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또님의 댓글

5년에 핸디 11개.ㄷㄷㄷ 골프 잘치는 법 좀 알려주십쇼.ㄷㄷㄷㄷ

동탄주민님의 댓글

혹시 스트롱그립을 심하게 잡으시진 않으실까요?

터이거애옹즈님의 댓글

저보다 잘 치셔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오버스윙 크로스오버를 고친 후기를 공유드리면
저 같은 경우에는 오른손 힌지 방향이 문제였는데요
손등쪽으로 꺾이는게 아니라 엄지손가락 방향 쪽으로 꺾이면서 헤드가 머리쪽으로 가더라구요 왼손 커핑은 안하려고 하니 상체가 딸려가는 부작용도 생기고요
교정을 위해서 과한 느낌을 추가했더니 해결됐어요
오른손을 악수할 때처럼 만들면 엄지쪽 손목이 쭉 펴지는데요 그쪽 근육을 굽히지 않는 느낌으로 올려보세요 코킹을 하지 않는 느낌으로요 오히려 자연스럽게 코킹이 되면서 헤드가 머리쪽으로 안가요
그립을 어떻게 잡으시는지 몰라서 좀 다를 순 있겠네요 저는 뉴트럴 그립을 사용합니다

도시늘보님의 댓글

지면에 평행한 정도라 오버도 아니고 살짝 크로스오버인데 굳이 고칠 필요 까지는 없어보입니다.
가장 간단하게는 탑에서 왼손목이 보잉이 되면 헤드가 뒤로 눕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스윙하는 느낌이 많이 다를거에요.

도시늘보님의 댓글

정 그러시다면 탑에서 보잉보다는...
1.
박인비나 매튜울프, 허인회 선수처럼 탑에서 아예 코킹을 억제하는 스윙을 연구해보세요.
그들의 스윙궤도나 메커니즘 보다 코킹에 중점을 둬보세요.
코킹은 트랜지션 다운스윙 거치면서 래깅되면 자연스레 하게 되니 굳이 백스윙시 만들지 않아도 된다라고 마음먹고 연습 많이 하면 확실히 달라집니다.
2.
그리고 테이크백, 백스윙 궤도도 약간 헤드를 약간 밖으로 유지하고 가파르게 들어올리는 느낌이 도움이 됩니다.
말로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매튜울프가 이게 매우 과장된 백스윙이고, 빅터 호블란드 백스윙도 참고해보세요.

이 두개가 합쳐지면 탑에서 몸의 꼬임을 꽉 짜주는 느낌보다 헐렁한 느낌이 들던데
그래도 이 방법이 저는 무중력(?) 도 느껴지고 좋더라구요.
예전에는 저도 평행에서 2-30도 정도 더 넘어갔는데 이 느낌으로 많이 줄이긴 했습니다.

챨스쇼플리님의 댓글

교정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힌지로 접근하면 안됩니다.

님처럼 헤드가 앞쪽으로 넘어가는 대부분의 경우는 백스윙이 너무 플랫하게 되어 헤드가 뒤쪽으로 원을 그리며 돌아가는 겁니다.
그걸 보여주는 예시가 선수님과 다르게 님의 백스윙 탑의 손의 위치가 선수에 비해 뒤쪽에 위치해 있으며 높이도 낮습니다.

이걸 힌지를 비롯한 손목으로 교정하면 굉장히 어렵고 손목 개입도 많아져 일정하게 스윙이 어렵습니다.

제가 교정한 방법은 백스윙 궤도를 높이는 거였습니다,
그럼 헤드가 궤도상 과하게 앞쪽으로 갈수 없게 되어 자연스럽게 교정 될 겁니다.
힌지도 결국 클럽의 방향으로 결정되는 거라 조금 업라이트하게 드시면 자연스럽게 그방향으로 힌지가 생성됩니다.

대신 기존에 플랫한 스윙에 몸이 적응되어 있어서
업라이트한 궤도로 변경되면 당장에는 볼이 정상적으로 맞추기 어려울 겁니다.
자세부터 교정하고 공의 방향은 그 다음에 수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토토티티님의 댓글

교정은 위에 고수님들 댓글 혹은 프로 레슨 참고하심 좋을거 같고요 ^^

이거 혹시 카메라 때문에 더 그래보이는건 아닐까해서요
프라이빗룸에 있는 카메라가 아닌
Gdr qed 와 같은 연습장에 딸린 카메라는 저렇게 보이기도 하던데요
스윙 좋은데 혹시 교정하실까 해서 댓글달아 봅니다
참고정도만 해주세요 ㅎㅎ

돈두라쓰님의 댓글

오버스윙은 헤드의무게를 이용한 샾트 텐션을  사용하여 템포를 잡으시는 스윙이라 오버스윙을 잡으면 스윙 발란스가 잘 안맞으실수 있을듯 합니다. 백스윙탑에서 힘제로 되시고 확 끌어내리시는 분이 오버스윙이 적더라고요

골프는즐거워님의 댓글

턴을 조금 덜 해 보시건 어떨까요?

히트맨테드님의 댓글

제 경우는 왼손그립을 숏썸에서 롱썸으로 잡은 이후에는 팔꿈치 꺽이는 게 방지가 되더라구요. 체크해 보세요.

심플리골프님의 댓글

고칠 곳이 어디 있다고 고치시나요? ㅎㅎ
폼 너무 좋으세요~
화이팅 입니다.

------ 첨언 하자면 ------
왼손등의 각도와 드라이버 페이스 각도가 다르시네요.
사진으로 봤을때는 굉장히 강한 스트롱 그립을 잡으시는 듯 합니다.
저 상태로는 보잉을 한다고 해도 페이스가 과하게 닫혀서 보통 우측 풀 방향이 나올 것 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백스윙 크기 보다는 그립 점검 하시고, 그 후에 보잉 동작 보완하시면 헤드가 앞으로 튀어 나오는 자세가 고쳐질 듯 합니다.

혹시 스윙시 손목 릴리즈 하시면 왼쪽 훅 생기시나요?

심플리골프님의 댓글

이해 하기 쉬우시라고, 그림을 첨부해 봅니다.
정찬민 선수 손등과 드라이버 클럽 페이스을 기준으로 긴 선을 그어보면 이런 형태가 나오네요.

물론 정선수는 페이드 구질을 치기 때문에 거의 뉴트럴로 잡고 칠듯 합니다. (이건 제 짐작입니다.)

Lestat님의 댓글

탑에서 왼손 그립을 살짝 놓으시나요??? (새끼손가락쪽을 힘 빼서 푸는...)(그리고 다운스윙할때는 다시 힘줘서 잡는??)

사진상으로는 그렇게 보입니다.

스미스어니언님의 댓글

스코어가 좋으셔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제가 오버스윙으로 15년 쳤거든요..
공만 잘가면 장땡이지 주의로
오버스윙 + 약간 배치기 + 임팩트시 끌어주기 위한 아주 약간의 스쿠핑을 동반한 치킨윙...
15년간 오버스윙은 의도 한거라 인식했는 나머지는 몰랐어요.
공도 와이파이 안터지고 쭉~ 쭉~ 나가고
스크린 치면 캐디 언니가 공 깨진다고 계속 그러고
스마트폰으로 슬로우 촬영하다 보니 백스윙시 머리가 스웨이 되고 임팩트시 약간의 스쿠핑과 치킨윙.. 신기한건 스웨이 돼더라도 임팩트시는 원래 위치로 정확하게 돌아오더라구요.
어쨌든 15년간 몰랐던걸 알게 돼서 고치려고 시작 했는데..
생크병이 생기고 비거리가 270씩 나오던게 200을 넘기기 힘든 상황이 ㅜㅜ
조금만 쎄게 치면 기존 자세 나오더라구요.ㅜㅜ
현재 레슨 받고 자세 교정중인데 일단 오버 스윙은 고쳤어요.
기존 백스윙은 어깨를 턱 밑에 넣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면, 변경된 백스윙은 왼팔을 정면으로 펴서 코킹 후 든 상태에서 허리와 상체 회전만으로 백스윙 위치로 이동
그뒤 팔을 접는데, 클럽을 오른쪽 어깨에 걸친다는 느낌으로 탑.
이 느낌으로 연습했어요. 머리 스웨이도 거의 고쳐졌고.. 이제 배치기랑 세게 치는것만 되면 되는데 그게  안되네요  ㅜㅜ

스미스어니언님의 댓글

https://youtu.be/RGwLxkYHn7E?si=_XAEp4PWS_sJfIQ5

이 동영상이랑  비슷해요.
정면에서 들고 허리를 돌리는..저는 양팔 아니고 한팔로 연습 하고 있어요.

몸이기억해님의 댓글

스윙 좋으신데요? ㅋ. 제 오버스윙에 비하면 아주 멋진 샷입니다. 저는 저정도만 되도 햄볶습니다. ㅎ

케이블타이님의 댓글

오버스윙이 심하진 않아 보이긴 하는데요...
만일 고친다면 손목의 움직임으로 헤드 방향을 변경하는 것보단
오른 팔과 오른 다리를 고정해서 등뒤로 샤프트가 넘어가는 걸 막아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른팔꿈치를 접지 않고 쭉 뻗어주기만 해도 오버스윙은 바로 잡힐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스윙하면 너무 바깥쪽으로 빼서 아웃인이 될거 같은 느낌인데,
느낌만 그렇지 사실 그렇게 안됩니다.

후라이팬놀이님의 댓글

테이크어웨이 하실때 손목이 돌아가며 왼팔이 들어나며 상체가 일어나지시는 현상 없으신가요? 저랑 뭔가 백스윙탑자세거 비슷한 느낌인데 저도 저거때문에 오버스윙 날때가 많습니다 상체 꼬임이 부족해서 팔로 더 빼려다보니 팔의 개입이 많아져서 그렇더라구요 저도 안고쳐지네여 잘

피나우님의 댓글

GDR 화면 같네요.
GDR 카메라에 왜곡이 많습니다. 바닥과 배경을 보세요.
심각한 오버스윙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폰으로 짝어보세요.
좋은 백스윙 탑인듯 보입니다.

신디가뉘신디님의 댓글

열심히 연습중이시군요. 추천드립니다. ㅋㅋ

분당백수님의 댓글

저랑 똑같으시네요 ㅠㅠ 저놈의 크로스오버 고쳐보겟다고 별짓 다했습니다만 걍 포기하고 치고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뭐 간간히 싱글찍는데 문제없고…필미켈슨같은 선수도 사진보면 저렇더라고요 ㅡ_ㅡ

폼과 스윙이야 다들 개인차가있다고 생각하고 꼭 정석폼이어야한다는 강박? 을 없애는게 더 나은거같아요 ㅋ

상암디바님의 댓글

테이크어웨이때 오른 손목을 뒤로 제껴주면 됩니다.

테일러김님의 댓글

오버스윙 고쳐본 1인으로써..

풀스윙 + 풀스피드 기준 오버스윙은 교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소위 반스윙만해도 풀스윙으로 가기 때문에... 또 치는 느낌이 없죠..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는데 2가지를 추천드리면
트렌지션 : 내용은 유툽에 많은데 오른쪽 체중이 탑이 가기전에 왼쪽으로 이동하고 왼쪽으로 이동중에 내 백스윙은 탑으로 가는 방법
위에것이 적응전에는 의도적으로 탑에서 1초 (굉장히 깁니다) 쉬었다가 내려오는 방법입니다.
근데 트렌지션이 잘들어가면? 탑에서 쉬었다 내려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손장난등 이런거 다해보니 큰 효과는 없었고..

마지막으로 백스윙이 길이 있습니다. 넘어가지 않는 길... 이 길을 찾으면 안넘어 갑니다..

테일러김님의 댓글

https://youtube.com/shorts/1PCegfUxo90?si=ukHQXpB8MZQT9X12

요기 괜찮아보입니다

첨에는 동작연습때문에 빨리지겠지만 적응되면 천천히 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망뤠물님의 댓글

올해 초 레슨을 통해 고친 방법 공유 해봅니다.
구분 동작으로 백스윙 탑 만들고, 탑에서 멈춘 후 바로 다운 스윙하는 것입니다.
구분동작 1. 팔을 낮고 길게 헤드 목표 반대지점으로 이동(이때 하체 고정, 똑딱이 스윙처럼) 2. 코킹. 3. 어드레스 척추각유지 + 어깨턴 + 하체 꼬임(중요한건 1,2번에서 팔과 코킹을 다 한 것으로 어깨턴과 하체 꼬임만으로 3번으로 백스윙 탑을 만들어여합니다) 4. 탑에서 한타임 쉬고 하체부터 시작해서 다운스윙은 한번에 피니쉬까지 하는 것입니다
1~4번까지 구분해서 한타임한타임 쉬면서 정확한 백스윙 탑가는 길과 꼬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탑에서 쉬고 다운스윙 하는 것은 [팔을 써서 백스윙을 만드는 경우, 잘못된 손목사용, 잘 못된 하체 꼬임, 일어서는 상체 문제] + [오버스윙 없이도  만든 탑을 하체>어깨순으로 다운스윙 통해 정확한 컨택만으로도 충분한 거리와 오히려 더 멀리 간다는 몸의 느낌]
저는 고질병이었던 오버스윙을 (아이언보다 드라이버 또는 긴채가 더심했음) 8번이나 9번아이언으로 연습하고(마음가짐 : 약 1달 동안 약1,000번을 해보고 안고쳐지면 포기한다 생각했습니다) 2주 차 정도 부터 구분동작아닌 연습도 구분동작 5번하면 1번 정도 연속동작으로 연습하면서 1-2개월만에 드라이브까 고친것 같습니다.
 지금 약 10개월째인데 완전히 고친거 같습니다.
너무 길면 핵심은 구분 동작이고 탑에서 멈추고 다운스윙을 통햐 하체쓰임을 느끼는건 보너스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