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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넘는 버릇 있는 동반자한테 뭐라고 얘기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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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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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9-19 00:34:48 조회: 6,371  /  추천: 8  /  반대: 0  /  댓글: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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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같이 라운딩한 동반자인데 18홀 내내 배꼽 넘더라고요. 많이는 아닙니다 30-50센티 정도...

근데 웃기는 건 일요일에 그 동반자랑 같이 친 분도 18홀 내내 배꼽 넘더라고.. 그러니까 36홀 연속 배꼽인 거죠?

뭐라고 일침을 가하는 게 좋을까요? 엄청 승부에 목숨거는 스타일이신데 승부 분수령에서 레이즈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선넘어서 벌타!
이번은 봐주는데 담부턴 벌타!
이러시면 바로 해결입니다.

그거 습관입니다.
따끔하게 말해주는게 좋아요.

    4 0

넘으나 안넘으나 30센치 차이도 없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요?

    6 0

규칙상 엄연히 벌타가 2타라서요.

이래 치나 저래 치나 똑같다 라는 마인드로 골프를 치다보면  공 위치 편한대로 막바꾸고 아무곳에 드롭하고, 마음대로 치기 시작하죠. 그냥 자기 편한대로 치는 민속놀이 자치기가 되는건 한순간인거 같아요. ㅎㅎ

    9 0

사실 그 분이 그런 스탈입니다...

    0 0

전 배꼽 절대 안넘긴하는데 굳이라는 생각들어서 말씀 드려봤어요

    0 0

내기도 아닌데 저도 별로 신경 안쓰일듯요.
다만 친구면 구찌들어가야죠 ㅋ

    5 0

알려주는건 좋은거같아요^^;; 벌타룰 잘모르시는분들 많더라구요~

    1 0

위반하면 1벌타도 아닌 2벌타에 다시 티샷입니다.
2벌타라는건 좀더 엄격하게 지켜져야할 규칙아닐까요

    3 0

글로만 봐서는 볼을 딱 티박스 라인에 꼽나보네요. 글쓴이님은 한 1미터 앞에 꼽아보세요 ㅋ 그러고 뭐라하면 어 실수 ㅈㅅ 하고 엄격하게 보자고하면..어떠실지

    8 0

넌 배꼽이 뒤에 달렸냐?

    1 0

배꼽이 뭔가요

    2 0

티박스 티샷 라인 넘어가는 곳에 티 꼽는 것을 말합니다.

    1 0

고맙습니다

이거 넘지마하면 애초에 넘을 생각을 안할텐데
신기한 분들 많네요. 참 ㅋㅋㅋㅋ

    1 0

승부에 목숨거는 스타일 스타일이라면 가르쳐드려야죠.
그냥 '어어어? 티박스 넘어서 꽂으셨네. 2벌타 아시죠?' 하시면 해결됩니다.

    5 0

배꼽인 경우 옆에서 티 꼽꼬나면 헛기침 계속 합니다. 그러고는 웃으면서 말해줍니다.

대체로 배꼽인 분들은 티박스의 표시 라인에 서서 앞으로 숙여서 티를 꼽는데 본인 위치는 배꼽이 아닌데 앞으로 숙여 꽂으면서 항상 배꼽이더라구요...

    1 0

그냥 배꼽 나왔다~ 정도만 하면 알아듣습니다
그 다음에도 버릇처럼 넘으면 홀아웃후에 벌타쳐서 스코어 말해야죠

    1 0

배꼽넘어 티 꽂는거 등등... 티박스 규칙을 잘 모르고 실수하는 경우가 왕왕 있더라고요.
그래서 티샷하고 나면 규칙이 이러이러 하다.. 알려줍니다. 알고는 있으라고요.
심지어 티마커를 거추장 스럽다고 뽑고 티샷하려는 경우도 봐서 그건 바로 말해줍니다.
티박스에서 티마커를 절대로 이동해서는 않된다고요.

    1 0

내기 아니라면 오지랍 아닌가요? 프로 대회도 아니고 티도 어짜피 직원들이 계속 바꾸는데.. 배꼽 넘었다고 한번 알려주는 정도만 해도 된다고 봅니다

    2 0

저는 농담으로 임신했냐고 합니다... 배가나와서 배꼽이 점점 나가냐고 ㅎㅎ
대충 저렇게 말하면 알아듣더라구요 분위기도 안나빠지고 괜찮았습니다.

    1 0

내기아니면 내비둡니다 ㅋㅋ 어차피 누군가 말할 문재라서

    2 0

내기 아니면 뭐..ㅋㅋ 내기인데 그러면 티표시를 옮겨서 배꼽을 맞춰주세요~ 한두번 해주면 눈치보면서 안합니다. 그사람도 알면서 그러는거에요~

    1 0

튀나오믄.. 발로 주 차서 안쪽으로 넣어줍니다.
별로 고민할것도 없...

    1 0

내기든 머든 냅둡니다.. 구지 그걸 얘기해서 빈정상하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m 나온다고 이득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제 와이프가 한 10cm 쯤 항상 넘는데 그거 몇번 얘기하다 부부싸움 여러번 났습니다.. 와이프 아니고 다른 사람이면 전 냅둡니다.. 와이프는 정말 친한사이니 얘기하는거지요.. ㅎ 그래도 쌈나더라고요.

    7 0

정말 궁금해서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10cm넘었다로 말씀드리셨을 때 아내분께서는 어떤 말씀을 하시면서 역정을 내셨나요?
아내분을 비난하거나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전혀 없이
정말 담백하게 아내분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기분 나쁘시려는 의도는 전혀 없는데 혹시 기분나쁘시다면 미리 죄송합니다.
혹 기분 나쁘시다면 말씀주세요. 바로 댓글 삭제하겠습니다.

    2 0

5cm~10cm 넘는데요.. 넘는걸 모르는거 같아요.. 얘기하면 그거 넘는다고 너나 내가 무슨 이득을 본다고 그걸 지적질하냐고 머라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얘기 안합니다..

    2 0

지적하는 것에 대해서 언잖게 생각하시나보군요 ㅎㅎ
저도 아내랑 처음 나가서 몇마디했다가 정색하는거보고 건들이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고 그 이후론 좋은 말만해서 심사를 거스르지 않으려고 합니다 ㅋㅋㅋ 뭐가 그녀의 골프에 도움이 될런진 잘 모르겠으나..제가 살아야하기에 ㅎㅎ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2 0

아... 이런 경우가 있군요.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없는 분들인데..ㅎㅎㅎ

    0 0

후진 골프장들은 티샷 라이가 그지같은대가 많ㅇㅏ서 배꼽이고 자시고 라이 좋은데 찾다보면 넘어갈수도
근데 갠적으론 별 시잘데기 없는 벌타규정같습니다.

    6 0

동감합니다.

    2 0

저도 이거때문에 말하고 가끔 넘어 꼽습니다.
티박스가 개그지 같은데 배꼽쯤은 그래도 낫거든요.

    2 0

10cm와 100미터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10cm 앞에서 치지 못하게 하는 규정이 있어야 100미터 앞에서 치겠다는 사람을 막을수 있지 않을까요?

    7 0

티샷 라이 걱정이신거라면, 일반적인 위치보다 뒤로 가시면, 배꼽부분보다 잔디 상태 더 좋을거같은데요? ㅎㅎ 뒤로 꼽으시죠~

    3 0

뒤로 잔디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후진곳을 안다녀보셨군요

    1 0

한 1미터 넘어서 치세요.

    1 0

이걸 오지랖이라고 하는 분들이 있네요...
몰라서 그럴수도 있으니 일단은 좋게 얘기해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러든지 말든지 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4 0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도 많아서 한번 정중하게 언급해 주시면 기분안나빠하시지 않을까요..?
이거랑은 별개로 티박스에서 2클럽 후방 이내로 티를 꽃아야 하는데 아이언 거리 맞춘다고 더 뒤로 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똑같이 2벌타입니다 이건 머라 하기 더 그렇긴 하지만;;

    1 0

저야 최대한 룰대로 치는거 좋아하는 성격이긴하지만 남한테 강요하긴 어차피 어려워요.

벙커에서 모래에 채 대고 어드레스 하고, 벙커에 공 박혀있으면 빼고 치고, 잔디에서도 디봇 들어가면 맘대로 공 주워서 옆에 좋은데 놓고 치는거, 카트도로에서 인/아웃 안따지고 편한곳으로 드랍하는거, 라이 너무 안좋거나 위험하면 무벌로 빼놓고 치는거, 페어웨이에서 에임 설때 아이언으로 공 앞에 잔디 눌러서 표시하는거, 티박스에서 플라스틱 티 꽂을때 연결된 숏티 같이 꽂아서 에임 도움받는거, 무엇보다 퍼팅 끝까지 안하고 대충 오케이 받는거 등등.. 이거 다 따져서 대회처럼 하는분 많지 않을텐데요. 어차피 잔디 즐기면서 대충 노는 게임인데 다른건 대충대충 하면서 유독 배꼽나온것만 민감하게 보는 사람도 전 좀 웃기더라고요.

물론 그 사람이 엄청 승부 집착하고 다른사람 룰 위반 지적하고 다니는 사람인데 본인은 배꼽나온다... 이런 상황이라면 말 하겠습니다만 아니면 나가든 말든 알바 없다고 보네요.

    3 0

아마추어 대회하는거 아니면 이정도는 그냥 넘어가는게,,,물론 정석은 그렇긴하죠

    2 0

넘어가서 치는 사진,영상 찍어두고 본인이 넘어가보세요
뭐라고하면 자료 보여주시고, 아무말안하면 그냥 넘어가시고

    1 0

사진 예쁘게 찍어두세요..
본인은 아니라고 할듯...

    2 0

저도 와이프한테 알려줬었는데 나름 선에 맞춰 꽂아도 튀어나가더라구요. 티박스 선상에 서서 그 선에 맞우면 옆에서 보면 앞으로 튀어나가더라구요. 아마 착시같은 거 같구요, 선보다 여유있게 뒤에 꽂아야 배꼽이 안나가더라구요.

    1 0

제 생각에도 이 경우가 많을거 같아요.. 본인은 안쪽에 꽂는다고 하는건데 옆에서 보면 나간거죠.. 10cm 도 못나가게 해야 100m 나갈려는 시도가 없다.. 맞는 말인데요.. 즐겁자고 나간 골프에서 10cm 나갔다고 들어와서 쳐라 정색하고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요.. 물론 친한 친구랑 내기하면야 야 이 ㅅㅂㄴ아.. 배꼽 나갔잖아.. 하면서 장난도 치고 하겠지만요..

    2 0

제가 술안먹었으면 언제나 그냥 댓글만 보고 지나가는데 얼큰해서 글 남깁니다 기분 상하시거나 그러시면 죄송합니다.
워낙 제 구력이 미천합니다 그렇지만 승부욕은 강한편이지요 이제 1년도 않됬고 잘해야 필드 월에 한두번 가는 정도지만 같이 필드가시는분들이 친한분들이고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 풀자고 가는거라 최대한 다른분들이 어떻게 치시던지 신경 않쓸려고합니다 딜바다에서 배운거로 자신에게는 냉정할려고 노력합니다 일파만파 벙커에서 모래에 클럽안되고 어드레스하기 등 공도 좋은데로 안빼기  이런식으로 그렇지만 동반자분들이 그렇게 하더라도 기분상해하지않습니다 그냥 내 스코어만 신경쓰니 좋더라구요 오늘도 깨백 못했구나 하면서요 비싼 돈쓰면서 기분상할 필요 없는거 같아요.
글로만 읽다 보면 감정을 알수없어 말로 할때보다 기분 상할 경우가 많더군요 기분이 상하셨으면 그런 뜻이 아니였습니다

    3 0

예전에는 좀 한참 뒤에다가 꼽고 쳤는데
요즘은 티박스 라인 근처에 넘지만 않게 놓고 치거든요
이 글을 보니 다시 확실하게 좀 뒤에 멀리 놓고 쳐야겠네요 ㅋㅋㅋ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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