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지난 주말 조인라운딩을 했는데
그중에 연배있으시고 공도 잘치시는 분이
내기도 아니고 그냥 조인 라운딩인데도 알까기를 하시더라고요
누가봐도 드라이버 티샷이 우측 절벽아래로 떨어졌는데
먼저 공찾으러 가서 찾았다고 치신다고 하고
드라이버 한 세번을 나간공을 찾으시더니
세컨도 오버되서 분명히 나간거 같은데 그린옆에 있다고 하고
특징은 혼자서 치고 후다닥 공찾으러 가는게 특징이었습니다.
저는 뭐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다른 조인하시는 분들이
저분 계속 알까기 하는거 같다고 노매너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냥 멀리건 받고 다시치는게 나을거 같은데 왜그렇게까지 하는걸까요???
|
|
|
|
|
댓글목록
 |
자신과의 싸움을 하신것 같네요. |
 |
자신도 속이기 위한 훈련??이 아닐까 하네요~~ㅎㅎ |
 |
와 웃음 터져서 댓글 남겨요 |
 |
스릭슨 골프공 좋은 가격이네요
|
 |
전생에 암탉이었던 것 같습니다. |
 |
ㅋㅋㅋㅋㅋㅋ웃기네요 |
 |
잘못된 버릇이 습관화된거같네요 |
 |
그런거 다 습관입니다..... 다들 모른다고 착각하더라구여 ㅋㅋㅋㅋ 말을 하지않을뿐...
|
 |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신분 ㅋ |
 |
살았다고 치고 한번 쳐보시는 거 겠죠 뭐.....라고 생각하렵니다 ㅋㅋㅋㅋㅋ |
 |
반대로... 죽은것 같아 애매해서 혼자 먼저 가보면 멀쩡히 살아있는데, 아무도 보는 사람은 없고...
|
 |
슬프지만 티샷 자꾸 죽으면 그렇게 생각 안하더라고요 ㅠ |
|
|
그러게 말입니다 ㅠ.ㅠ |
 |
저도 가끔 이럴때가 있는데요.
|
|
|
저도 가능한한 기다렸다가 치려고 하는데, 아무도 그쪽으로 안오는 경우도 있고... 오는 사이에 알까기 한거 아니냐는 오해를 받지 않을까 하는 찔림도 있고...;; |
 |
동반자들이 모를거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고, 주변에서 이에 대한 지적을 한번도 하지 않아서 습관이 되어버린게 아닐까요ㅎㅎ |
 |
챙피한걸 모르는 거죠...뭐...
|
 |
ㅎㅎㅎ 그냥 웃고 말아야지요.
|
 |
바지 주머니에 구멍뚫어서 다리 탈탈 털어서 공떨어뜨리는분도 봤습니다. ㅋㅋㅋ |
 |
헉.... |
 |
그래놓고 스코어 잘나왔다고 자랑까지 하죠. 더불어 훈수까지 ㅋㅋㅋ |
|
|
댓글들을 보니 그런분들이 엄청 많은가보네요...ㄷㄷㄷ |
 |
버릇이라고 생각합니다.
|
 |
https://www.instagram.com/p/CHigXewlOzn/?igshid=MzRlODBiNWFlZA==
|
 |
아무 생각 없이 눌렀다가 빵 터졌습니다. |
 |
오~~ 수요가 있으니 저런 아이템도 ㅋㅋ |
 |
2nd 샷이 나갔는데(오비) 제 자리에서 잠정구 다시 치고 가서 세컨 1번째가 살고 2번째 친게 나갔다고 계속 말씀하시는 분도 봤어요^^; |
 |
아귀하고 같은 카트를 타야 합니다 |
 |
첫홀부터 장난질이여?! 이런건가요 |
 |
혹시 계속 연습하는거 아닐까요? 알까는거. |
 |
제 친구중 한명은 별명이 "찾았다"입니다
|
 |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
 |
나갔다고 생각하고 거기서 다시 치는 건 그 누구도 뭐라 안 합니다. 뻔히 공이 나갔는데 안 나간 듯 남을 속이니까 어이가 없는 거죠. |
 |
대학생시절 당구 칠때도 한개 치고 돌 두개씩 빼는 애가 있었죠.. 지 딴에는 남들은 모른다고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알지만 얘기 안하는걸 알고서 이용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런 애덜이 골프치면 알까는거죠.. ㅎㅎ |
 |
돌 두개 빼시는 이런분들이 찐고수죠ㅎㅎ 제 동반자중에도 항상 알까기같은 하찮고 귀찮은 행위는 절대 안하고 카트타면서 보기요~ 라고 하시는분 있어요 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