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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샷 정타율이 헌저히 떨어지는 문제에 대해
끝없는 고뇌 중이던 찰나,
최나연프로님 필드레슨 컨텐츠 보고
현타?가 와서 공유드려 봅니다.
(고수님들은 다 아실 내용이라, 웃어 넘겨 주세요)
겨우 한달에 한번 필드가는 저로써는
티샷 잘 날린 후의 세컨 지점에서의 시퀀스는
. 오예~ 페어워이 잘 떨어졌고, 디봇 아니고~
. 거리가 얼마나되나, 레이저 한번 찍어보고
. 핀위치 그린맵 한번 보고 (시계 활용)
배제 해야 할곳 확인, 이론상 공략지점(오르막펏 남기기) 확인
. 빈스윙/루틴으로 집중에서 공 왼쪽 앞에 최대한
다운블로우 느낌으로 샷!
요정도가 정말 최선 인데
최나연 프로님의 말씀은
특히 한국 중지 잔디에서는
'공이 놓여진 상태'를 먼저 잘 확인하고
'공이 잔디위에 떠 있는지, 잠겨 있는지에 따라'
'상황에 맞는 아이언 샷(어드레스/샷)을 해야한다' 는 내용이네요
하..
중지 잔디에 공이 잘 떠 있으면
오예~ 치기 좋은 라이네 생각 하고 웻지 샷 했을때
이상하게 탄도만 높고 짧은경우나
플라이어로 거리가 생각보다 멀리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모두 이런 영향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공이 놓여진 상태는, 러프에서의 어프러치나
타이트한 그린주변 정도 확인해 봤지
페어웨이에서는 거의 자세히 확인을 못해본것 같고요
짧은 10분 영상인데, 내용 요약해보면
. 잔디에 놓인 공의상태/상황을 정확히 파악해라
. 잔디에 떠 있는경우, 그만큼 그립을 짧게 잡고
헤드를 띄운상태에서 스윙
.잔디에 묻혀 있는 경우, 왼발에 중심을 좀 더 두고
샤프한 궤도의 강한 임팩트 (다운블로우)
[출처 : 유투브 - 나연이즈백]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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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마추어가 감히 어디 US 오픈도 우승한 프로님 말씀에 토를 달겠습니까만, 본인 실력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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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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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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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게 보통 말하는 잔디밥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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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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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유툽 등 많은 컨텐츠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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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코다리님의 세컨 시퀸스야 말로... 저를 포함 대부분 아마추어들의 전형적인 모습 아닐까요... 생각해보니 저도 딱 저정도인듯.. 단 시계가 없어서 그린맵 못보고, 라이에 따른 스탠스, 클럽 선택정도가 더 추가가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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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 라운딩때 한번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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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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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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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에 떠 있는 공은 숏티 위에 올려놓여진 기분으로 평소와 같이 부드럽게 스윙한다는 기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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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상황에 따른 샷에는 정답이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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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찐고수와 라운딩때 느낀 점 중 하나가 고수는 페어웨이 상태에 대한 적응이 무척 빠르더란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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