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성향이나 의도가 있는 글은 아닙니다...라는걸 우선 밝히고....

이번 미 대선 트럼프 승리의 원동력의 하나로

유트브 팟캐스트에 적극 출연하면서 정치 정책 뿐 아니라 잡담을 하면서 

본인을 자연스럽게 어필한것이 

젊은 남성, 특히 히스패닉 흑인들의 지지자들의 지지를 자연스럽게 끌어낸 요인으로 꼽히는데요

트럼프가 여러 유튜브에 나왔지만 브라이슨 디솀보 유튜브에 나와서 break 50 도전하는것도 찍었습니다.

디셈보가 셀럽이나 프로 초대해서 프론트 티 (레드티)에서 스크램블로 치면서 23언더 49타 도전하는건데요.. 

트럼프가 카트 운전하면서 둘이 골프장에 나온 여느 할배랑 아재들 처럼 노가리 까면서 치는데요

정치 성향 다 떠나서 재밌고 볼만합니다. 

트럼프 나이 생각하면 골프 정말 잘치고 생각보다 서민적이고 대중적이고 재밌습니다.

디셈보는 정말 잘치고 자기가 어떻게 치고 왜 그렇게 치고 하는 것 보여주고

탑 프로 레벨은 어느정도 고려하는지 수준까지 보여줘서 나름 재밌습니다.

트럼프 아니어도 다른 프로들도 많이 나오는데요

미켈슨이랑 나온거 보면 미켈슨이 그린 읽는거 보여주는데 숏퍼트도 거의 1-20cm단위로 그린 읽고 치는데 

저정도 해야 세계 탑프로 되는구나 싶습니다.

지난 대선때도 꽤나 유튜브 채널들에 양 후보들 나왔던걸로 아는데

다음 대선때는 골프 유튜브에도 나오려나 싶네요 ㅎㅎㅎ

김구라는 정치이야기도 부담없이 해본 경험이 있으니.. ㅎㅎㅎ

윤석열 이재명이 드라이버 오비냈는데 김구라가 찐텐으로 박사장 갈구듯이 웃으면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골프 플레이 라운딩에 그사람의 모든 성향과 인생관 준법정신 등등등이 표현된다고 봐서 

궁금하기는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