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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우드와 유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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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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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9-06 16:50:46 조회: 5,225  /  추천: 7  /  반대: 0  /  댓글: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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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2년정도 되어가는 골린이입니다. 라운드는 7번정도 나가봤고요.....

그래도 골프는 연습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공치는 맛이 너무 좋아요. 필드는 소풍같은 느낌이고요.

저는 현재 백에 유틸이나 우드가 없습니다. 매번 들였다가 팔았다가 너무 안맞아서 드라이빙 아이언도 구입했는데 그것도 잘 안맞아서 다시 팔고 그래서 지금은 5번부터 피칭웨지로 되어있고 4번은 드라이빙아이언이 아닌 P790을 단품으로 사서 사용중입니다. 물론 잘 맞지 않습니다.

7번 아이언은 140미터 정도 보고 드라이버는 아직 안잡햐서 200이라고 해야할게 맞을것 같네요.

필드를 많이 나가면 데이터가 쌓여서 이걸 또 구입해야하나 하겠지만 지금 또 우드나 유틸을 들여서 연습하자니 막막하고요.

필드에서 꼭 유틸이나 우드가 필요한가요? 사실 저는 2온 욕심은 별로 없어서요.

이걸 어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앞을 먼저가신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현재는 파5에서 세컨샷을 뭘로 치고 계신가요~? 5번을 친다고 봤을 때 잘 맞으면야 상관없겠지만 유틸은 익혀놓으면 그냥 툭떨구면 160은 나갑니다. 스윙이 붙으면 역량에 따라 180~200까지도 나가고요. 코스공략이 훨씬 편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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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파5 세컨을 7번이나 8번으로 그냥 짤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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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0미터 거리별로 아이언 세팅 하고 비어있는 구간에 우드나 유틸을 채우는데...
드라이버 200 기준으로 하면 170~180에 맞는 채를 채우셔야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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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이 일관성 있게 140 본다고 가정하고, 지금 채 구성 중에서는 (안정적으로)가장 멀리 볼 5번이 160을 보는데 파5에서도 샷 세 번 다 잘 맞으면 무관하겠으나, 멀리 보낼 채가 조금 부족하기는 하군요. 유틸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헌데 아이언이 칼 같이 잘 맞는다면 또 딱히 무리 있는 구성이 아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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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90 4번이 잘맞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파5 세컨에서 유틸하나 있으면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아이언으로 짧게 잘라가는것보다 그린 근처까지 보내놓을수 있거나, 온그린 할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우드는 화이트티에서 치면 거의 필요없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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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골프에서 코브라 LTDX 유틸리티 세일하니까 13.5만원에 일단 하나 들여 놓고 고민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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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럴까했는데 샤프트가 약해서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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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일단 드라이버 방향과 거리 빌드업 하고, 그 다음에 유틸이나 우드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드라이버가 좌우로 치우치는 골퍼는 우드나 유틸도 동일한 형태로 미스가 납니다.
특히 드라이버 슬라이스성으로 우측으로 밀리거나 말리는 분들은 유틸도 거의 비슷하거나 더 심하게 휘어집니다.
그러니 우선 드라이버 방향과 거리를 잡으신 후 롱샷을 위한 클럽으로 넘어가도 문제 없다고 봅니다.

드라이버 거리 안나오는 것을 우드나 유틸로 커버하려다가 세컨샷 오비 나면, 그날 라운딩은 힘들어지죠. 보기플레이어 까지는 아이언으로 또박 또박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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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 하시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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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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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필요하지 않는 장비는 안들여놓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무리 싸게 팔아도 내가 안치면 의미가 없고 나중에 치려고 사면 그땐 또 실력이 늘어서 그 장비 스펙이 애매할 수도 있고 신형이 계속 나오니까요.

글구 어차피 파5 투온 하기는 어렵거든요. 진짜 장타자 아니면 세컨샷 우드 쳐도 투온 하시는 분 잘 없으실거에요.
채 많이 들여놓으면 연습할 채만 더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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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당장 아이언 웨지.드라이버 퍼터만 연습도 할게 많은데 우드류까지.하려니 힘들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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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은 비슷한데 저도 이제 보기플정도 하면서 간간히 80대, 8초도 와리가리하지만.. 5유틸 빼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없다기보다 사놓고 되팔고 이짓을 한 3~4번하니.. 장식용으로 밖에 안쓰이는거 같아서 ㅎㅎ

아무튼  7번이 150-160 정도 나가버리니.. 무겁기만하고 해서 다 빼버렸어요. 드라이버 못치는홀은 5유틸이나 5번아이언잡고 그냥 180이상만 보낸다고 생각하고 치면 굴러서 200까지는 가더라구요. 우드는 솔까.. 굳이?라는생각입니다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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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일단 5번 아이언의 안정성을 키우는게 먼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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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우드+5번 유틸 조합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180 즈음 아쉬울때가 간간히 생기긴 합니다.
둘 중 하나만 들이시는것도 괜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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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140 보는 제 거리 기준으로
파5에서는 5번 아이언으로 끊어가는 선택을 할 수도 있는데, 170-180 되는 파3 에서는 무조건 유틸 쳐야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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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도 됩니다. 450 미터 파 5를 기준으로 생각해봅시다. 드라이버 200미터 치고 세컨 우드 쳐서 180보내서 70미터 남길것이냐 드라이버 200미터 치고 세컨 6번 쳐서 150미터 보내고 100미터 남길것이냐 차이입니다. 둘다 웨지 거리 남는데 70미터는 컨트롤샷을 해야하고 100미터는 피칭 풀샷 치면 된다고 하면 후자가 훨씬 정확합니다.

우드가 아쉬울때는 파5 투온 시도할때와 티샷이 완전히 망해서 세컨이 200미터 가까이 남았을때밖에 없는데 티샷이 망햇을 경우 한타 더 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우드 쳐서 벌타로 한두타 더 나가나 별차이도 없습니다.

나중에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다 안정적이 됐을때 치셔도 아무문제 없으니 편하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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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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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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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투온 욕심이 없다면 당연히 필요 없지요.

향후 욕심이 생기셧을때 고민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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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차라리 드라이버를 빼고
우드.유틸을 사겠습니다
모든 사건의 발단은 드라이버 티샷이 죽으면서
시작됩니다~~~
스코어를 위해서라면 드라이버빼면
무조건 잘나옵니다
단.동반자들의 말방구는 이겨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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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빼면 제가 허전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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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우유는 같은 계열이라 드라이버가 안 맞으면 우드, 유틸은 무조건 안 맞습니다. 스윙이 먼저 자리를 잡아야 하구요. 그나마 유틸은 좀 나으니까 유틸 4번 정도는 도전해볼만 합니다.

    3 0

일단 드라이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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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을 세트로 마추는게 아니라.
필요성을 느낄때 공부해서 사면되요.
그 필요성이.. 3번 우드 5번 유틸 정도 아이언 5번 이상의 거리를 내고 싶을때..
그러면 재미있겠다? 타수 줄이겠다? 라고 생각이 들면 그 때 사세요.

웨지도 100미터 미만.. 좀 더 자세하게 정확하게 치고 싶은 욕망이 생기면 그때 한두개 더 사시면되요.

남들 다 있다고 조급해 하실 필요 없어요.

거리많이 내는 욕심이 아니라 이 클럽 하나 있으면.... 특정 거리 잘쳐보고 싶다....

그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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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힘이 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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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맞는장비는 굳이 아이언 잼나는거 많이 있어요~망고 아이언.유틸리티 아이언등 검색해보시고 한번 써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즐겁게 골프 치세요~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1 0

감사합니다.^^

    0 0

저도 이제 2년차 백돌이 인데요
얼마전까지 4번유틸만 있다가  헤븐우드까지
들였는데요

파3나 세컨이 160 이 넘는경우 $4번유틸을 사용하고요 왼발 내리막이나 발끝 오르막처럼 팔로만 쳐야하는 라이나 러프등에서도 편하게 사용합니다

들인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맞추기만하면 잘 나가니까요 모든 아이언샷을 100%  정타를 낸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었고 특히 5번 아이언의경우는 티샷아닌 세컨에서 사용할경우 정타율이 많이 떨어지다보니 유틸, 우드 들여서 활용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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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제가 쓴글인줄알았어요.
저랑 생각하시는거 느끼는게 99퍼센트 비슷하시네요.. 연습도 재미있고 필드는 소풍이고..ㅋ
7번 140 ㅋㅋ 드라이버 200. ㅋ 저세요? ㅋ
저도 유틸없구요. 그래도 5번우드는 있어요.
확실한건 저희 수준에는 필드에서 우드 유틸 안잡으면 스코어는 좋아집니다.ㅋ
나중에 5번이나 7번우드 하나만 연습하셔도 되고 안하셔도되고 ㅋㅋ^^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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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같은 분들이 많을듯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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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140, 드라이버 200  전혀 문제없고 좋습니다.
다만, 7번 위로 6번이나 5번 아이언이 아직 7번과 별 차이가 없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파3가 150미터 이상 긴 홀이 종종 있습니다.  저도 글쓴분과 같은 상황일 때 7번보다 거리를 더 보낼 클럽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때 제가 만난 것이 핑 5번 유틸리티인데,,,,4번 유틸보다 난이도가 훨씬 쉬웠습니다.
지금도 롱아이언보다 쉬워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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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추구하는 방향이나 재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시면 됩니디
파5 2온병이라는게 있는데
티샷이 잘 맞았다 하면 7번아이언이랑 우드 들고가서 판단합니다
이글펏 하는 재미가 있어요
물론 간혹 올리더라도 못붙혀서 3빠따 때리고 나이스파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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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골프 1-2년 하고 말거 아니라면 우드 하나 유틸 하나 정도는 사서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건 추천 드려요. 저도 우드랑 유틸 하나씩만 갖고 있는데 우드는 그래도 티샷용이나 가끔 라이 좋을 때 써보기도 하고 유틸은 연습만 했거든요. 유틸은 연습장에서도 안 맞아서 몇년간 갖고만 있었는데 스윙이 조금씩 바뀌고 그럴 때마다 유틸은 한번씩 쳐보는데 올해부터 유틸이 너무 잘맞아서 필드에서도 용기내서 써봤는데 너무 편하게 잘 맞더라구요. 당장은 안 쓰시더라도 우드나 유틸 하나 씩은 연습하시는 거 추천 드려요. 다만 그 정도 구력에서는 당장 필드에서 비거리 조금 더 보내겠다는 욕심으로 우드나 유틸을 치시면 스코어는 더 안 좋아질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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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맞아서 팔기에는 아직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계속 쳐봐야 방법도 알고 그러는거라...
가지고 계셔서 연습은 하시되 필드에서는 사용을 지양하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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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4번 유틸) 하나 정도는 있어도 괜찮을것 같은대요. 드라이버 못치고 짤라갈때 사용하거나 쪼루나서 거리 매꾸는 용도로 씁니다. 예전에는 파5 세컨에 무조건 몽둥이 잡고 휘둘렀는대 최근에는 아이언을 잡고 치는 방향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거리 30미터 더 나간다고 3온 잘되는거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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