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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갈때마다
맘속으로는 (싱글) 준비가 되어있으나
겉으로는 겸손하게 85타 목표라고 시작한
32회차 라운딩 이었습니다. (직전 라운드)
*페어웨이는 넓고 고수는 많다~
3부라 싱글 운운하는것도 사실 부끄럽습니다만 ..
이날 라운드 임하는 다짐은
.벙커 배제
.쓰리펏/트리플 안하기
.드라이버 티샷 12개 이상 살리기
였습니다.
전반 9홀은 퍼터가 좀 떨어져주네..
+5타, 더블 안한거에 만족했고
싱글 생각은 당연 없었고..
후반 11번 홀 버디가 나왔고
12번홀 1.5m 연버디를 아쉽게 놓쳤으나
16번홀까지 큰실수 없이 잘 마무리 했습니다.
17번, 18번 파4 두홀을 남기고
+5타...
동반자들의 첫싱글이라며
온갖 구찌가 난무 하는 가운데
17번홀 보기로(+6)..ㄷㄷㄷ
18번홀 보기만 하면 +7로
생에 첫 싱글을 눈앞에 두고 티샷 박스에 오릅니다.
360m 내리막(-20m) 티샷에
페어웨이는 오르막, 핀은 앞핀 (홀 이미지 참조)
보기만 하면 된다 !!
드라이버가 잘 맞던 날이라
살리기만 하자고 날린 티샷이
토트넘 닭모양처럼 생긴
페어웨이 우측 벙커에 박힙니다. (첫 벙커)
오르막 150~160m 페어웨이 벙커 세컨샷 !!
지금생각하면 피칭이나 9번으로
가능한 레이업 했을것 같은데..
당시 호기롭게 7번을 잡습니다 ~
워낙 잘맞던 날이라 그랬던거 같고..
동반자들 아무도 말리지 않습니다 ;;;
세컨샷. 벙커 탈출 실패 ㅋ
써드샷. 급쫄아서 피칭으로 레이업
네번째샷. 핀앞 오르막 60m, 철퍼덕 뒤땅 ㅠㅠ
5온, 원펏으로 더블
최종 스코어 80타 !!
덕분에 혹서기 란딩안가고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9월. 란딩때. 극복 후기 남겨 보겠습니다 ㅎ
맘속으로는 (싱글) 준비가 되어있으나
겉으로는 겸손하게 85타 목표라고 시작한
32회차 라운딩 이었습니다. (직전 라운드)
*페어웨이는 넓고 고수는 많다~
3부라 싱글 운운하는것도 사실 부끄럽습니다만 ..
이날 라운드 임하는 다짐은
.벙커 배제
.쓰리펏/트리플 안하기
.드라이버 티샷 12개 이상 살리기
였습니다.
전반 9홀은 퍼터가 좀 떨어져주네..
+5타, 더블 안한거에 만족했고
싱글 생각은 당연 없었고..
후반 11번 홀 버디가 나왔고
12번홀 1.5m 연버디를 아쉽게 놓쳤으나
16번홀까지 큰실수 없이 잘 마무리 했습니다.
17번, 18번 파4 두홀을 남기고
+5타...
동반자들의 첫싱글이라며
온갖 구찌가 난무 하는 가운데
17번홀 보기로(+6)..ㄷㄷㄷ
18번홀 보기만 하면 +7로
생에 첫 싱글을 눈앞에 두고 티샷 박스에 오릅니다.
360m 내리막(-20m) 티샷에
페어웨이는 오르막, 핀은 앞핀 (홀 이미지 참조)
보기만 하면 된다 !!
드라이버가 잘 맞던 날이라
살리기만 하자고 날린 티샷이
토트넘 닭모양처럼 생긴
페어웨이 우측 벙커에 박힙니다. (첫 벙커)
오르막 150~160m 페어웨이 벙커 세컨샷 !!
지금생각하면 피칭이나 9번으로
가능한 레이업 했을것 같은데..
당시 호기롭게 7번을 잡습니다 ~
워낙 잘맞던 날이라 그랬던거 같고..
동반자들 아무도 말리지 않습니다 ;;;
세컨샷. 벙커 탈출 실패 ㅋ
써드샷. 급쫄아서 피칭으로 레이업
네번째샷. 핀앞 오르막 60m, 철퍼덕 뒤땅 ㅠㅠ
5온, 원펏으로 더블
최종 스코어 80타 !!
덕분에 혹서기 란딩안가고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9월. 란딩때. 극복 후기 남겨 보겠습니다 ㅎ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
마지막 실수 한번이 뼈아프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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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헝그리라 3부만 주로 다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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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오비가 없으니까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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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홀 진짜 아쉬우셨겠습니다 ㅠ ㅠ 9월엔 꼭 싱글로 활짝 웃으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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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크게 아쉽다기 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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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이라는게 핸디캡 기준이라 +9도 싱글 아닌가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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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자리가 7이 되어야 한다고 배워서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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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일같지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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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조도 많이 가봐야 경험이 쌓인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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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라고 ob 없는 걸로 친다면 그건 진정한 타수는 아닌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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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멤버끼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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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장인이라 3부 많이 다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