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텐님의 댓글

엄청 다르죠. 거리감에서부터 완전 적응 안될겁니다. 물론 좋은쪽으로 어라? 이게 안기네? 이게 안짧네? 할 순 있지만 어쨋든 감은 완전 다를거에요. 특히 퍼터는 더욱더.

미우라조아님의 댓글

퍼터는 스윙스피드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퍼터 그립의 무게에 의한 영향은 크지 않습니다. 60그램에서 120그램 무게의 그립으로 바꾸면 헤드가 살짝 가볍게 느껴질 수는 있으나, 휘두르는 채만큼의 영향은 없습니다.
또한 그립이 두꺼워지면 헤드 무게감이 가벼워지고요. 그립이 얇아지면 헤드 무게감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얇은 그립인데 무게는 90그램인 그립에서, 60그램대 두꺼운 그립으로 바꾸면 헤드 무게감이 크게 차이 없을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저도 많은 그립을 써보니, 어느 정도 예상은 가능하나 바꿔서 퍼팅 해보기 전에는 잘 모른다 정도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큰머리님의 댓글

저는 느낌이 좋으시면 바꿔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사실은 그 무게감이 잘 맞아서 좋은 느낌을 받으신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

AAADDDDD님의 댓글

그립무게가 커지면.
아무리 퍼터라도.
헤드무게를 상대적으로 덜 느끼게됩니다.
그래서 같은 스윙으로 퍼팅하면.
어라? 많이 나가네?  하실거예요.
퍼터총무게도 커진데다. 같은 스윙느낌으로 하시면.
좀더 세게 치게 됩니다.
거리감을 다시 익히셔야합니다.

Neurologist1803님의 댓글

그립 무게 변화에 맞추어 헤드밸런스를 다시 맞추기는 합니다.
실제로 완성품 기성채들도 샤프트 길이와 퍼터그립 무게에 맞추어 헤드무게를 세팅해서 나오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