이젠 조인가면 다 썡까고 내 할일만 하자 라고 생각 하니까 괜찮더라구요.

방랑객님의 댓글

실력이 부족한거지 비매너의 경우는 아니네요.
골프장에서 조금 더 너그럽고 관대하게 바라보는게 더불어 사는 세상인것 같네요.

냅다던져님의 댓글

못치는 사람도 자기 비용 시간 내서 온겁니다. 매너없고 남에게 뭐라고만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조인하는 목적은 4인 플레이 구성이 안되니까 하는 것 입니다. 자기 골프만 치면 됩니다

마고님의 댓글

그깟 음료수와 그늘집 비용으로
날라가는 소중한 내 시간과 그린피 등의 비용을 상쇄할 수 있을까요?
조인을 하려면 당연히 핸디정도는 기재해야하는게 맞죠.
다만 음료수, 그늘집 등 마음씀씀이는 칭찬해줄만하다 생각드네요.

이얍67255904님의 댓글

못피면 그인터벌 만큼 나는 준비할수 있어서 좋던데요. 제타스가 부질없어서 그럴수있지만.. 저보다 타수 낮으신분 계시면 전 오히려 마음이 편합니다.

다만 카페 조인글엔 타수기재는 필수라 봅니다. 그래야 모집하는분께서 취사 선택할수 있을테니깐요.

골@등 조인앱은 타수 뭊지않고 받아주니 복붋복인거 감안하면 마음 편하더군요

주니멜로님의 댓글

조인 다녀보시면 아시겠지만, 타수적어서 나오는 분들 없습니다. 별별 분들 다 만납니다... 다들 아시면서...^^

모발수호님의 댓글

그래도 음료수도 얻어드시고 그늘집도 얻어드셨네요ㅎㅎ
본인도 골린이 시절이 있으셨고 지금도 누군가에겐 상대적으로 골린이일수도 있지 않을까요ㅎㅎ

커피스텔라님의 댓글

저같으면 그늘집까지 사셨는데 굳이 이런 글은 안쓸것 같네요. 조인에 골린이라 명기할 것은, 여기 분들이 아니라 함께 라운드하신 그분들께 말씀드렸어야 하는거고요

4번타자장종훈님의 댓글

글 내용에는 백번 동감합니다.

다만 사람들의 반응이 부정적인 부분이 있다면

그건 그늘집은 그늘집대로 얻어먹고

커뮤니티까지와서 뒷담화는 뒷담화대로 하는부분이

인성이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