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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을 바꾸기 위해 부지런히 알아보고 있는 골린이 입니다.
지금은 P790을 쓰고 있고, 7번 기준 볼스 50, 거리 150 정도 나갑니다.
보고 있는 아이언은 P7CB, P770, JPX925 입니다.
아마 캐비티로 갈 것 같은데, P770도 한번 시타 해보고 결정할려고 합니다.
여기서 문제점이 나오는데, 제가 쓰는 샤프트는 NS PRO 950 R입니다.
약 94g 정도인데, 요즘 계속 아이언이 훅이 나서 알아보니 조금 무거운거 쓰면 방향성이 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05g짜리 샤프트로 시타를 해봤는데, 제가 원하는 아이언에 105g 짜리 샤프트가 다 시타채가 있는게 아니라, 여러가지로 섞어서 쳐보았습니다.
현재보다 무거운 시타채는 아무래도 적응이 덜되서 그런지 뒤땅도 나고 잘 안쳐지더라구요.
그래서 직원분이 그냥 지금 샤프트 쓰는게 좋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당연히 처음 치는 거니까 미스샷이 많이 나오지 않냐는 생각입니다.
자신한테 맞는 샤프트면 처음 칠때도 잘쳐야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아이언이나 샤프트 바꾸시는 분들은 시타시 어떻게 결정을 하시나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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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나 스릭슨에서 렌탈서비스 있으니, 저라면 거기서 105그램 시타채 며칠 렌탈해서 사용해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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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X 렌탈 한번 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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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거리를 얼마정도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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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보고 있는 거리는 없는데, 150씩 치다가 가끔 170이상 나갈때가 있어서, 캐비티로 변경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샤프트도 94g인데 105g대로 높일까 했는데, 다시 고민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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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사용하던 아이언도 그날그날 컨디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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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 스윙이 문제겠지만, 조금 쉽게 한번 고쳐보려고 샤프트 변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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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이면 스트롱 로프트일건데 7번 150이시면 지금 샤프트로 더 치셔도 될거 같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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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90은 7번이 30.5도 스트롱 로프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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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거 휘두르는 느낌으로 치면 뒷땅이 정상이죠. 스윙을 바꿀 생각이 있다면 무거운 채로 업그레이드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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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바꿀려고 하는데, 시타를 해보고 골라야하는데 참 곤란하네요 ㅠㅠ 10g 높이는게 많이 차이가 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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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이언 기준으로 생각해보는것도 좋습니다. 무게올리면 긴채쪽 부담감이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질 수 있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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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번은 아이언 안치고 유틸로 칩니다. 5번은 좀 무리가 될 수도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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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습으로 적응하시면 됩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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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8번으로도 170 뻥샷 나가길래, 이 아이언으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바꾸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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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스팩이 어떻게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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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에 75kg 정도입니다. 근육형은 아니고, 편하게 치다가 중급자가 되기 위해서 샤프트 스펙을 좀 올려 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무거운거 연습해서 익숙해지는게 가벼운거 계속 치는거 보다 더 발전적인 방향 같아서요. 보통 올라오는 글들 보면 다들 100g 이상짜리 사용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중급자 이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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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27492159님의 댓글 나야2749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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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원하는 세팅으로 시타하는거 아니면 개인적으로는 시타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어드레스 느낌정도만 본다고 생각해야죠. 그리고 샤프트가 가볍고 약하다고해서 엄청난 훅이나고 그러진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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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가 원하는게 아니니 좀 채를 알아보기 어려운거 같더라구요. 모든 샾에서 제가 원하는 아이언과 샤프트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니 고민입니다. 엄청난 훅이 나는건 아니고 일관적으로 훅이 나고 있는데, 물론 스윙을 고치면 되지만, 샤프트 무게가 가벼우면 훅이 날 수도 있다고 어디서 본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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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JPX 800에 ns 950r 사용해 오다가 올해 T150으로 바꾸면서 샤프트를 플젝 로딩존 5.0으로 15g 늘려서 사용하고 있는데 저도 작성자분과 마찬가지 고민 때문에 샤프트를 증량한 케이스 입니다. 풀훅이 많이 나는 것 플러스 기존에 쓰던 채가 상당히 스트롱 로프트 (7번 29.5도)라 거리는 좀 나가는 데 탄도가 낮은 감이 있어서 바꾼 거였고 바꾸고 나서 결과적으로는 풀훅도 여전히 나기는 합니다만 많이 줄어들었고 탄도도 더 적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한 번에 120g짜리로 가시고 그런 게 아니라면 샤프트 증량 저는 추천할 만하다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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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50은 채가 좀 어떤가요? 인터넷 보면 엄청 많이 추천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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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에는 jpx800에서 변경했을 때 딱히 어렵다거나 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거리도 로프트 올라간 거에 비해서 딱히 줄어들 거나 하지도 않았고요. 7번 볼스 50이 나오신다 하니 그 정도라면 t150이 아니라 t100을 치셔도 상관없으실 것 같네요. t150 7번이 32도 인데 전 볼스 48~49정도 나오고 캐리 140정도 나옵니다.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난이도 때문에 선택 못할 채는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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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번 거리는 크게 연연하지 않습니다. 클럽당 10m씩만 차이나면 130 나가도 크게 상관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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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데 어차피 안 사면 써보고 싶고 왠지 그 채 쓰면 잘칠거 같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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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쳐 보는걸로는 특성을 파악하는게 어려운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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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시타를 하느게 부담되어서 채를 무던히도 바꾸고 사고를 반복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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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채로 쉽게 쉽게 치는게 중요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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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단조 캐비티채가 거리는 일정하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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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연습장에서 레슨받으면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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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훅은 샤프트가 원인인 경우가 왠만하면 없고 대부분 몸이 열리는 타이밍이 드라이버에 맞춰져서 엎어치는 스윙때문에 훅이 자주 발생해요 드라이버칠때보다 반박자 빨리 몸을 열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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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물론 제 스윙이겠지만, 샤프트 변경으로 인해 조금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NS PRO 950을 제일 많이 쓰고 있는건 알지만, 주변에는 거의 다 100g대 이상으로 사용하셔서, 저도 한번 써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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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70 현재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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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70은 뻥샷이 좀 적다고 들었습니다. P790은 실력이 늘어 정타가 조금씩 늘게 되면 다 저런 고민을 하시더라구요. 중공은 써봤으니 캐비티도 한번 써보고 비교 해보려고 합니다. 이것도 한 1~2년 써보고 나름 판단이 서면 다시 중공으로 넘어 갈수도 있구요 ㅎㅎ T150도 은근히 추천이 많이 하시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