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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대회 김효주선수 어프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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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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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9 08:35:13 조회: 7,145  /  추천: 3  /  반대: 0  /  댓글: 32 ]

본문

어제였던가요?
김효주선수 어프로치가 홀옆에 걸쳐져 있다가 그늘 만들어서 결국 홀안으로 떨어진 장면을 봤는데 그 홀 스코어는 1타 추가가 맞나요?
10초간 기다릴수 있고 그 이후에 떨어진건 1타 추가로 알고 있는데 결과가 궁금하네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봤는데 십초가 넘은듯 하고, 언제부터 카운트인지 모르겠네요. 근데 골프선수들은 정말 한타한타가 절실한듯 싶습니다.

    0 0

https://youtube.com/watch?v=Y0NO7k9IPPU&si=hDiynWWRMWwhdWEG

이거 말씀하시는거죠? 김효주 프로 영상인데 댓글 주인공은 박지영 프로인 ㅎㅎ

    1 0

해설자 말로는 그린 홀에 다가선후부터 10초라고 하더라구요.

    2 0

저건 시간초과가 맞는거죠...김효주선수 팬이지만,에피소드 정도로 생각하고 파로 스코어 냈으면 더 멋졌을거 같습니다..

    1 0

본인은 한타 더 치러 퍼터들고 걸어오지않았나요?

    0 0

박지영 프로가 말렸죠...
비난하기 위한 댓글이 아닙니다.
워낙 좋아하는 선수라 괜한 구설수 오를까봐 그러는거에요.

    0 0

퍼터가 아니라 웨지로 친샷은 시간카운터 빙식이 다른거같던데..  아닌가요?

    0 0

R&A 규정에 10초란 플레이어가 홀에 다가가는 합리적인 시간은 제외하고 홀에 근접해서 스트로크를 할 준비가 되었을때부터 카운트 합니다
유효주 선수가 퍼터를 집어들고 가려고 할때 공이 떨어졌으니 딱히 규정위반은 아닌듯 하네요

    1 0

홀에 접근할 합리적인 시간 후에도 10초는 지나보입니다.
홀컵을 확인하고 돌아 서서 스트로크 준비를 하지않고
그냥 기다렸다는건 의도가 되었든 아니든
그 시간부터 카운트가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퍼터를 들고 준비를 한 시간 부터 카운트 해야 한다면
모든 선수들이 그냥 팔짱끼고 마냥 기다리겠죠.

    2 0

선수 입장에서는 누구라도 저런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너그럽게 보는 경우(10초 이상)가 더 많습니다. 그리 많이 지체되지 않았기에 걍 넘어 간 걸로 보입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지체가 되면(비디오 판독도 가능), 경기운영위에서 1타 추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0

1타 추가해야죠

    0 0

공이 미세하게 움직이고 있으면 기다려야 하는것 아닌지요..
움직이는 공을 건드리면 그것도 벌다 아닌가요?

    0 0

운영위원회가 인정햇는데
왜 댓글은 불인정이 많은거에요??

    9 0

아! 댓글 의견들 감사합니다.
퍼터 갖고 가서 스트로크 준비하고 10초군요. 그리고 그 규정의 적용은 가급적 너그롭게 해석하는경향이 있고.
또 하나 배워 갑니다.

    1 0

영상 보니 박지영 선수 참 호감이네요 ㅎㅎ

    2 0

저도 박지영 선수가 김효주 선수에게 손짓하는거 보고
호감이 가더군요^^

    1 0

퍼팅이랑은 다르죠 예를들어서 세컨샷 멀리서 치고 다가가는 시간도 있는데 그것도 10초인가요

이상하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시네

퍼팅 잡고 들어가는 시간부터 10초 맞고
아무 이상없는 플레입니다
뭘 한타를 더하니 마니 꼬여서 헛소리를 하는지 모르겟네요

글쓴분 말고 댓글에 하는 말입니다

    10 0

꼬여서 헛소리하는 댓글이 어딧습니까? 다들 자기의견들 건전하게 피력하신거 같은대요?
말씀 좀 이쁘게 합시다.

저 상황이 멀리서 치고 다가는 상황입니까?
어프러치하고 충분히 지켜보고 안될거 같으니까 김효주프로가 퍼터들고 다가간거 아닙니까?
그걸 박지영프로가 좀 더 기다려보라고 막은거구요.
이정도 건전한 의견도 못낼거면 골포는 왜 있는건가요?

    0 0

위원회도 문제없다하고 동반자들도 오히려 환영한 플레이인데 골포에 댓글러이신 미스테리우스가 벌타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명판사 나셨네요

    3 0

동반자를 위해 하는
행동이 너무 좋아보였는데요.
박지영프로가 김효주 프로 퍼팅 준비 하려는거 제지 하는 것도 그렇구요.
무엇보다 캐디의 센스가 잔디 결이 홀방향인데다 그림자로 잔디를 죽게 만든 센스가
그래서 비싼 캐디 쓰나 싶던 장면이였는데 해석이 많네요

    1 0

룰대로 하면 이건 1벌타죠.
KLPGA 운영위원들이 가재는 게편이라 그런진 몰라도 너무 물러요. 대회인데 지킬건 확실히 지키게 해야하는데

    0 0

본문의 김효주 선수의 경우는
플레이어가 홀에 접근한 이후에도
10초 이상의 시간이 경과되어 보입니다.

홀에 걸처져 있는 볼을 기다릴수 있는 시간은
"플레이어가 홀에 다가가는 합리적인 시간이 지난후 10초입니다."
- 퍼터를 들고 준비후 라는 문장은 없습니다.

13.3a
홀에 걸쳐 있는 볼이 홀 안으로 떨어지는지 지켜보기 위하여 기다리는 시간
플레이어의 볼의 일부라도 홀 가장자리에 걸쳐 있는 경우:
플레이어에게는 홀에 다가가는 데 필요한 합리적인 시간 외에도, 그 볼이 홀 안으로 떨어지는지 지켜보기 위하여 기다리는 시간(10초)이 더 허용된다.
그 기다리는 시간(10초) 안에 그 볼이 홀 안으로 떨어진 경우, 플레이어는 직전의 스트로크로 홀 아웃한 것이 된다.
그 기다리는 시간(10초) 안에 그 볼이 홀 안으로 떨어지지 않은 경우,
그 볼은 정지한 볼로 간주된다.
그 볼을 플레이하기 전에 그 볼이 홀 안으로 떨어진 경우, 플레이어는 직전의 스트로크로 홀 아웃한 것이다. 그러나 그 홀의 스코어에 1벌타가 추가된다.

위의 룰은 PGA 에서도 엄격하게 적용됩니다.
21년 CJ컵에서 김성현 선수가 퍼팅후 홀에 걸친 볼을 10초 이상 기다렸다가 홀인된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버디로 스코어카드를 냈지만 사후에 10초 초과로 1벌타 받고 파로 수정되었습니다.
다만 당사자가 알수없는 패널티를 포함 못한 경우라 실격은 되지 않았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video/866382
김성현 선수의 영상입니다.

    5 0

확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0 0

근데 그늘을 만드는게 도움이 되나요??

    1 0

네! 그림자 트릭이라고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

    1 0

핵심은 퍼터로 친 것이 아니라 웨지로 친 것이어서 김성현선수의 퍼팅이후 1벌타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동반선수들도 모두 룰을 알고 있었던 것이고, 퍼터였으면 준비과정이 필요없으니 퍼터들고 홀근처에 가서 10초를 기다리는 것이 맞습니다. 김효주선수의 경우 웨지였기때문에 퍼터로 변경하는 시간이 최소한 필요했던 것이고 홀근처에 가서 10초인데 김효주 선수의 경우 박지영선수가 막아서는 순간을 홀근처라고 계산해도  7초후에 떨어집니다. "플레이어가 홀에 다가가는 합리적인 시간"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동반자의 배려가 하이라이트를 만들었죠

    4 0

동영상을 보면 어프로치 샷 시점에 바로 옆에 김효주 선수의 캐디 백이 보입니다.
홀옆에 볼이 섯을때 김효주 선수의 캐디는 일명 "shadow trick" 을 시작합니다.
- 32초 쯤입니다. 볼 근처에 그늘을 만들어서 홀에 걸친 볼을 떨어지게끔 하는 트릭.
- 토니 피나우나 여러명이 이런 룰위반이 아닌 트릭으로 홀인 시키는 영상들이 있죠.

캐디가 웨지를 받고 퍼터를 건내야 하는 임무를 하지 않고
선수도 홀근처에서 웨지를 들고 떨어지는지 보고 있습니다.
한참후에 김효주 선수는 자신이 퍼터를 꺼내서 홀아웃을 하려고 하죠.

그러면 어떤 시점이 홀 근처에서 볼이 자연스럽게 떨어지길 기다린 시간일까요?

전 캐디가 그림자를 만들고 김효주 선수가 볼 확인후 화면에서 사라진 시간부터라고 봅니다.

    1 0

술탄오브스윙님의 동의합니다.  캐디가 그림자를 만드는 시점부터가 측정시간으로 보는게 맞죠. 불필요하게 캐디가 경기에 개입하는 바람에 다들 보는 시점의 차이로 오해가 발생한거라고 봅니다.

    0 0

요약 하자면
선수가 퍼터를 들고 가고 아니고는
전혀 상관이 없구요 선수가 홀컵에
가서 직접 확인한 이후부터 10초 입니다!
확인후 10초가 지나면 정지된 볼로
인정되고 그볼을 퍼팅을 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홀컵에 들어가면
마지막 스트로크로 홀 아웃 되는 것이고
거기에 1벌타 추가해서 최종 스코어가
되는 것 입니다!
버디 샷이 10초안에 떨어지면 버디!
버디 샷이 10초 후에 떨어지면 파!
요렇게 보시면 될거같아요!

    0 0

자자.. 관련 기사 나왔습니다. 정리하시죠.
https://m.sports.naver.com/golf/article/144/0000987481
-- 저 포함해서 모든 분들이 생각한 13조 3항이 아니라
    9조3항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요약하면
결론을 말하면 KLPGA투어 경기위원회는
이 상황이 ‘홀끝에 걸친 공’과 관련된 룰 13조 3항의 사례가 아니라고 봤다.
조정이 KLPGA 치프 레프리는 8일 미디어센터에서 “공은 홀에 걸치지 않고 정지한게 확실했고,
이후 그린 경사 등 자연의 힘에 의해 다시 움직였다”고 설명하며
 “골프룰 9조 3항 ‘자연의 힘에 의해 움직인 볼’에 따라 페널티 없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홀 옆에 멈춘 공이 경사에 따라 다시 미세하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박지영이 이를 보고 김효주가 다가오는 것을 막았다는 설명이다.
결국 김효주의 버디엔 아무 문제가 없었다.

아울러 캐디의 행동에 대해선

조정이 치프 레프리는
 “고의성 여부는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캐디와 면담을 한 뒤에 주의를 주도록 하겠다”고
 마무리 했다.
입니다.

    5 0

또 골포인들 꼴깝 나왔네. 운영회가 오케이하고 동반자들도 오히려 기다리라고한거를 여기서 옳네 그르네 하고앉아있네 ㅋㅋㅋ 인생들 참

    1 0

역시 같은 장면을 봐도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네요~ㅎㅎㅎㅎ
제가 생각했던건.. 좀 오래 끌긴했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박지영의 김효주 세우기..
그날로부터 전 박지영 팬하기로 했습니다~ㅎㅎㅎ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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