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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골포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 백돌이입니다.
얼마전부터 아이언이 생크가 나기 시작해서 심지어 숏아이언도 그래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독학골퍼다보니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왔는데요..
최근에 느낀점이 있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기존에는 핸드퍼스트와 다운블로우에 집중했습니다.
공 바로 뒤에 헤드를 놓고 코킹을 하면서 임팩트에 집중했고요.
그러다보니 6,5번으로 갈수록 정타율이 떨어지면서 푸시, 생크 혹은 제거리 안가기 등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미들부터 롱아이언은 쓸어치기 혹은 인아웃 스윙을 도전해보았습니다.
공 에서 일정 거리를 띄우고 헤드의 토우가 공 절반쯤에 두고, 오른발을 의식적으로 살짝 뒤로 빼고
드라이버 인아웃 스윙하듯이 로테이션에 집중했는데요.
코킹을 의식하지 않고 백스윙탑을 좀더 낮췄습니다.
그랬더니 이게 예쁜 드로우가 걸리면서 다운블로우로 힘껏 칠때보다 거리가 더 나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간혹 발생했던 푸시나 생크도 사라졌구요.
다만, 다운스윙시 로테이션이 과한 경우 훅이 생기기도 하는데, 그래서 숏아이언은 기존 방식대로 치고
미들에서 롱아이언에 접목하였습니다.
인도어 연습장과 스크린에서는 효과를 보았는데, 필드는 어떨지 다음주가 기대되네요.
생크나 푸시성이 발생하고, 롱아이언 찍어치기 혹은 다운블로우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테스트 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어드레스시 공 한개정도 뒤, 헤드의 토우가 공 절반쯤 오도록 아래쪽에 두고,
2. 오른발을 살짝 뒤로 뺀다.
3. 백스윙은 코킹은 의식하지 않고, 백스윙을 부드럽게 플랫하게 하고
4. 헤드를 던질때 인아웃 스윙이 되도록 로테이션을 의식한다..
5. 쎄게 힘껏 치지 않아도 정타율이 휠씬 높고 예쁜 드로우가 걸리면서 거리가 더 간다.
6. 다만 로테이션이 과할 경우 훅이 생길 수 있고 그린이 좁을 경우 오버할 수 있다..
7. 따라서 웻지나 숏아이언은 기존대로 다운블로우, 찍어치기에 집중하고, 미들~롱 아이언의 정타확률과 비거리 확
보에는 도움이 되겠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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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kaburra님의 댓글 Kookabur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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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언 인아웃 궤도 연습을 하면서 쌩크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궤도가 인에서 올수록 자꾸 손뭉치가 튀어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인에서 들어올때 오른허벅지에 최대한 붙여서 스쳐갈 정도로 들어온다는 느낌으로 연습을 해주니 쌩크가 많이 나아졌습니다. 올려주신 팁 연습에 활용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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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 임시방편입니다... 레슨을 받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점점 임기응변으로 하나씪 틀어막다보면 나중에 답도 안나옵니다.. 다운블로가 제대로 된거같지가 않으신데.. 레슨 받기 쉽지않으시다면, 주변 트랙맨 룸 빌리셔서 스윙패스및 어택앵글 살펴보시면서 다운블로 터득하시는게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독학 다운블로하시는분들 보면 거의다 덮어치는걸 다운블로로 아시는분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대부분 훅으로 고생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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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캐슈넛트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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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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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는 공과 너무 가까이 섰을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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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에서 저 많은 걸 다 생각하면서 샷을 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