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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주 매니악님께서 드림파크 조인글 올리셔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파크 IN / OUT 이였습니다.
인천 시민으로 가성비 좋은 곳 인데 한번도 못 가봐서 냅다 신청 드렸죠.
몇일 동안 오락가락 비소식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왠 걸 거짓말처럼 오전까지 오던 비가 티오프 30분전 그쳤고 나름 선선한 혹서기 2부티를 치고 왔습니다.
역시 딜바다 골포인들의 모임이라 다들 실력도 출중하시고 매너들도 너무 좋으셔서 4명다 개인 조인이였는데 편안하게 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너무 편안하게 해주셔서 보잘것 없지만 라베도 기록했어요 ^-^
드림파크 쉽다고 얘기 듣고 갔는데 생각보다 전장이 길어서 좀 놀랬습니다만 넓은 페어웨이와 많이 평평한 그린이 인상적이였어요.
단점은 캐디님이 안그래도 매립지라 땅이 물렁한데 비까지 와서 볼이 좀 잘 박히고 런이 거의 없다고 하셨는데 드라이버 랜딩 지점에서 1미터도 안굴러 간거 보고 좀 놀랬습니다..
저같은 짧돌이들은 레귤러온하기가 쉽지 않은 코스 같지만 욕삼 안부리고 3온한다 생각하고 치면 좋은 스코어가 나올 수 있는 코스 인것 같습니다.
세분 모두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좋은날 좋은시간 티잡아 주시고 비거리에 대한 고민을 잘 듣고 경험담 공유해 주신 매니악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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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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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즐란했습니다. 3버디 대박.. 퍼신 인정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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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천예보가 있어 기대하지않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후반에는 가을 골프느낌이 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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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글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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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잘 다녀오셨네요...드림코스보다는 파크가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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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토토님의 완벽한 리듬에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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