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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질에 따른 벙커 탈출 팁
질문 |
coac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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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0-02 13:54:16 조회: 5,869  /  추천: 4  /  반대: 0  /  댓글: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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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골프 치고 딱 7개월이 된 초보지만, 벙커에서 잘 나온다는 말은 제법 듣는 편입니다.

 

여러 가지 벙커 탈출 팁 중에서는 임진한 프로가 김주희 아나운서를 가르치며 함께 진행한 벙커 탈출 편이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그래서 페어웨이 벙커든 그린 벙커든 흉이 되지 않을 만큼, 그러니까 거리를 정확히 딱딱 맞출 만큼은 아니어도 대체로 한 번에 벙커에서 나올 만큼은 하고 있는데

 

 

딱 하나 팁이 있다면 전수 받고 싶은 점은 '만약 벙커가 젖은 채로 마르다 딱딱해져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팁입니다.

 

일반적인 벙커 탈출 팁대로 강하게 공 뒤 모래를 팡 때리자니 때리기에는 너무 딱딱한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 페어웨이나 러프에서 치듯 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구요.

 

그나마 페어웨이 벙커는 앞서 말한, 임진한 프로 팁대로 자신 있게 탑핑을 때리는 식으로 탈출하면 되는데

 

무조건 모래를 때려야 하는 그린 벙커일수록 이런 부분이 어렵습니다.

 

혹시 위에 적은 대로 '물을 먹은 후 완전히 물이 빠지지 않아 단단해진 벙커'에서는 어디를 어떻게 때리는 게 좋을 지 팁 같은 게 있을지요?

 

제현께 여쭙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저는 3배로 칩니다. 평소 벙커는 2배요. 예를 들어 거리측정기로 20m면 평소는 40m 젖어서 딱딱한 벙커는 60m요.

    1 0

치면 다칠까봐 세게 못 치고 공만 걷어치려다 종종 실패하는데 외려 강하게 쳐버리는 편이 좋을 수도 있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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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제가 자주 겪는데 공이 묻혀있지 않기 때문에
자는 잔디위에 있는것 처럼 공부터 컨택해서 꺼냅니다.

직접 떠내기 곤란하면 최대한 모래를 얇게 떠냅니다.
주로 로브 웨지를 쓰구요.

    1 0

저는 58도 웨지를 벙커에서 사용하는데 말씀하신 대로 한 번 해봄직하겠습니다. 나중에 한 번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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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 바운스 웨지로 공 바로 뒤 1cm 정도를 리딩에지로 찍어서 떠냅니다.. (그렇다고 수직으로 찍으면 안되고 벙커샷하듯이.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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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를 못 파고 들거 같으면 오히려 헤드를 약간 닫고 공만 쳐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0 0

일반 벙커의 페이스 열고 모래를 스플래쉬? 폭발?  모래밑을 지나간다는 이미지가 아니라 ,  52도나 56도 페이스 열지 않고 샇짝 뒷땅찬다는 이미지로 합니다.

    5 0

저도 한표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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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만을 목표로 한다면 위에서 말씀처럼 닫아서 뒤를 내려치는 방법이 효과가 꽤 있습니다.

유튜브에 곡괭이 타법 검색해 보시면 이런 팁 설명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1 0

바운스로치면 튕기니깐 엣지 날로 파고들거나
힐을 조금들고 토우쪽으로 걷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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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닫고 손목 일찍 코킹해서 유지한채로 가파르게 공 뒤 2cm 치는 느낌이요

    0 0

전 딱딱하면 뒷땅 쳐서는 컨트롤이 어려워서 그냥 공을 칩니다
세게 칠 필요 없이 잔디에서 치듯이 치면 탈출하는데 문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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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구력이 얼마 안될때는, 젖어서 딱딱한 벙커, 모래가 거의 없어 딱딱한 벙커에는 곡갱이 타법이 제법 유효한 방법입니다.
구력이 되시는 분들은 어프로치 처럼 공만 살짝 따내서 올리기도 하는데, 그 방법은 구력이 충분히 되었을때만 권합니다.

    0 0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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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우바운스로 벙커샷 똑같이 하되 거리는 2배 정도 멀리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부드러운 모래보다 쉬워요.

2. 일반 어프로치랑 동일하게 치기;  모래 효과가 있긴 하니 잔디에서의 어프로치 거리보다 적게나갑니다.  모래가 딱딱할수록 거의 비슷하게 나갑니다.  이 타법도 부드러운 모래에선 불가능한 타법입니다.  하다보면 이래저래 딱딱한 모래가 더 쉽습니다.

    0 0

전 심플하게 두가지방법으로 합니다.
단단한 벙커는 부드럽게 모래랑 공사이에 스치듯이 끌어올리고, (모래만 있는 러프에서 공만 걷어내는 느낌)
부드러운 벙커는 두배정도 거리 생각해서 공뒤쪽을 그냥 뒷땅으로 퍼올립니다.

모래가 부드러운지 단단한지 확인하는 방법은 제 기준으로는 어드레스 할때 발로 비벼보고,
두세번 누를때 안들어가면 단단하다고 생각하고 해당 방법으로 하는데,
그래도 어중간한 러프보단 벙커가 더 자신있어하는 편입니다 (현실은 보기플레이어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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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어서 딱딱한 벙커샷은 30야드 이내일 때는 돌 위에 있는 공을 공부터 타격해서 칩샷하듯 강하게 치는 편 입니다.
30에서 80 야드가 제일 어려운 샷이 되는데 피칭을 잡고 부드럽고 느린 템포의 스윙으로 툭 쳐내는 것이 결과가 좋았습니다.
이것도 물론 공부터 맞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젖은 벙커에서는 띄우려는 의식보다는 눌러칠려는 의식을 갖는 편이 좋다고생각합니다.

    2 0

제가 자주  다니는 구장에 벙커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거기서 하도 치다보니 어지간한 프로보다 벙커는 잘칩니다 ㅋㅋ
주변 인들이 인정할 정도이니 구라는 아닌걸로 생각해 주세요...

우선 부드러운 모래는(그린주변 벙커라 보고) 왼발 체중 다 보내고 페이스 열고 뒷땅 이것만 생각하시고
딱딱한 모래는 체중은 왼쪽으로 주고 페이스 면을 열지말고 오히려 닫고 뒷땅을 쳐보세요.
딱딱한 모래는 페이스를 열고 뒷땅을 쳐도 탑핑이 잘 나니 오히려 닫고 쳐야 뒷땅이 자연스럽게 들어가집니다.
닫았다고 공이 안뜰꺼라 생각하시는데 무조건 뜹니다

딱딱하든 부드럽든 가장중요한게 스윙을 끝까지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벙커샷을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특징이 공만 딱 맞추고 스윙을 멈추는데 스윙을 끝까지
가지고 가시면 탈출이 잘됩니다
첨에는 멀리 날라갈꺼 같은 불안감이 생길수 있는데 멀리 날라가더라도 계속 이렇게 쳐봐야 자기껏으로
만들수가 있습니다

    3 0

아낌없는 노하우 공유 감사합니다. 부드러운 모래는 열고, 딱딱한 모래는 오히려 닫고 뒷땅 느낌. 꼭 기억해두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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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가 단단할수록 부드럽게..... 모래가 부드러울수록 강하게....  템포가 중요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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