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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9개월차 골린이 입니다.
티샷이 자꾸 죽어 힘들었었습니다.
일정하게 죽는것도 아니고 열에 여덜은 슬라이스
나머지 둘이 훅으로 OB가 나니 너무 스트레스였습니다.
제 스펙은 182cm 96kg
클럽스피드 42~43m/s
볼스피드는 62~67m/s
비거리는 190~240 중구난방 이었습니다.
드라이버는 스텔스2 + 스피더NX 그린 5S였습니다.
볼스를 60초반대로 낮추고
일관된 스윙을하려 노력해도
연습초반(전반)에는 깎여맞는 슬라이스
연습추반(후반)에는 당겨치는 훅구질이 나왔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클럽백을 놓고 스크린을 가는 바람에
트렁크에 굴러다니던 G25 스탁 SR채를 쳤는데...
그나마 일관되게 흑성구질, 스윙스피드가 올라가니
훅이 상쇄되어 약드로우가 나는 구질이 8할정도로 나오는걸 느꼈습니다.
답은 이거다 라고 생각해 샤프트 스펙 다운을 알아보다가
우연한 기회로 캘웨 에픽 플래쉬 SR을 얻게되어
(투어 AD SZ SR)
오늘 연습과 9홀을 돌아봤습니다
일관되게 훅성?!구질이 나와줍니다
스윙스피드를 과하게 올려도
왼팔을 좀 당겨도 스트레이트-페이드로 상쇄되더라구요
9홀동안 티샷한번 안죽고 44타를 기록했습니다.
와이파이 나시는 분들은 샤프트 스펙을 낮춰보시지요
이상하게 국민스펙이 5S, 6S로 알려져있는데
생각보다 SR이 다루기 쉽더라구요
저도 요걸로 한동안 쓰다 손목이 나으면 5S로 되돌아갈 생각입니다
샤프트가 손목에 부담되시거나 하시면 스펙다운 해보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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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를 더 올리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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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일단은 조금더 연습을 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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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이 받쳐주지 않는데 너무 오버 스팩을 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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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당분간만 SR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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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서 봤는데 용어가 생각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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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 코칭 프로님도 비슷한 말씀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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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정답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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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백ㅜ안놓고왔으면 지금도 똑같았을겁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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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샤프트는 메 스윙마다 일정한 타이밍을 못맞추었었는데, 약한 샤프트를 쓰니 어느 타이밍이건 채가 휘어짐에따라 무조건 훅성구질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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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거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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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여성클럽 쳐보면 정말 편하게 때려도 잘날라가는 경험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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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코칭프로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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