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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전이 캐디가 그린이 마니 난해하다며 3펏이상도 이해해 달라며 양해를 구하더군여…이때는 이해 못햇는데….
투온하고 양파는 첨해보네요…ㅜㅜ
6미터 펏이엿는데. 홀을 살짝 스치듯 지나가더니…내리막타고 내려가서 러프까지 공이 굴러갑니다 ㅡㅡ;; 마니 당황…. 2단그린인데 경사 끝쯤에 떨궈도 다시다 내려옵니다…허허… 2온 버디펏이 러프로 가더니 러프에서 세번째샷 만에 그린에 올렷는데… 6온이죠.
캐디가 진행상 그냥 공을 집더군요…양파라면서 ㅋㅋㅋㅋ
공을 집은게 기분나쁜고 뭐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멘탈이 샤라락…
결국 그홀은 2미터 버디펏 남은 형님은 보기, 나머지 모두 양파.
( 홈구장이라 자주치는 형님은 그날 거기서 102개를 치고 ㅋㅋ , 저는 94개를 침..파 8개 잡았는디 ㅜ 망한홀에서 확망해서 보기가 거의 없구 더블 아니면 트리플을하고 애증의 양파를 두번함…ㅠ )
와 이런경우도 있구나 하고 …첨 느껴봣습니다.
프로들은 이런데서 언더를 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기회가 되면 또 도전하고 싶기도 한데 너무 그린이 어렵긴하네요
경사면에다가 대부분 꽂아놓고 그린스피드도 빨라버리니 ㅜㅜ
퍼터가 무섭다는 느낌도 첨 들아봣네요ㅎㅎ
이상 골린이의 .티클라우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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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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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그린힐에서도 겪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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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홀인지 알겠습니다. 동반자들 대부분 그랬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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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갔다온 360도cc도 그렇더라고요. 대부분 2-3단 그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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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티클라우드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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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에서 운영하니 팔도 비빔면 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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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빔면에 만두에 차돌에 이거저거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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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정말 잘하는 골프장이죠 한여름에도 그린스피드 3.2이상 보여주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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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3.0 넘어가는 구장에서 쳐보면 정말 신세계죠... ㅋㅋㅋ 대충 붙여서 투펏떄리던 퍼블릭과는 천지차이 ㅋㅋㅋㅋ 아 짧다 싶으면 딱맞고... 이거 좋다 싶으면 한 5미터이상 지나갑니다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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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개판인게 아니고 빨라서 그런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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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험하고 왔습니다, 그린 난이도는 정말 높네요. (쓰리펏은 기본.. 일단 핀에 붙이는거 자체가 어렵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