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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처음 접할때 90년대 후반 미우라랑 협업해서 만든 591 을 물려받아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 714cb를 당근에서 주워서 사용했구요.
그 후에 620mb 620cb 두 세트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620cb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s300이 부담스러워 s200 105g 으로 중고거랴해서 바꿔서 썼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봄에 t100s로 갈아탔습니다. 여름 내내 사용했는데 나름 만족했습니다.
중간에 4번 아이언도 추가했었죠. 4번부터 48도까지 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빨간 s가 너무 예쁘죠.
그런데 이번에 신형 t 시리즈가 나오면서 다시 기변증이 돋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t100 정조준입니다.
마침 자주가는 샵 사장님이 신제품 모두 보유중이라고 합니다.
다만 웨지를 48 52 56 쓰는데 t100으로 기변하면 피칭 46에 52 56을 써야합니다.
4도씩 세팅이 어긋나는건데
제가 48 52 56 거리가 크게 차이가 안납니다. 48도가 100이 안넘어갈때도 많더라구요.
8번 150을 보는데 9번부터는 거리가 잘 안맞습니다 ㅜㅜ
어차피 620mb도 썼었는데 t100으로 가는데 난이도가 두렵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t100으로 가는게 t150보다 나을까요? 100s로 네이밍 되었으면 고민이 없을 것 같은데
150이라는 네이밍이 좀 걸리기도 합니다.
일단 위쪽으로는 15도 3번우드 18도 3번유틸 20도 3번 드라이빙 아이언이 있습니다.
아마 드아를 정리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t100이면 4번부터 피칭까지 t150이면 5번 부터 48까지 쓸 것 같습니다.
1. t100으로 간다(투어사용율 1위)
2. t150으로 간다(로프트 맞춤)
3. 얼마 쓰지도 않았는는데 걍 t100s 쓴다
선배님들의 격려와 가르침, 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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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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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셔야죠. 시간 문제입니다. 150 이번에 괜찮턴데 거리가 좀 많이 난다는 후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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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 정신 때문에 당위성을 찾기 위해 글을 올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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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죠. 요즘 채정리가 어렵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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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채가 사용량이 적어서..그리고 구매자는 이미 확정이 되어 있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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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께서 제 지갑사정 아시고 말려주셔서 감사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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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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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애매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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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참을 수 없는 기변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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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숫자만 다르고 동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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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00을 특주로 2도씩 꺽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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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mb 쓸 때에는 잘 맞아도 거리는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대신 못 치면 엄청 덜 나갔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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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이 있으시니 동일로프트 대비 클럽길이가 길수록 다루기 쉽고 볼띄우기가 쉬운건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롱아이언 쉽게 다루시려면 t100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로프트를 꺾으면 바운스가 부자연스러워 지니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짧은 4번보다 긴 3번이 띄우기도 좋고 쉽습니다. 물론 요즘은 중심설계를 달리해서 낮은로프트 클럽도 빵빵 뜨게나오는 경우도 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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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구력이라뇨. 제가 대학생 때 연습장 알바하면서 7번 열심히 치긴 했지만 라운딩은 2017년에 처음 나갔고 본격적으로 친건 2021년 입니다. 골린이에 가깝습니다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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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00 안가면 계속 아른 거리실듯 한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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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른아른아른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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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추천이고 1번 가실경우 드라이빙 아이언 잇어야할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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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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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T150 선택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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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에서 1번냄새가 솔솔 나나 보네요 ㅋㅋ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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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150이면 무조건 1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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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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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을 추천합니다만, 이미 마음을 먹은듯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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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를 꺾는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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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고 글적으신듯!!!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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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아시면서 왜 이러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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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50 스탁인 95 다골 추천드립니다 프로파일이 ns95 보다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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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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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미리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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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번 가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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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조건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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