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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연습방법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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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14 13:26:11 조회: 3,964  /  추천: 5  /  반대: 0  /  댓글: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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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연습장에서 드라이버를 평균적으로 10~15분 정도 칩니다. 

지금까지는 스윙이 무너지지 않는 한에서 최대 비거리를 내기 위해 풀파워로 치는 연습을 해왔습니다.

도움이 되었는지 비거리도 조금 늘었습니다.

다만 연습장에서도 터지는 샷이 나왔습니다.

 

 

장타보다는 페어웨이! 너무 당연한 얘기입니다.

장타이면서 페어웨이가 best이지만 아마추어인 우리에게는 늘 어려운 얘기지요...

 

풀파워로 쳐서 페어웨이 또는 러프에 가면(살아만 있으면) 어떻게든 되는데 죽으면 더블이상 각오해야 하지요.

오늘 연습장에서 80% 내외의 힘으로 쳤는데 거리는 20미터 내외로 짧아지는데 터지는 샷이 거의 안나왔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라운드 가면 거의 풀파워로 쳤지 80%정도의 힘으로 드라이버를 친적이 없습니다. 평소연습한대로 빵빵..

그러다 보니 잘 맞는 날은 볼 1,2개로 플레이, 안되는날 은 5,6개도 잃어버리는...

 

고민입니다.

연습장에서도 라운드 처럼 풀파워 말고 실제 샷처럼 연습하는게 맞는건지..

아님... 죽더라도 풀파워로 빵빵 치는게 나은건지..

 

연습장에서 풀파워, 라운드에서 80% 내외 로 칠거같으면 연습장에서도 살살치는 연습을 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기도 하구..

풀파워로 연습하면 비거리 자체가 조금씩 늘어날 수 있으니 연습장에서는 풀파워로 냅다 치는게 낫지 싶기도 하구...

 

드라이버 어떻게 연습하고 계시는지요?

어떤 방법을 추천하시는지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임진한 선생님이 필드에서는 연습장 80%의 힘으로 치라고 했습니다.ㅎㅎ

    0 0

ㅎㅎ 네.. 근데 연습장에서 그렇게 안쳐보니까 실제로 80%로 못치겠더라구요..어색하고, 어색하니 미스할거 같고,, 그래서 평소치던대로 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0 0

제가 필드나가면 첫 티샷때 힘빼고..힘빼고...속으로 되새기면서 치는데 가운데로 200미터 정도 갑니다.
그렇게 3홀 정도 치고 몸도 풀렸겠다 세게 치면 그때부터 죽기 시작하네요.ㅎㅎ

    5 0

ㅎㅎ 읽다보니 웃픈글이네요 ^.ㅠ
가운대로 200만가면 충분하다~ 이런말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만... 티박스에 서면 본전(?) 생각 나서 그렇게 못했네요. 내일 라운드인데 이번에는 모든 드라이버샷 진짜 80%로만 한번 쳐볼까 생각중입니다

    0 0

전..
연습장에선
드라이버 엘투엘에
손목 힘푸는데 최대한 집중하고
임팩트때 털어내는 연습위주로하며
드라이버를 채찍처럼 턴다는 느낌과
전환때 약간 덜컹하는 느낌으로
스윙줄이고 정타위주로 연습하긴 하는데..
어느 누구보다 드라이버 자신있었는데
요즘 슬럼프네요 ㅜㅜ
드라이버가 죽진않는데..
갑자기 볼스피드가 줄어서..

비거리가 아니라면
드라이버는 드로우와 페이드
샷메이킹 연습하면
필드에서도 드라이버가 좋아지는거같습니다

넘주제넘는 이야기였지만
연습장에서 정타와 샷메이킹 연습하다보면
죽지않는 자신감은 생기는거같습니다

    1 0

샷메이킹은 아직 저에게는 너무 먼 얘기입니다... 당연히 코스따라 못치구요 그냥 안전한데 겨냥합니다,ㅎㅎ
정타연습은 많이 치니까 어느정도 되는거 같고..사실 정타연습은 어째하는지도 몰라요ㅋ 그냥 자꾸 쳐서 스팟에 맞히는걸 몸으로 익히는중입니다.
아직도 필드나가면 죽지만 마라 하고 치는걸요^^

    0 0

관리자에 의해 삭제.

    0 0

저는 풀파워로 대부분 시간 연습하구요.
중간에 "살려만 주세요" 샷을 몇개 연습합니다.
그리고 풀파워로 기분좋게(?.. 잘 맞으면... ㅜㅜ) 마무리합니다.

    0 0

ㅋ 저는 걍~ 풀파워로만~ 기분좋게 맞았을 때 마무리는 비슷한 루틴이네요 ㅋㅋㅋ

    0 0

실제 필드에서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연습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0 0

음... 저도 이생각을 했는데... 한편으로는 이래치다가 비거리가 점점 주는거 아닐까? 하는 겁(?)이 들더군요 -_-

    0 0

필드에서 연습스윙때 60%로 하면
실제스윙때 90%정도로 치는것같습니다

연습스윌때 최대한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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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뿜뿜!! 아마추어 종특인가요 ㅎㅎㅎ
연습장에서의 생각, 정리, 멘탈잡을 때 나는 필드에는 안따라오나봐요...
또 다른 내가 라운드하고 있는 기분입니다

    0 0

연습을 따로 해야하는거 같슴당
드라이버 80% 100% 60% 등등 ㅎㅎㅎ

아이언 컨드롤샷 또한 코스에서 그냥 스윙만 작게한다고 되는게 아닌것 처럼요
드라이버도 마찬가지겠죠

현실은 80%는 무슨 ㅠ 100% 120% 돌리니 코스에서 될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ㅎ

    1 0

따로 연습을 해야 한다...
아마 지금까지 제가 80%로 못친게 연습을 안했고, 안하니 불안해서 못하고, 살살치는거랑 80%로 치는거랑 또 다른 느낌이고...
70%, 80~90%, 풀파워 등으로 느낌을 나눠서 연습한다... 음.... 지금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입니다.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0 0

저는 경험상 필드 나가면 스크린이나 연습장에서처럼 풀파워를 쓰지 못하더라구요.

그리고 달래 친다는 말이나 80% 힘으로 친다는 것도 실질적으론 연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리듬이 바뀌어서 더 잘 맞지 않는 일이 많더라구요.
적어도 힘이 줄면 정확성이 늘어나는 반비례 관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은 익숙한데로 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구력이 쌓이고 어느정도 안정기에 들어갔을 때 샷메이킹 연습도 해보고 힘 조절도 해보고 하면서 샷이 완성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싶어요.

작성자님께서 80% 정도 연습으로 어느정도 좋은 결과가 있다면
그리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습이 된 상태에서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0m 줄어든 것보다 좋은 위치에 보내는게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80퍼 드라이버 샷이 200은 넘어야 할 것 같습니다.

    2 0

맞늘 말씀인듯합니다. 지금까지 필드에서 풀파워로 쳤던 것은 멀리 보내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그렇게 밖에 안쳐봐서 다르게 칠 수 없으니 연습한대로 친거지요...
평소에 힘조절을 하면서 연습한다면 필드에서 좀 더 자신있게 필요한 만큼의 힘을 쓸 수 있겠지요. 넓고 자신감도 있으면 풀파워로,, 좀 좁고 심리적으로 위축되면 7,80%로...

80%정도로 치면 캐리가 200 언저리에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정타냐 따라서 조금 더 가기도 하고 덜가기도 합니다만... 드라이버가 너무 짧으면 페어웨이라도 큰 메리트가 없다는 말씀이시죠!

    0 0

70 80 100 어렵습니다
리듬감 위주의 연습이좋다고생각하고요
저는반대로 아마추어일수록,
소위 달래치는버릇이생기면
되려 망가진다고생각해요.
내가 가지고 있는 힘과 스피드를 효율적으로 정타내는 연습과 리듬감을가지려 연습해야된다고생각합니다. 살살치려하지마세요
스스로 포텐셜을 죽이는거라고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첫째는,
천천히 부드럽게
탑에서 잠시멈추는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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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탑에서 잠간 멈추는거 신경쓰고 연습중인데 참 안되더군요. 공태현프로나 윤석민선수 템포가 최종적으로 제가 닮고 싶은 스윙템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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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살살 달래치는 연습하고 있으니 레슨 프로님이 연습에서 최대치를 뽑아야 그 위로 갈 수 있는거라고 하셔서 연습에서는 최대한 열심히 합니다. 아크도 크게 파워도 가장 세게. 대신 필드 가기 전날에만 7~80% 정도의 가벼운 스윙으로 모든 채 점검을 하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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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이야기도 정석처럼 퍼져있지요. 맞는 말이구요... 그래서 연습때 풀로 치면 필드에서도 풀로 치게 되서..^^;; 결국 연습때 다양하게 쳐보는 방법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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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에서는 100프로도 치고 80프로도 70프로도 다 쳐봐야죠
필드가서는 시작은 70프로 정도로 시작하고 괜찮으면 80~90프로 정도까지만 치는게 결과가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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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라운드인데 좀 겁나지만 풀파워가 아니라 오늘 연습장의 느낌을 살려서 한번. 쳐보려구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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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습장에서는 좌우 터지는거 신경 안쓰고 최대 거리를 내려고 합니다. 일단 팰줄 알아야 힘을 쓰고 클럽을 던지지 안죽기 위해 치기 시작하면 스윙 자체가 소극적으로 변하고 거리도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필드가면 시퀀스를 맞추는 한도내에서 스윙 하도록 주의를 기울입니다. 힘이 들어가는 순간 타이밍이 틀어지면서 죽어버리기에 부드럽고 일정한 스피드의 스윙을 할 수 있도록 전반에는 일부러 거리를 줄여서 천천히 치고 어느정도 타이밍이 맞는다 싶으면 그때 스피드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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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런 과정을 염두에 두고 연습이든 라운드든 해야 하는게 맞겠지요? 스윙 시퀀스가 무너지지 않는 범위내에서 풀파워로 치되 부드럽게 스윙해서 80% 정도로도 쳐보고,, 그후에 라운드에서 상황과 컨디션에 맞춰서 드라이버샷을... 아..말이야 쉽지 실제로는 너무 어려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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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고수들처럼 페어웨이에 착착 가는건 아니라서요. ㅋㅋ

저는 필드레슨 받을때 프로가 18홀을 운영하면서 드라이버 치는 요령을 알려줬거든요. 초반은 최대거리의 70프로 수준인 170~180만 치도록 하고 맞아나간다 싶으면 지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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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로 연습 5번 + 120% 로 2번 정도 마무리 합니다. 필드에서는 100% 로만 치고요.
80% 로 치면 열릴 까봐 손목 쓰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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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주일에 한번은 폼 방향 생각 안하고 풀스윙으로 연습 합니다 한달전에 gdr볼스 80 치고 드라이버 헤드 깨지고 나서 슬럼프 왔지만... 그러고 나서 필드나가면 요즘엔 4번아이언 티샷 하는 경우가 많아지긴 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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