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
작성일: 2024-09-19 16:03:49 조회: 1,918 / 추천: 1 / 반대: 0 / 댓글: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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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에 스릭슨ZX7 TOUR AD HD 6S 떨이로 팔때 스릭슨은 샤프트 껴준다고 해서 구매했었습니다.
중간에 목을 부러뜨려서 ZX MKII가 되는 행운도 얻었지만, 여전히 맞는 느낌은 그저 그랬습니다.
조금 빗겨맞으면 소리도 울려서 귀아프고.. 뭐 잘치지는 못해서 필드가면 다 죽습니다.
그러다 두달전 패러다임 1K 6S 오렌지가 핫딜로 떴을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먹먹한 소리였지만 귀가 안아파 좋았고, 뭔가 좌우 터지는 양이 줄었습니다.
딱히 뭐 바뀐건 없는데 개훅,개슬라이스였던것이 패러다임으로 치면서 약훅,약슬라이스가 된거죠.
이게 샤프트 차이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확실히 장비마다 느낌이 다르긴 한거 같아요.
그동안 시타해본다고 골프존마켓가서 스탁으로 이것저것 쳐보긴 했었는데 그때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내 장비' 로 구매해서 치기 시작하니깐 몸에 맞는지 안맞는지 느낌이 오는거 같습니다
속도도 처음엔 줄어드는줄 알았는데 지금은 전과 같이 나옵니다.
신형이니 관용성이 좋아진걸 수도 있구요. 텐세이 샤프트가 잘 맞아들어가는 걸 수도 있어요.
혹시 진도가 안나가고 답답하다면 드라이버를 바꿔보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핫딜 또 있었다면서요? 그걸 왜 못봤을까...
황유민 선수가 트리플 다이아몬드 쓰던데, 그거 사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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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ST TD + 오렌지 5S 샤프트 쓰다가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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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산 M4 스탁 아직 쓰고 있는데 요즘 가끔 드는 생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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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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