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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주 평일에 업무차 공을 치러가는데요.
그나마 4명중에 제가 골프 정보를 많이 알다보니, 구장을 제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업무적인 관계이지만, 다소 수평적입니다.
현재 라비에벨 올드와 금강cc 두개를 부킹해놨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디를 가시겠습니까?
제가 올드는 많이 가봤는데, 금강은 전혀 정보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올드코스를 무지 좋아하는데, 100돌이 3명 기준 어려울거같기도 하고요.
*금강은 회원제라 땡기기도 합니다. 쉽게 갈수있는곳은 아니니까요.
[고려 사항]
1.경기 남부 출발 2명 / 서울 서남부 출발 2명
2.100돌이 1명 / 120돌이 2명 / 80돌이 1명
3.라운드 끝나고 술자리 예정
4.저빼고 나머지 3명은, 2곳 모두 가본적 없음
[금강-동코스]
1)그린피 : 20만원 / 캐디피 15만 / 카트 10만
2)위치 : 여주 가남
3)회원제 구장
[라비에벨 올드]
1)그린피 19만 / 캐디피 16만 / 카트 8만
2)위치 : 남춘천
3)퍼블릭 구장
혹시 2곳을 모두 가보신 분들은, 개인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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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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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은 회원제인데 비회원도 부킹 잘 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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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부킹이 잘되는군요. 그만큼 희소성은 떨어진다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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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CC 와 라비에벨이라면 무조건 라비에벨이 좋은곳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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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비기너들이 2명이나 있다보니, 좀 더 쉽고 넓은쪽이 낫겠다는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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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은 서코스로 들어가는게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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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동코스로 예약이 되어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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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이 서남부에서 가기도 편하고 넓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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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넓다고 하니까 갑자기 기대가 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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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돌이는 구장 설계자의 의도대로 샷을 메이킹하지 못하고 치기 급급할 가능성이 높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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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120돌이는 공치느라 정신없어서 구장 컨디션 볼 정신도 없겠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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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는 워낙 좋다고 많이 들어서 가보니,,,, 좋긴 좋은데,,, 너무 기대를 많이 했어서 그런지 그냥 그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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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님 이야기 들으니, 갑자기 금강이 더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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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건 올드가 좋을거같은데. 접근성이나 핸디로보면 금강도 나쁘지않은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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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퍼블릭에서 올드만큼 뭐든게 다 만족스러운데는 없는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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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금강 다녀왔는데 잔디가 완전 빽빽해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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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돌이들이 조경을 신경쓰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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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이랑 라비에벨 올드코스 비교하면 라비에벨이 더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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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이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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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주영 회장이 만든 전통의 금강입니다. 제 최애골프장구요. 지금도 kcc회장님이 주 1회오시는 구장이라 관리상태 최상 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