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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사내 골프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룰은 멀리건X / 그린은 매우 빠름이네요.
참가팀도 어느 정도되니 대회 열기가 뜨겁네요.
오늘 제가 참여하는 날인데 너무 떨려서 글이라도 쓰면서 긴장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매치가 개인전은아니고 단체전으로 진행되는데 스코어는 90타 정도만 나와도 무난하게 예선 통과는 할듯해요.
변수는 갤러리가 20명~30명정도가 왔다갔다하면서 구경하고...
한명이 타석에 들어서면 쥐죽은듯이 조용해지는 분위기에 적응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도 앞선팀들 게임하는거 보고왔는데 보기만해도 엄청 떨리더라구요.
심지어 이 글을 쓰는동안에도 떨리네요.
아무쪼록... 상금 꼭 타서 돌아오겠습니다.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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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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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우승하셔서 골포를 빛내주세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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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둘 혹은 셋이서만 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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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갤러리 많은 곳에서 티샷 몇번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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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아드레날린 폭발하고 오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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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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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약빠로 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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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빠 평지도 약빠기준 70%만 치면 되나여? 매빠 평지 10미터면 약빠기준 7미터 느낌요? 오르막도 두배 계산해서 그거리의 70%만 치는 느낌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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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맞아요ㅎㅎ 계산후70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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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파트에서 주최하는 대회 오늘 아침 일찍 한자리 비어서 쳐봤는데.. 이게 대회라 생각하니 긴장되서 전반은 말아먹고 후반에 근근히 만회 하긴 했지만 동기부여가 돼서 재미는 있네요. ㅋ 화이팅입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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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라는 거 자체가 긴장하게 만들죠^^ 그걸 겪으면서 멘탈이 또 강해지는거구요..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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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스크린이나 필드 티박스에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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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감사합니다. 광탈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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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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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많이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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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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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2-30명이 쳐다봐주면 정말 기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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