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xh님의 댓글

맞습니다 백스윙에서 계속 채를 가지고 가면서 힘을 주다보면
탑에 가기전에 전환을 한다는게 참 타이밍 맞추기가 어려웠는데
힘빼고 백스윙을 던져버리니까 뒤로 넘어가있는 힘이 없기때문에
느낌은 백스윙이 시작한 순간부터 이미 전환할 준비가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jkxh님의 댓글

1) 던지실때 복부 코어에 힘을 주고 올리시나요?
--- 코어에도 힘이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어드레스 과정에선 분명 힘을 많이 뺐다고 생각되는데 힘을 뺀상태에서 크게 두번(백스윙을 던질때, 임팩트로 던질때) 순간적으로 힘이 들어가서 그런지 땀도 더 많이 나고 뭔가 손바닥 굳은살에 전해지는 자극이 더 큰 느낌입니다.
원래 안생기던 물집도 생겼네요

2) 테이크백 시작시 왼팔/오른팔 어디에 더 힘을 의존하는지요?
---- 저같은 경우는 백스윙을 던질땐 거의 오른손을 사용하는 느낌이고
다운스윙을 던질땐 스트롱 그립이어서 그런지 양손이 거의 동일하게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는 느낌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더 상세한 느낌은 저도 아직 정리가 안되서 다음에 한번 익숙해진다 싶으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jkxh님의 댓글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에러상황에서 느꼈던 부분인데
그립을 다시 움켜쥐는 동작이 나올경우 캐스팅 같은 효과가 나면서
훅이 나거나 탄도가 너무 낮게 나오는 샷들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그립 악력을 유지하도록 신경써야 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