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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 3개월 속성 레슨 받고 골프채 통으로 사고 나와서
이제 막 1년째 치고 있습니다.
유럽 쪽이라 캐디 없고, 전동카트 없이 유모차 같은 수동카트 몰고 걸어 다니고,
4인플 없이 예약 시간에 나혼자만 있으면 재미없는 솔로라운딩..
일행을 모으면 2명, 3명도 그냥 치면 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코치도 없고 캐디도 없으니 실력이 정체되는 것 같아요.
일주일에 한 2~6번 정도 필드 나가는데 거의 매일 똑같은 곳에서 치니까
아주 지겹긴 하네요..
대략 150번 정도 라운딩 했고, 평균은 98타, 깨백은 라운딩 후 6개월 쯤 뒤,
라베는 (파71 코스에서) 84타,
드라이버는 220m 전후 입니다.
아직까지 슬라이스 나는 것 못 잡아서 허우적대고 있는 중이고,
의외로 필드 밥은 어프로치나 퍼팅감은 좋아지는 듯 해요..
가끔 여행겸 다른 골프장도 한번씩 가보는데 처음 방문한 곳은 언제나 평균 104개 치는 것 같아요.
원정가면 역시나 노캐디에 골프 코스도 사전 공부 없이 가서 오비, 해저드, 벙커 다 방문하고 오네요..
이제 보기플레이어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하다가도 100개 넘어가는 걸 보고 아직 멀었구나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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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부럽네여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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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미하게 발전중이시네용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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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ㅎㅎ 18홀 매샷 영상을 찍어 보세요 여유가 되신다니 셀프로 교정할수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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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회 라운딩 너무 부럭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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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라운드 숫자가 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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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같은 코스에서만 치시면....일부러라도 다른 공략법으로 계속 연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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