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의추억님의 댓글

Outdoor driving range: 야외 잔디밭에서 땅파고 치는 연습장

Indoor driving range: 위 형태가 아닌 실내 연습장. 외국 친구들은 한국의 스골이나 gdr연습장이나 우리가 말하는 인도어 연습장 모두 인도어 연습장이리 하더라고요.

김리1님의 댓글

[김맹녕의 골프영어산책] "인도어 NO, 드라이빙 레인지 YES" - 아시아경제 - http://cm.asiae.co.kr/view.htm?no=2015052007401107696#Redyho

mechno님의 댓글

닭장도 실내 스포츠 업종으로 분류된다는 얘기를 들은적 있어요. 실내라고 하더라구요… 실내 같진 않지만요.


암튼 인도어 연습장은 용어 그대로 생각하면 실내가 맞고.. 닭장 연습장을 실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이지 않을까 싶네요.

고돌이님의 댓글

해외는 지붕 없이 그냥 야외 잔디밭에 조성해놓은 드라이빙 레인지가 대부분이예요
그거에 비하면 우리나라 닭장은 인도어 맞죠

슬래시스윙님의 댓글

미국같은 경우 대도시를 제외하면 2층이상인 연습장의 수는 적어도, 단층에 지붕있는 경우도 꽤 있어요. 드라이빙 레인지라고 부르다 한국에서의 '인도어' 라는 용어가 적응이 안되는 1인입니다.
층층이 있는 연습장이 일본에 많고 영향을 받다보니 자연스레 일본용어가 넘어온거 아닐까요?

메타님의 댓글

그냥 심플하게 골프는 야외스포츠이고
야외가 아닌 곳에서 연습하는 모든 장소가 인도어로 불렀죠

다만 시대가 바뀌면서 장거리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 gdr 연습장 등 여러가지가 생긴 것인데
오히려 인도어라는 표현이 구분하기가 편해 사라지거나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사용되는듯합니다.

뜻은 다른데 대명사로 더 명확해진 단어들이 몇 개 있잖아요?  포크레인이라던지, 호치키스라던지
비슷한 맥락같습니다.

나무로퍼팅님의 댓글

사실 잘못된 표현 같습니다
전문 용어인 '닭장'을 애용해야겠네요

상암디바님의 댓글

영어로 인도어 골프 레인지 검색하면 진짜 어마어마한 돔 연습장이 나오네요 ㅎㅎㅎ

rhdelyep님의 댓글

일본 골프 용어 아닌가요 ?

eczddi님의 댓글

현직 미국이고 여기오면 왜 인도어가 인도언지.알게 됩니다
대부분 뚜껑 없는 허허벌판에서 치거든요

이십년째백돌이님의 댓글

그래서 인도어라는 용어 안 씁니다. 글 쓸 때는 "이른바" 수식어를 반드시 붙입니다.
닭장이라는 용어도 안 씁니다. 실외라는 사람도 있고 실내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좁은 그물에서 치는 게 닭 같다는 것 때문에 생긴 용어라서, 20세기에는 일반적으로 실내를 의미했는데, 어느날 보니까 실외 그물망 연습장의 뜻으로 쓰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어차피 표준어도 아닌데, 어느 쪽이 맞다고 할 수 없어서 안 씁니다.

JDS님의 댓글

기준이 사람이 아니라 공이라면 맞는말 같기도 하지 않나요 ㅎㅎ

모두부님의 댓글

치킨 하우스 라는 표현은 좀 그래서...인도어로..

trevi님의 댓글

Indoor Driving Range가 정식 표현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축약해서 사용하는거죠
드라이버를 칠 수 있는 큰 연습장, 타석은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