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황님의 댓글

치약이든 컴파운드든 매직블럭이든 같은 원리입니다.
소지(닦을 소재)보다 강한(딱딱한) 물질로 소지를 약간씩 갉아내서 스크래치를 없애는, 폴리싱하는 원리입니다.
치약과 컴파운드는 딱딱한 물질(알루미나 같은)을 묽게 분산시켜 놓은 것으로, 컴파운드는 피니싱 목적에 따라
전처리용의 거친 입도에서부터 마무리 작업용의 고운 입도까지 다양합니다.
스크래치의 깊이에 따라 골라서 쓰시면 되는데,
눈에 띠는(약간 깊은) 스크래치는 수작업은 힘들고 고속회전하는 기계를 써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틈새에 끼어드는 잔존물은 잘 제거해 주시고요...
매직블럭으로 크롬도금층을 긁어낼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붙어 있는 이물질 제거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들이는 정성만큼 판매가가 높아질 지 고려해 보시구요^^

빌리조님의 댓글

가장 중요한 부분은 페이스 면 입니다.
연습장에서 세제 + 솔질..로 잘 닦으시면 되고요.
긔 외의 부분(샤프트, 그립 등등)은 수세미에 비누 묻혀서 잘 닦으시면 됩니다.

금속 부분을 컴파운드 등으로 닦다가 오히려 스크래치 더 생기는 경우도 있고...
너무 스크래치가 없으면 오히려 의심받습니다.
사용한 기간만큼의 사용감이 있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