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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을까봐 과속해서 갔더니만..19시30분이 넘어도 앞팀들이 밀려 시작을 못하고 하염없이 기다리게 하네요.
도대체 얼마나 끼워넣기를 한 것인지...
매홀 매샷 굳어가는 몸과함께 대기하며 라운딩 한 결과,
새벽 한시가 다되어서야 라운딩이 끝났습니다.
홀 사이사이에서 졸려 잠들뻔한 골프는 참 특이한 경험이었네요.
난생처음 생각치도 않았던 무박2일 골프 쳤습니다.
다시는 오지 않겠다고 다짐한 골프클럽Q 3부...
내 인생에서 지웁니다.
3부 가실 분들 참고하고 각오하시고 전투식량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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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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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감곡cc 3부 노캐디가서 무박 2일 치고 왔습니다. 매홀마다 5분 이상 대기..6시간 넘게 걸려서 다신 노개티 3부 안갑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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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 감곡이랑 고민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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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노캐디는 뭐..다 그런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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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홀 티박스까지 가는데 30분 지연되더니, 티박스 근처 가서 태블릿 보니 보이는 카트가 세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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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싸거나 시원해도 3부 노캐디 절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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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위추해드립니다. 저도 어제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안성Q 노캐디는 평일에가야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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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노캐디는 비가 오지 않는 이상 다 그런거 같아요. . 일요일에 블루원용인에 노캐디 갔는데 2부인데도 5시간 30분 걸리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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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래걸리는 노캐디는 3부 전체가 노캐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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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전체가 노캐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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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곳은 관리가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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