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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구력이 2년 조금 넘은 백돌이입니다. ^^
요즘 일파만파 이슈가 왜 이슈인지 잘 몰라서...
제 스코어 사례를 이야기하면
저는 주말 골퍼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엄격한 룰을 적용 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를 전공하다보니... 스마트스코어에 적히는 스코어는 신경이 쓰이긴 합니다.
1. 첫홀 파 기록 (일파만파)
: 이게 좀 더 과장되게 말하면 첫홀은 모두 파로 기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캐디분이 이날 분위기 보고 1홀 끝나면 주도적으로 이야기 할더라구요.
"첫홀은 몸이 덜풀렸으니까 모두 파로 기록할까요?.. 라구요"
저는 그날 분위기 보고 따릅니다.
→ 하지만 제가 따로 관리하는 스마트 캐디 시계에 기록 할때는 실제 타수 기록합니다.
2. 멀리건
: 제가 먼저 한개 더 칠께요 라고 이야기 한적은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하다보면 캐디나, 같은 동행분이 한번 다시 치라고 권유할때가 있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드리고 한번 더 칩니다.
→ 솔직히 이건 제가 따로 관리하는 스코어에는 표시를 안합니다. ^^;;
※ 멀리건 받는 경우는 보통 한 게임 하다보면 자~알 하면 1~2번? 그리고 안받는 경우가 많아요.
3. 벙커
: 이건 짤없습니다. 걍 칩니다. 벙커에 빠졌다고 빼놓고 치는건 아니고...
대신 수리지나 비가와서 딱딱해진 모래 벙커 같은 경우는 캐디가 먼저 빼놓고 치라고 이야기 합니다.
4. 퍼팅 (캐디의 라이 놓아주는 행위)
: 저는 이부분은 저 혼자 합니다.
캐디의 도움은 거의 안받고... 대신 헷갈릴때 오르막이예요? 내리막이예요? 질문은 합니다.
※ 다행히 제 라베할때는 No 멀리건, No 일파만파, No 캐디도움 이여서... 기분이 좋았는데...
얼마전 조인시 같은 일행분때문에 정신 없었던날은... 제 기억으로도 썩 잘친것 같지는 않았는데
라베근처의 스코어를 보고 기분 좋기보다는 엄청 찝찝했습니다.
저는 주말골퍼이기 때문에 PGA처럼 엄격하게 스코어를 카운팅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골프장 로컬룰에 맞춰서 할려고 노력합니다.
스코어때문에 중간중간 스트레스를 받기는 하지만...
가끔은 초반에 망친날은... 스코어 포기하고... 대신 한타한타 신경쓰면서 치다보면...
결국 제 핸디로 가고 있더라구요 ^^
다들 스트레스 받지 말자구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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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구력도 같고, 플레이 내용도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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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 잠시 스코어를 내려놓으면 스트레스를 덜받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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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일반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 구력, 플레이 내용, 점수도 비슷하시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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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말골퍼들만의 플레이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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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분위기 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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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피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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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벙커에서 몇번 퍼덕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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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32614474님의 댓글 해오름326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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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자피 PGA룰로 칠 수 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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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친한 친구들끼리 라운딩 가면 오케이를 정말 안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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