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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드라이버 망가져서 AS 보냈다는 글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에 집근처 대리점에 수리 접수하고 월요일에 택배를 보냈겠죠? 화요일에 센터에 접수되어 오늘 회신 전화를 받았습니다.
페이스면이 아니라 크라운이 망가져서 유상 발생하는데 구입한지 얼마 안되서 무료 AS해준다고 하더군요.
결과적으로 해준다고 하니 별 문제는 없지만 말이 좀 이상해서 약간의 언쟁이 있었습니다.
정상적으로 공만 쳤는데 이렇게 망가진다. 그렇다면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것 아니냐.
센터 직원이 무슨 잘못이 있겠냐마는 아무튼 그런 말이 잠깐 오가고 오늘 저녁이나 내일 저녁에 출고 해준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AS를 받긴 하는데 뭔가 찜찜하군요. 이 클럽을 계속 써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기변을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고 좀 그랬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뒷통수가 터져도 AS 해준다 입니다.
즐골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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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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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에서 저리 대응하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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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게좋게 넘어가도 되는데 순간 욱해서 한마디 했습니다만 저랑 비슷한 경험 하신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서 후회는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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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piciousJP님의 댓글 Suspic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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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뚜껑이 날아가서 AS 받았는데 똑같이 선심쓰듯이 얘기해서 한소리 할려다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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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왜 그러는걸까요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AS 대응 매뉴얼이 있고 본사 정책이 있을테니 전화 받으신 분이 무슨 잘못이 있겠나 싶습니다. 약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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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사례가 많아질 경우를 대비해서, "구입한지 얼마 안되서"라는 기준을 남겨 놓는 듯 들리네요. 골프제조사 들 고객응대는 잘한다 생각했는데 좀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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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드라이버 가격이 얼만데 저렇게 대응하는건지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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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 멘트가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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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데에서 감동을 받는데 말이죠 테일러메이드는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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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입장에서는 묻고따지지 않고 교환해주면 너무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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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근데 너무 금방 망가져버렸어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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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뒤쪽 무게추 있는 부분이 1cm 가량 떨어져나가서 무상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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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부분이 망가지셨네요. 여기가 원래 좀 약한가봐요. 설계 미스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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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진행시 같은말이라도 좀더 소비자 입장에서 매너있게 멘트를 해주었다면 신뢰도 쌓이고 다음 클럽 교체시에도 동일 브랜드로 생각해보았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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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정말. 말 한마디로 많이 달라지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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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의 제품 불량이든, 소비자 과실이든 관계없이 내부 지침이나 공지된 약관에 따라 처리하면 유상일 겁니다. 단, 고객 관리나 마케팅 차원에서 무상수리를 해주는 부분인 것 같으니, 유상이 아닌 것 만으로도 기분 좋은 것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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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 대상인데 무상으로 해주는 것 자체가 제품의 특성을 감안 했을 때 해줄 수밖에 없는거 라고 자체 판단한거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 전 티타늄 헤드때는 절대 안해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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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애매한 답변이면 아마 보증기간 내에 또 터져도 그냥 해줄 가능성도 있어 보이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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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카본우드가 기존보다 약한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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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텔스1때 페이스3번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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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양품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