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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포선배님들 오늘은 회사에서 시간이 조금 남아서 8월초에 다녀온 오키나와 전리품 후기 남겨드립니다.
저는 8월 4일 ~ 8일 까지 오키나와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물욕도 좀 있고 장비병도 심해서 개인여행이었으면 더 많은 쇼핑을 했을거지만, 회사에서 워크샵 형태로 갔기에 많은 곳을 둘러보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그 기간에는 태풍이 특이한 형태로 오키나와에 7일 가량 머물렀던 차에 비행기만 간신히 들어갔기에 호텔에서 밖에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오키나와에 가기전 닉95680280님께서 간단한 정보를 올려주셔서 저는 정보가 올라온 곳으로만 쇼핑을 했습니다.
결국 이아스 토요카시 라는 엄청 큰 쇼핑몰에 있는 스포츠제비오와 같이 붙어서 운영하는 PGA 매장에서 21년형 팬텀5 33인치를 와이프 조공용으로 구매 했습니다.
가격은 면세가 39900엔에 10% 할인 받아서 35910엔 한화로 대략 33만원에 구매 했습니다.
처음에는 직원이 퍼터커버 찾아온다고 하더니 10분동안 뒤지다가 퍼터커버가 없어서 싸게 파는거라고 하네요...
퍼터커버가 아쉽지만 실사용이니 그냥 받아 왔지만 아쉽습니다ㅠㅠ
혹시 당근에 있을까 하고 당근 매복중인데 다들 비싸게 올려놓으신것만 있으시네요ㅠㅠ
팬텀 커버 싸게 넘겨 주실분 있으실까요?ㅎㅎㅎ
PGA 매장은 대략 400평은 되어 보였고, 섹션이 메이커 별로 구획이 되어 있고, 퍼터나 웨지류는 별도의 공간에 모아져 있어서 비교해 가면서 구매하기 편해 보였습니다.
이외에 아시비나 아울렛에 있는 캘러웨이 매장에 들렸는데, 기본 반팔셔츠들은 정가 12000엔 내외로 기본 50% 이상 할인하고 있어서 실제 한화로는 4만원대에 구매 할 수 있었고, 우의류는 저렴한건 10만원 초반 비싼건 10만 후반대 금액 이었습니다.
그리고 철이 지난 드라이버나 우드류도 저렴해 보였습니다. 매버릭의 경우 스탁샤프트는 20000엔 초중반대 가격이고 투어AD UB 등 에프터샤프트는 30000엔 대 중반 금액이었습니다. 면세 받고 한화로 변환하면 상당히 매리트 있는 가격인듯 합니다.
비록 많이 들러보지는 못했으나 가을이나 겨울에 개인 여행을 통해 이것저것 사러 가보길 기원하며, 정보아닌 정보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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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추카드립니다. 원 퍼터커버가 노란빛 찍찍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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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깔맞춤 병이 있어서 찍찍이더라도 기존거 써봐야될거 같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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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알리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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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3만 5천원정도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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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커버 샤프트를 가르는 양갈래 찍찍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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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가 낫긴한데 깔맞춤병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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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퍼터 35인치를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두고 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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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면세 한도 아니었음 타이틀 아이언도 들고 왔을겁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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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오사카 예약했습니다. 형님이 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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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현황 꼭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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