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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야간 라운딩을 진행하였습니다.
플레이를 최대한 룰을 지키며 진행할려고 하던중, 동반자분들이 오비가 나서 OB티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오비티 선상에서 치는게 아니라, 오비 특설티(바닥에 매트 깔아놓고 홈 파여있는)
퍼온 사진인데, 이런 매트입니다. 저기 공 놓는부분에 티를 너무 많이 꽂아서 많이 벌어져 있죠.
저희 동반자가 숏티 좀 달라고 하니깐, 특설티에서 티 꽂고 치는게 어딨냐고 반문을 하길래..
그럼 그 선상 잔디에서 치게 해줘주는게 맞지 않냐고 했더니, 특설티도 골프장 방식이고, 그 룰에 맞게 치는게 맞다.라고 하더군요. 또한 티 꽂고 치는건 로컬룰이든 뭐든 무조껀 규칙위반이라고 하네요.
사실 좀 충격이긴 했습니다. (이 골프장도 100회 이상 왔는데 이 얘기는 사실 첨 들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오비티가 있는 반면, 일부 홀에서는 특설티로 저렇게 매트를 깔아놓고 치게끔 해놓은곳이 있습니다.
당연히 숏티꽂고 쳤었고, 룰 위반이 아니라 생각했었습니다.
(이건 참고사항이지만 매트도 관리가 안되어 매우 딱딱하죠, 공을 바닥에 놓으면 탕탕 뒤는 정도..)
정확한 룰은 티를 꽂으면 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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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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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티가 메트... 이군요 ㅠㅠ 티샷이후에 세번째 네번째 샷을 티를 꽂고 칠수가 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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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기에 매트가 간격이 너무 넓어져서 티가 잘 안 꽂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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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골프장에서 허용하는 로컬룰이니 꽂으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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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설티에서 티를 사용한다니 ㅋㅋ 발상이 남다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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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골프장 경기과 직원이 학교 동문이라서 좀전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로컬룰이라 쳐도 무관하다는 답변은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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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룰로 지정된 드랍존이라 생각하면 티를 꼽으시면 안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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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참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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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꽂고 드랍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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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설티라고 골프장들이 잘못된 용어를 사용해서 티잉구역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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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랍존이 맞는 용어이겠네요. 부산지역인데, 제가 가는 골프장 몇곳은 저렇게 매트에서 치게끔 했는데... 캐디가 가끔 숏티를 챙겨주거나, 매트 바닥에 떨어진 숏티로 치다보니 당연하다 생각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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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설티에서 티꼽고 친다는건 첨들어보네요. 매트에 그냥 두고 치던가 선상 잔디에서 쳤던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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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에서는 당연히 안되는거 알았는데, 매트는 가능한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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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설티 사용하는곳은 잔디 관리하기 귀찮아서 그런듯하고요 같은 선상 잔디에서 쳐도 상관 없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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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가 티 꽂는게 벌타라고 하기에, 잔디에서 치게해달라고 하니, 그건 안된다고, 골프장 룰이라고 하여, 다시 매트에서 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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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가 참 그르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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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특설티가 매트로 되어있단게 더 충격인데요?ㅎㅎ 어느 골프장이길래... 페어웨이 안 특설티에서 매트라도 숏티는 안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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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장에 파5에 오비나면 오비라인선상에서 롱티꽂고 드라이버도 치게 해주는 로컬룰이 있었는데, 이건 2년~3년 전부터 못하게 하였는데, 캐디따라 어떻게 쳐야하는지 생각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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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룰이 안타깝지만 모든 룰보다 우선하니... 골프장의 방침에 달렸습니다. 골프장이 허용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근데 오비 매트 쓰는 곳에서 티 사용 여부에 대해 룰이나 제대로 만들어 놓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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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룰상으로는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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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룰이 정식룰보다 당연히 우선합니다. 로컬룰을 지키지 않는 것이 위반입니다. 예를 들어 오비매트가 있는데 그거 싫다고 옆 잔디에서 치는 게 더 위반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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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CC에서는 로컬룰로 숏티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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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에 매트놓고 치는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해운대CC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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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는 진행이 잘되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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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파5에서 동반자가 아무렇지 않게 숏티 꼽고 치길래 어이가없어서 아니왜 어짜피 200미터 넘게남았는데 롱티꼽고 드라이버 치지그러냐고 머라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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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간 구장은 캐디가 이야기하길 파5 로컬룰 중에 오비 시 페어웨이에서 롱티꼽고 드라이버 쳐도 된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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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곳이 있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비나도 거리나는분들은 4온 트라이 된다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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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 나면 특설티에서 이미 4타째니가 4온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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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로컬룰이 있을리가 있나요.. 그냥 진행 빨리 빠지라고 티꽂고 멀리 치라는거죠.. ㄱㅈㄱㅌ 로컬룰도 다 지켜야 되면, 우리 골프장은 티샷 죽으면 그린 옆에서 어프로치해라 하면 그것도 지켜야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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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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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설티도 아닌 오비라인에서 롱티 꽂고 드라이버 치게끔 하는거 실제 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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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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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년전에 그런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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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매트샷으로 진행하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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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페널티 구역 안가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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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마다 티샷존 말고는 티사용을 못하는걸로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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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겨울에는 상당히 애매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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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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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티 부터도 정식 룰이 아니고, 오비티에 매트 있는 것도 정식 룰의 범위를 한없이 벗어 났고, 거기에 티를 꽂아도 되냐 마냐도 이미 이제는 정식 룰과도 안드로메다로 차이가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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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룰이 가장 우선으로 적용한다면, 티를 꽂고 쳐도 된다는 뜻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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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캐디가 하라는데로 하는게 정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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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어제 시작전부터 캐디분께 최대한 룰을 지키면서 칠테니 잘 봐달라고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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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티 강제하는 룰이 문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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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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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티에서 티꼽고 드라이버 떄려도 되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동반자가 이러면 다시는 그사람과 안칠거같네여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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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티에서 티꽂고 드라이버 치는 사람이 똑바로 칠꺼라 생각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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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티에서 (매트아님) 드라이버 칠수 있게끔 하는 구장에서 쳐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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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이 아니라 티를 꽂으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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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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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농담으로 하던 얘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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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다른 골프장에서 겪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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