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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골스 2023 볼테스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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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9-09 14:18:59 조회: 19,425  /  추천: 19  /  반대: 0  /  댓글: [ 34 ]

본문

(로봇테스트, 스윙스피드 3종)

작년과 별 다르지 않은 결과인데 눈에 띄는 점은

1. 여전히 고압축 공들이 스윙스피드에 관계없이 드라이버샷 거리가 길다.

2. 고압축 우레탄 공들의 비거리가 비우레탄 공들보다 드라이버샷 거리가 길다(꽤 차이남).

3. 커클랜드 시그니'춰' V3 는 전작처럼 여전히 스핀이 많고 거리가 짧다. 같은 공장으로 추정되는 PXG 공도 스핀이 많다.

4. TP5 의 거리가 짧다. 다른 프리미엄 공들과 비교해서 상당히 짧다.

3, 4 는 꽤 충격입니다.

스윙스피드와 요구 스핀에 관한 추천 공들은

1. 하이 스윙스피드
로우 스핀 – Maxlfi Tour S , Titleist Pro V1x Left Dash , Titleist AVX
미드 스핀 – Mizuno RB Tour X , Titleist Pro V1x , Titleist Pro V1
하이 스핀 – Srixon Z-Star Diamond , Wilson Triad , Callaway Chrome Soft X
Great Buy – Vice Pro Plus

2. 미드 스윙스피드
로우 스핀 – VICE Pro Soft , Titleist Pro V1 , Bridgestone TOUR B RX
미드 스핀 – Titleist Pro V1x , LA GolfBall , Callaway Chrome Soft X LS
하이 스핀 – Srixon Z-Star Diamond , Callaway Chrome Soft X , Bridgestone Tour B XS
Great Buy – Wilson Triad

3. 로우 스윙스피드
로우 스핀 – VICE Pro Soft , Maxfli Tour S , Bridgestone TOUR B RXS
마드 스핀 – LA GolfBall, Maxlfi Tour X , Callaway Chrome Soft
하이 스핀 – Srixon Z-Star Diamond , Titleist Pro V1x , PXG Xtreme
Great Buy – Maxfli Tour S

입니다.
(그레이트 바이는 가성비를 고려한 제품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추천 19 반대 0

댓글목록

저는 원문을 보고 잘 이해를 못했었는데, 결과를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TP5는 충격이네요. pxg야 그럴수 있어도....맥스플라이 투어S가 여러모로 좋은 평가네요.

    1 0

TP5 저도 충격 받았습니다. 항상 프로 V1의 훌륭한 대체재라고 생각했었는데 테스트 결과가 너무 놀라웠습니다.

안타깝게도 TP5X 도 TP5 보다는 나은데, 별로 좋지 않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드라이버샷 TP5의 수치를 보자면

하이 스피드
Pro V1X Left Dash 와 약 20야드 차이

미드 스피드
Pro V1X와 약 18야드 차이

로우 스피드
Vice Pro Plus와 약 14야드 차이로

짧습니다. 거의 아이언 1~2 클럽 차이입니다.

참고로 시험했던 공 중에 TP5 보다 비거리가 짧은 공이 없습니다...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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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

로리는 인간이 아닌가 봅니다. 거리 안 나는 테일러메이드 공으로 제일 멀리 치니... 타이틀로 공 바꾸면 더 멀리 가겠네요.

    2 0

저도 테일러메이드 프로들 정말 굉장하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로리는 드라이버도 너무 많이 나가 규정에 위반될까 스텔스 포기할 정도니까요.

    0 0

사람에 따라, 드라이버가 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TP5x 사용자로서 매우 충격적인데, 타이틀 V1,.하고 돌아가면서 써도 거리차이 못느꼈거든요. 오히려 TP5x가 더 쫀득하고 맞는 맛이 있어 선호했는데... 어찌할까 싶네요 ㅋㅋ
많이 사놨는데 ㅠㅠ

    1 0

TP5X 는 TP5 보다는 낫습니다만, 역시 프리미엄급 치고는 좀 짧긴 짧더라고요...

    0 0

저는 스윙스피드가 느리고 많이 굴러가길 원하니 VICE Pro Soft , Maxfli Tour S , Bridgestone TOUR B RXS

이중에 하나 사면되겠군용

    1 0

네 정확하십니다. 맥스플라이 투어S는 하이스피드에서도 추천이니, 나중에 스윙스피드가 엄청나게 늘어도 잘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구하기가 어려워서요 ㅠㅠ

    0 0

커클랜드 V2 가성비 우레탄볼이라 사용중인데, 신작 V3 기대했는데 성능이 동일하다면 국내 출시되도 큰 인기를 못 끌겠네요.

    1 0

1세대의 위대함은 이길 수 없는 거 같아요.

    0 0

그런데 저희 볼에 마크 지우고 친 다음에 무슨 볼인지 맞춰보라고 하면 못 맞추지 않을까요?ㅎㅎㅎ 저만 그런가..

    2 0

근데, 그건 프로도 어려울 겁니다. 모리카와 급 아니면요. 솔직히 소리의 차이로 구분해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결국 결과 값으로 선택하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0 0

가성비로 커클랜드 V2만 사용중이었는데 딱 가격정도 성능이었나 보네요

    1 0

결국 좋은 건 거리를 위한 고압축을 유지하면서도 스핀이 적은 건데 그런 공들은 프리미엄 공 중에서도 많이 비싸더라고요.

    0 0

정보글 감사합니다.
TP5x 4더즌 남아 있는데 겨울공 때 쳐야겠습니다. ㅠㅠ

    1 0

ㅠㅠ 텔메의 배신 같아요.

    0 0

1세대 커클랜드는 낫소에서 만들었고

현재 tp5도 텔메에서 인수된 낫소에서 만들텐데 왜 성능은 저하 됬을까요

    1 0

뭔가 인수한 후에 이상해졌나봐요.

    0 0

드라이버 기준
하이 스윙스피드 115마일
미드 스윙스피드 100마일 > 통상적으로 볼스피드 65즈음 나오시는분들 스윙스피드
로우 스윙스피드 85마일

역시나 일반적인 골퍼에겐 프로 V1이 근본이네요

    0 0

저런 테스트를 보면 볼 수록 근본은 프로V1 입니다.

놀라운 점은 아주 높은 압축이 아님에도(과거보다는 딱딱해 졌지만)멀리 나가고 또 스핀도 적어요.

    0 0

역시 프로브이원 시리즈가 제일 좋군요.

    2 0

걍 논외급인 거 같아요. 쟤네 빼고 그 다음으로 좋은 공을 찾아보자 수준입니다.

    2 0

참고로 위 mygolfspy의 원문에서 말하는
하이, 미드, 로우 스윙스피드는  각각 115mph, 100mph, 85mph 입니다.
smash factor 1.45정도로 생각하면, 볼스피드로 각각 75m/s, 65m/s, 55m/s 정도 되겠습니다.
대부분 미드 안팎에 속해 있으실 것 같습니다.

비거리 순위에는 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되는 것이,
350야드 씩이나 칠 때 1등과 10등의 차이가 5야드가 채 되지 않죠.

내 스윙스피드로
굳이 꼴등하는 공(=나와 가장 안 맞는 공)을 쳐서
5야드 손해볼 필요가 없으니, 참고적으로 접근하는 것이죠.

다만, 한가지만 첨언해 보면
일반적으로는 high compression ball이 대부분 유리하다는 대전제는 맞지만
시장에 여전히 soft ball의 카테고리가 존재하고,
Callaway 조차 탑티어 브랜드의 네이밍을 크롬 '소프트'라고 가져가는 것은
soft 볼이 가지는 low spin 특성이 분명히 있고,
타격 머신을 이용한 테스트가 아니라 일반 골퍼의 타격에서는
이런 부분들이 아직 유효하기 때문에
볼 선택에 있어 본인의 스핀도 유심히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ps
- 볼 테스트들은 테스트 주체나 환경이 바뀔 때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지만,
약 4년전 어떤 환경에서는 1위라던 https://tinyurl.com/3tde5x45
tp5x 가 어느 순위에도 끼지 못한 것은 조금 의외이기도 하네요.
다시 보니 본문에 이런 말도 있네요.

What was true two years ago may not be true now.

    5 0

조금만 더 말씀드리자면 1-10 위권 공들의 거리 차는 크지 않은데, 모든 공들 즉, 테스트한 46개의 공들 중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는 상당합니다. 특히 프로v1 바로 다음가는 메이저 볼인 TP5 가 46개 중 46위를 했다는 건 굉장히 충격적입니다.

크롬소프트의 경우 처음 출시되었을 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정말 많이 단단해졌습니다. 계속해서 조금씩 단단해지고 있어요.

사실 요즘 볼 제조사들의 프리미엄급 공의 목표는 거리가 나면서 스핀은 줄이는 어쩌면 어려운 것인데 프로V1 이나 V1x 등은 그 목표에 정말 가깝습니다. 그게 그 볼들의 위엄인 거 같기도 하고요.

    2 0

올려주신글과 댓글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반반공 Z star가 감이 좋아서 주력으로 쓰는데 65정도 제 스피드와 잘맞아서 그런거같네요. 다행입니다

    1 0

앞으로도 계속 주력으로 주욱 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0 0

저두 Z star를 주력으로 쓰고 있는데요, 그련데 Z star와 추천하는 리스트에 있는 Z star diamond는 다른 공입니다.

    0 0

주말에 보통 읽기 좋은 글이잘 안올라 오는데 반갑고 감사한 글입니다.
그러나, 중요한날 쓰는 TP5가 ㅠㅠ
2년 전 사서 쟁여 놓고 쓰로 있으니 좋은 공인라 정신승리하렵니다.

    0 0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신모델에 대한 테스트라 2년 전이면 구모델일 수도 있고 구모델은 평가가 상당히 좋습니다.

    0 0

어쩐지 안좋더라... 다 팔아버렸지 뭐예요.ㅎㅎㅎㅎ
볼에 대한 감이 없다 생각했고 라운딩 횟수도 적은데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게임이 안풀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뭔가 마지막퍼즐 느낌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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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피드가 클럽스피드와 같은 의미인가요?

    0 0

링크를 들어가 보니 저같은 로우스피드 골퍼의 Driver carry에는, 성능/가격/구매용이성을 고려하면 Z-STAR XV가 가장 최선이군요 ^^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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