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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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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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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2 11:56:04 조회: 5,282  /  추천: 4  /  반대: 0  /  댓글: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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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을 바꾸기 위해 부지런히 알아보고 있는 골린이 입니다.

 

지금은 P790을 쓰고 있고, 7번 기준 볼스 50, 거리 150 정도 나갑니다.

보고 있는 아이언은 P7CB, P770, JPX925 입니다.

아마 캐비티로 갈 것 같은데, P770도 한번 시타 해보고 결정할려고 합니다.

 

 

여기서 문제점이 나오는데, 제가 쓰는 샤프트는 NS PRO 950 R입니다.

약 94g 정도인데, 요즘 계속 아이언이 훅이 나서 알아보니 조금 무거운거 쓰면 방향성이 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05g짜리 샤프트로 시타를 해봤는데, 제가 원하는 아이언에 105g 짜리 샤프트가 다 시타채가 있는게 아니라, 여러가지로 섞어서 쳐보았습니다.

 

현재보다 무거운 시타채는 아무래도 적응이 덜되서 그런지 뒤땅도 나고 잘 안쳐지더라구요.

그래서 직원분이 그냥 지금 샤프트 쓰는게 좋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당연히 처음 치는 거니까 미스샷이 많이 나오지 않냐는 생각입니다.

 

자신한테 맞는 샤프트면 처음 칠때도 잘쳐야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아이언이나 샤프트 바꾸시는 분들은 시타시 어떻게 결정을 하시나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미즈노나 스릭슨에서 렌탈서비스 있으니, 저라면 거기서 105그램 시타채 며칠 렌탈해서 사용해볼듯요.
택배비만 지불하면 무료에요.

    1 0

JPX 렌탈 한번 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 0

아이언 거리를 얼마정도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p790 7번이 150이시면 조금 더 이후에 교체하시는걸 추천드릴게요
p7cb나 p770은 클래식 로프트에 가까워 거리도 줄으실꺼구요 p790 8번이랑 로프트가 비슷한걸로..
거기다 샤프트까지 증량하시게 되면 더 거리가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0

특별히 보고 있는 거리는 없는데, 150씩 치다가 가끔 170이상 나갈때가 있어서, 캐비티로 변경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샤프트도 94g인데 105g대로 높일까 했는데, 다시 고민해봐야겠네요.

    0 0

늘 사용하던 아이언도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릅니다!
평소에 좋았던 아이언도 컨디션 안좋은
날엔 살짝 무겁게 느껴지고 좋은 날엔
가볍게 느껴지고 합니다!
단지 훅이 가벼워서 나는건지 아님
약해서 나는건지 확인 해볼 필요도 있어요!

    1 0

물론 제 스윙이 문제겠지만, 조금 쉽게 한번 고쳐보려고 샤프트 변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거운거 쓰면 방향성이 좀 좋아진다는 댓글들이 많아서요.
시타때는 확실히 쓰던거 치는게 엄청 편하긴 하더라구요.

    0 0

790이면 스트롱 로프트일건데 7번 150이시면 지금 샤프트로 더 치셔도 될거 같긴 합니다만...
 다골 105, modus 105 같은 샤프트들도 커팅전 무게가 100g 이상인거고 커팅 후에는 다 90g 후반인지라 modus 120s 정도가 커팅 후에 106g 정도입니다.

    0 0

P790은 7번이 30.5도 스트롱 로프트 입니다.
저도 지금 샤프트가 가볍다고 느낀다기 보다 좀 휘두르는 경향이 있어서, 무거운거 쓰면 좀 방향성이 좋아질 까 해서 바꿔보려고 했었습니다.
어느 정도가 되면 샤프트를 더 무거운걸 써도 될까요??

    0 0

무거운 거 휘두르는 느낌으로 치면 뒷땅이 정상이죠. 스윙을 바꿀 생각이 있다면 무거운 채로 업그레이드 추천드립니다.

    1 0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바꿀려고 하는데, 시타를 해보고 골라야하는데 참 곤란하네요 ㅠㅠ 10g 높이는게 많이 차이가 날까요?

    0 0

롱아이언 기준으로 생각해보는것도 좋습니다. 무게올리면 긴채쪽 부담감이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질 수 있어서요

    1 0

저는 4번은 아이언 안치고 유틸로 칩니다. 5번은 좀 무리가 될 수도 있겠네요.

    0 0

저는 연습으로 적응하시면 됩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연습으로 극복 가능하다고 봅니다.
레슨을 병행하면 더 좋구요.

저도 790 쳤었는데 저는 8번으로 7번 거리 날때까지 연습하고 스코어 8자 보고 바꿨습니다.

    1 0

아 저는 8번으로도 170 뻥샷 나가길래, 이 아이언으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바꾸려고요 ㅎㅎ
레슨은 2년 넘게 계속 받고 있습니다. 원채 운동신경이 떨어져서 좀 늦네요.
필드는 아직 백돌이라 90 언더 찍으면 바꿀까도 생각중인데, 기변병이 돋아서 ㅠㅠ

    0 0

신체 스팩이 어떻게 되시나요?
물론 볼스로 판단하는거도 좋겠지만 신체스팩을 무시할수가없습니다
체격이 좋으시거나 헬스나 운동 꾸준히 하시거나 젊으시면
무게 올려도 전혀 어렵지 않아요 연습으로 커버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으시다면 950 s정도로만 하시면 될거같아요
일단 7번 볼스피드가 50이 나오시는거보면 힘이 없으시진 않아보입니다

    1 0

173에 75kg 정도입니다. 근육형은 아니고, 편하게 치다가 중급자가 되기 위해서 샤프트 스펙을 좀 올려 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무거운거 연습해서 익숙해지는게 가벼운거 계속 치는거 보다 더 발전적인 방향 같아서요. 보통 올라오는 글들 보면 다들 100g 이상짜리 사용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중급자 이상은.

    0 0

원하는 세팅으로 시타하는거 아니면 개인적으로는 시타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어드레스 느낌정도만 본다고 생각해야죠. 그리고 샤프트가 가볍고 약하다고해서 엄청난 훅이나고 그러진 않아요.

    1 0

샤프트가 원하는게 아니니 좀 채를 알아보기 어려운거 같더라구요. 모든 샾에서 제가 원하는 아이언과 샤프트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니 고민입니다. 엄청난 훅이 나는건 아니고 일관적으로 훅이 나고 있는데, 물론 스윙을 고치면 되지만, 샤프트 무게가 가벼우면 훅이 날 수도 있다고 어디서 본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0 0

기존에 JPX 800에 ns 950r 사용해 오다가 올해 T150으로 바꾸면서 샤프트를 플젝 로딩존 5.0으로 15g 늘려서 사용하고 있는데 저도 작성자분과 마찬가지 고민 때문에 샤프트를 증량한 케이스 입니다. 풀훅이 많이 나는 것 플러스 기존에 쓰던 채가 상당히 스트롱 로프트 (7번 29.5도)라 거리는 좀 나가는 데 탄도가 낮은 감이 있어서 바꾼 거였고 바꾸고 나서 결과적으로는 풀훅도 여전히 나기는 합니다만 많이 줄어들었고 탄도도 더 적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한 번에 120g짜리로 가시고 그런 게 아니라면 샤프트 증량 저는 추천할 만하다 생각합니다.

    1 0

T150은 채가 좀 어떤가요? 인터넷 보면 엄청 많이 추천하시던데.
연습만 하면 되겠지 라고 무작정 생각만 했는데, 실제로 성공하신 분이 있어서 용기가 납니다.
채만 뭘 고를지만 선택하면 되겠군요.

    0 0

제 경우에는 jpx800에서 변경했을 때 딱히 어렵다거나 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거리도 로프트 올라간 거에 비해서 딱히 줄어들 거나 하지도 않았고요. 7번 볼스 50이 나오신다 하니 그 정도라면 t150이 아니라 t100을 치셔도 상관없으실 것 같네요. t150 7번이 32도 인데 전 볼스 48~49정도 나오고 캐리 140정도 나옵니다.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난이도 때문에 선택 못할 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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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번 거리는 크게 연연하지 않습니다. 클럽당 10m씩만 차이나면 130 나가도 크게 상관없겠네요.
미국채는 왜케 비싼지 모르겠네요. P7CB도 거의 150정도고 T150도 비슷한 가격이네요 ㅠㅠ 일본채는 엔화 약세랑 여러가지 해서 거의 절반 가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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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데 어차피 안 사면 써보고 싶고 왠지 그 채 쓰면 잘칠거 같고 그렇습니다.
시타로는 특성을 완전히 파악하기 힘들기도 하고,
원하는 채가 있으시면 뭐 수업료 좀 낸다치고 사셔서 쓰시다가 영 아니다 싶으시면 당근하시면 됩니다.
수업료가 부담이시면 그냥 당근으로 구매하셔도 되구요..
근데 770도 중공이긴합니다.

    1 0

몇번 쳐 보는걸로는 특성을 파악하는게 어려운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피팅으로 한시간 쳐보지 않는 이상은.
요새 골프가 많이 식어서 당근이 잘 안팔리네요.
예전엔 인기 채들은 바로바로 나갔는데.
P770은 중공인데 2024 버젼은 뻥샷이 많이 줄었다고 해서 고민이긴 하지만, 제일 후순위 입니다.
제일 사고 싶은건 P7CB인데 JPX925에 비해 비싸고 조금 더 어려울것 같아서 지금도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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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시타를 하느게 부담되어서 채를 무던히도 바꾸고 사고를 반복했는데...
NSpro950부터 Neo, AMC880, ProjectX 5.0, Modus 105S, S200 105, S200 120까지 쳐봤는데.. 연습만 하면 거기에 맞게 반응해지더라구요..그런데 결론적으로 S200 120 칠때 한창 벤투스 블랙 5X도 치고 하던때라 왼쪽팔에 테니스
엘보가 와서 NSpro 950S로 스펙을 다운(그라파이트까지 생각함)하게 되더라구요.  중력에 의한 다운스윙을 이기고 힘을 쓰면 좌/우 방향성이 안좋아 지게 되고 약한 샤프트라도 힘빼고 공까지 정확한 다운스윙과 임팩만 들어가면 반듯이 가거나 약드로우로 멀리 가더라구요.. 지금도  아이언 훅도 나고 슬라이스도 나긴하는데. 느낀점을 이야기 한겁니다. 무겁고 단단한 샤프트가 도움은 좀 되긴하지만. 스윙을 안정적으로 바꾸시는게 장기적으로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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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채로 쉽게 쉽게 치는게 중요하죠 ㅎ
더 나이들기전에 조금더 무거운거 한번 써보려고 생각해봤습니다.
이놈의 몸뚱아리는 2년을 넘게 쳐도 말을듯질 않으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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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단조 캐비티채가 거리는 일정하긴하더라구요

근데 혹시 gdr같은 실내연습장이신가요?
실내연습장에서 뻥거리나오는건 믿으시면안됩니다.
조금만 닫혀서 낮게가면 센서가 뻥거리로 잘못인식하거든요.

가급적 인도어에서 체크해보시길바랍니다.

그리고 필드에서는 단조캐비티도 가끔 뻥거리나와요 ㅎㅎ 공이랑 페이스사이에 잔디씹혀서 런이 과다한경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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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연습장에서 레슨받으면서 하고 있습니다.
닭장은 스윙보는 카메라가 없는 곳이 대부분이라 안가고 있구요.
제 스윙이 생기고 제 구질이 생길때 까지는 일단 실내에서 연습하려고 합니다.
필드는 어차피 나가면 잘 안 맞으니까 잘 모르겠는데, 스크린을 거의 매일 치는데 요즘 뻥거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여서 한번 캐비티로 바꿔보려고 합니다.
저도 많이 사고 팔고 해봐야 저한테 맞는 아이언 찾을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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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훅은 샤프트가 원인인 경우가 왠만하면 없고 대부분 몸이 열리는 타이밍이 드라이버에 맞춰져서 엎어치는 스윙때문에 훅이 자주 발생해요 드라이버칠때보다 반박자 빨리 몸을 열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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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물론 제 스윙이겠지만, 샤프트 변경으로 인해 조금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NS PRO 950을 제일 많이 쓰고 있는건 알지만, 주변에는 거의 다 100g대 이상으로 사용하셔서, 저도 한번 써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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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70 현재 사용중입니다.
구매 할 당시 기억이 나네요.. 정타시 타감과 손맛이 제게 딱 이여서 바로 업어 왔구요

윗글에 뻥거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신다는데.. 캐비티로 바꿔서 뻥거리를 없앤다기 보다
백스핀량과 탄도를 좀 높이는 스윙으로 바꾸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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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70은 뻥샷이 좀 적다고 들었습니다. P790은 실력이 늘어 정타가 조금씩 늘게 되면 다 저런 고민을 하시더라구요. 중공은 써봤으니 캐비티도 한번 써보고 비교 해보려고 합니다. 이것도 한 1~2년 써보고 나름 판단이 서면 다시 중공으로 넘어 갈수도 있구요 ㅎㅎ T150도 은근히 추천이 많이 하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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