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성 골린이인데 얼마전 골포를 알고 많은 정보 얻고 있습니다 :)

골프 시작한지 1년 남짓 되었고, 드라이버가 너무 낭창 거리는 느낌이 들어서 최근에 드라이버를 교체했습니다.

드라이버는 시타하고 제일 잘 맞는 걸로 골랐더니 스텔스2 였고, 다행히 바꾸고 나서 비거리가 더 늘어서

지금은 GDR에서 평균 170~175m 정도 나오고, 필드가면 내리막이 있다보니 180m 넘게 갑니다. 

(목표는 안정적인 평균 비거리 180m 이고, 욕심으로는 최대 200m까지는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문제는 원래 쓰던 온오프로 맞추어 샀던 우드 5번이 너무 안 맞기 시작했어요;;

레슨 프로님께 물어보니 헤드가 가벼워서 같은 스텔스로 바꾸는 게 좋을 거 같겠다고 해서 가지고 있던 건 처분하고 새로 구매했습니다. (오늘 도착할 거 같아요!)

그리고 우드가 없어서;; 지난주 라운딩 나갈 때 원래 쓰던 온오프 4번 유틸로 세컨을 했는데 4번 유틸이 의외로 너무 잘 맞아서 150m 씩 가더라구요. 

전 그래서 우드 5번만 있으면 되겠다 했는데 레슨프로님은 유틸4번이 샤프트가 넘 약해서 조금만 스윙이 잘못되면 왼쪽으로 터질 수가 있으니 유틸 4번을 버리고 아이언 6번을 더 연습해서 비거리를 130m 까지 늘리고 3번 우드를 추가로 사라고 조언을 해주셨어요.

근데 3번 우드가 정말 꼭 필요한 건지를 모르겠어서요 ㅜㅜ

스텔스2로 구매하려고 했더니 A샤프트 재고가 없기도 하고... 

글이 넘 장황합니다. 

정리하자면.. 꼭 우드 3번이 필요할까요? ㅜㅜ 

[현재 평균 비거리] ※우드5번은 새로운걸로 안 쳐봐서 뺐습니다.

드라이버 : 170~175 

유틸4 : 145~150

6번 아이언 : 110~120

7번 아이언 : 1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