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3년 차 이지만 하루하루 배우고 있는 골린이입니다.
얼마 전 연습장에서 아이언와 드라이버가
슬라이스도 없이 너무 잘 맞는 겁니다.
쭈욱쭈욱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양쪽에서 저를 신기한 듯이 쳐다볼 정도로,,,
나름 연습 열심히 한 보람이구나 라며 생각하고
기부니가 좋았습니다~~
엉덩이와 허벅지에 힘을 주고
어깨는 백스윙탑에서 힘을 빼고 떨어트리면서
허리 축을 유지하면서 임팩트!!! 캬!!!
그런데...
다음 날 스크린을 쳤는데 탑볼에 슬라이스에 난리가 난겁니다.
왜 이러지?
불과 이틀전만해도 너무나 잘 맞았는데?
그리고 동영상을 찍어 두었습니다.
그런데 보아하니 약간 스탠스가 이상했습니다.
발과 발 사이가 좀 멀어보이는 겁니다.
어깨보다 약간 더 넓은 간격!
엇! 혹시?
하고 연습장에 다시 가서
스탠스를 좁혀보았습니다. 어깨 간격과 거의 일치 시켜서...
그랬더니 그 날 연습장에서의 그 느낌이 살아나면서
정타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또 쭉쭉 날아갑니다. 너무 좋네요. 이 정타의 느낌.
어허...내일 라운딩이 잡혀있었는데 하필 태풍이 오네요...
ㅋ 이런...
이렇게 또 배워갑니다.
그립, 자세, 스탠스 이런 기본이 너무나 중요한 운동임을...
얼마나 더 배워야 할지...
댓글목록
|
티높이.볼위치.상체기울임각.스탠스폭
|
|
네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