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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배대지 기록을 조회해보니 정말 직구를 많이 했더라구요.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 되팔이 말고 사업으로 발전 시킬 수 있을까?

직장인이지만 세컨잡의 개념으로 접근해 본다면..

1. 사업자등록을 하고

2. ebay나 협력사에서 굿딜을 찾아 사업자 명의로 직구(수입)하고

3. 관부가세 납부하여 사업자 통관을 하고

4. 스마트스토어 같은 채널을 통해서 판매한다.

5. 중고품이니 제품상태 철저하게 고지하고 AS는 없다.

6. 마진률은 20~30%정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씩 해보신 생각이실까요?

부업으로 추가 수입도 올리고, 괜찮은 중고채를 판매하니 시장에 순기능도 있을것 같고요.

의견 부탁 드립니다.^^

댓글목록

BPAP님의 댓글

BP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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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04 11:15

1. 이미 매크로로 pxg 매물 싹 쓸어가는 사람들 있습니다.
2. 마진 붙으면 가격 메리트가 없어집니다. + 관부가세 가격까지 붙어 소비자 체감가는 더욱 UP
3. 요즈음 중고 클럽 시장이 많이 침체됐습니다.
4. 굳이 해외물건이 아니라도 지역 중고 매입하여 인터넷(골마켓, 당근) 재판매하는 업자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미우라조아님의 댓글

미우라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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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04 11:21

동감입니다. 이미 레드 오션이죠.

청담동쓰레빠님의 댓글

청담동쓰레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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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04 11:40

환율 때문에 직구 중고채가 크게 메리트 없어 보입니다.
당근으로 정품도 쉽게 거래 되고 AS 도 가능하기 때문에 저러면 당근 에서 개인간 거래를 할 것 같아요.

케이블타이님의 댓글

케이블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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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04 12:06

AS나 교환없이 판매하면서, 마진률을 높게 팔기가 어렵겠죠.
고객들이 직구로 사느냐, 직구된걸 사느냐를 선택하는 수준이라서...
완제품을 저렴히 사온다고 하더라도, 부가가치를 더 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통해서 엄청난 수량을 팔아야 수익이 좀 나올겁니다.
그리고 골프채가 유행에도 민감해서 빨리 팔아치우지 않으면 재고만 엄청나게 떠 앉는 위험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재고도 유행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단순히 수입/보관/판매만으로는 사업성이 없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