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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갑자기 안맞을때 있으셨나요...?? 미치겠네요 갑자기
질문 |
전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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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30 12:18:23 조회: 6,805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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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일전부터 드라이버가 말도 안되게 안맞기 시작 하더니 지금은 170-180 잘맞아봐야 220밖에 안가네요

 

원래 7번 150정도 치고 4번 180정도 치는데 한 3~4주전부터 아이언 그립 어깨 완전히 힘빼고 바닥에 떨어트리면서 로테이션만 하는 느낌으로 쳤더니 7번이 160에서 잘맞으면 170 나오고 4번은 정타 났다 생각하면 210까지 가더라고요 갑자기

 

그래서 아 골프가 힘빼라는게 이거구나 느꼈는데, 드라이버가 완전 망가졌네요

 

기존에 드라이버 정타나면 볼스피드 65-70사이 240~260까지는 갔는데,요즘은 말도 안되게 밀리거나 바깥쪽 맞고서 사이드스핀 1500이상 나오면서 오른쪽으로 완전 나갔다가 들어오는 볼이 자주 나오고 볼스피드가 65 이상이 나오더라도 170~180박에 안가고 앞으로 확 꼬꾸라지는 볼이 자주 나옵니다. 

 

그래서 예전 연습장 영상이랑 최근꺼랑 비교하는데 폼이 달라진것 같진 않고 손목은 자세히 안보여서 모르겠는데 제 느낌에는 로테이션을 과하게 그런건지도 싶고 ...

 

혹시 이런 경험 해보신분 있으실까요?? 어떻게 다시 돌아왔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아... 저는 반대로 잘맞던 아이언이 드라이버 좀 맞을만 하니깐 안맞기 시작해서 이게 무한반복이구나 깨닫고 있습니다.
오늘 레슨프로한테 다시 봐달라고 해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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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아이언보다 드라이버가 안나가니 답답하네요..
확실히 탄도도 겁나 낮아지고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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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 70넘게 치는데 한동안 드라이버 심각한 입스와서 200 못치기도하고 겨우 넘기기도하고 볼스도 60초반까지 떨어져본적 있었습니다.

연습장 가는게 너무 싫었는데 어차피 방법은 계속 쳐보는거 밖에 없다 생각하고 연습장가서 몇날며칠을 미친듯이 쳤습니다.
그러다보니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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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문제구나 싶어서 연습장가면 안되고 다음날 또 그러고 지금 무한반복중이네요..탄도가 좀  높은편이라 12-15사이 나오던게 지금 7도9도밖에 안나오고 어떻게 이렇게까지 안맞을지  답답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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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언이 잘맞으니 드라이버가 가버리더라구요. 드라이버 치실때 100으로 쳤다면 50으로 친다생각하고 쳐보세요. 아이언처럼 때릴려고하는게 몸이 기억하니 드라이버도 스윙이 아닌 때릴려고하는거예요.

    2 0

오늘 연습장가서 반스윙만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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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을 줄이는게 아니구요. 힘을 100이라면 50 으로 스윙은 그대로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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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쓴줄 알았네요 ㅠㅠ
동반자들이 놀랄정도로 꼬구라지는 샷을 치고 완전 다망치고 왔습니다.
연습량을 대폭 줄이고 그냥 쉬고 있습니다.
극복하시면 저도 좀 공유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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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찾아냈습니다. 계속 정면영상만 보니까 떙겨치긴 하는거 같은데 왜 땡기는지 몰랐는데, 측면 보니깐 아이언처럼 너무 공이랑 가까워져서 치니 인아웃 궤도로 잘 내려오다가 공을 맞춰야하니 급격하게 아웃인으로 쳤었네요. 정면만 보고 틸트도 비슷하고 왼발 안쪽에 공 위치도 비슷했었는데 측면 볼 생각을 못했었네요. 한번 체크해보세요. 탄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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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합니다.
저도 한번 체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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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늘다보니 드라이버도 의식하고 강하게 치려다보니 왼팔이 좀 당겨지시는거 아닐까요 공이 토우쪽으로 간다는건 당겨진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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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거리가 안나니까 조바심에 저도 모르게 백스윙이 커지고 있었더라구요. 그래서 백스윙을 하프스윙만 하고 힘빼고 정타만 맞춘다는 느낌으로 하니 돌아왔었습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건.... 원포인트 받으시는게 제일 좋으실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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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을 좀 줄여서도 해봐야겠네요..전에는 몸까지 써서 후려쳐야 60후반대나왔는데 너무 덤비는거 같아서 몸통 다리 어깨 고정하고 팔로만 휘둘렀는데 정타나고 63-65사이가 나오긴 하더라고요.하프스윙 연습해보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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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드라이버를 아이언처럼 핸드퍼스트로 치시는게 아닌가 싶으신데요?
아이언이 잘 눌러 쳐 지면서 비거리가 늘어나신걸로 보이는데,
드라이버도 아이언처럼 핸드퍼스트로 치시게 되면 나오는 문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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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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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영상에는 임팩트때 왼손이 왼쪽발 안쪽에서 맞았는데 요새 영상보니깐 왼쪽발이랑 거의 일자네요..오늘 연습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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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태시면 드라이버 어드레스를 왼손 먼저 놓으면 많이 좋아질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는 오른손이지만요)
그냥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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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효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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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퍼스트가 수정 되고 어깨 정렬이 달라집니다.
그 상태에서 백스윙을 하시면 느낌이 다를겁니다.
계속 이렇게 치시라는 말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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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잡을 때  드라이버 헤드퍼스트
+ 내 머리가 골프공 뒷면을 보고 어퍼스윙 하는 느낌으로 어드레스

아이언은 저거랑 반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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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맞기 시작하면 좀더 욕심이 나면서 과한 중심이동을 하면서 축이 왼쪽으로 밀려 심한 인아웃.. 그리고 힘이 들어가면서 얼리익스텐션으로 인한 토우에 맞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회전축을 움직이지 않는다고 생각해보고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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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럽니다........꼭 한두달에 한번씩 집나가더라구요
그냥 정말..... 완.전.리.셋
환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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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혹시 저인가요.....
저도 드라이버만 잘맞고 아이언이 안되어서 한창 레슨받다가
어느 순간 아이언 다운블로를 느끼면서 비거리가 팍팍 늘길래 골프 쉽네~ 했는데
진석님처럼 드라이버가 1시방향으로 푸시 or 푸시슬라이스나거나, 아예 뜨지도 않고 쳐박히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요즘 드라이버는 그냥 정타만 맞추고 거리 내려고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자제하면서 치고 있습니다......
한가지 더하면 드라이버는 "던지고 돌자"를 되뇌이며 아이언처럼 온몸으로 스윙하려는 생각도 살짝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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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스윙영상한번 볼수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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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완전 닫혀 맞는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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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핸드퍼스트나 아니면 체중이 과하게 이동되소 그럴꺼같네요
아이언처럼 맞으면 꼬꾸라지거나 사이드스핀 많이 걸리더라구요
그냥 마음에 여유가지시고 4번 210가니까 드라이버는 연습 좀하시면서 필드에선 그냥 아이언티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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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셋업시 틸트를 좀더 의식해보심 어떨까요
아이언이 잘맞는다하시니 혹시 드라이버도 아이언 느낌으로 틸트없이 혹은 약하게 치실수도 있으실거같아요
드라이버 틸트를 좀 과하게 한번 줘보시죠
탄도와 백스핀이 생겨 과하게 꼬꾸라지는 샷이 좀 사라지지 않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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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앵글이 기존 13도에서 8도로 변경되었다면, 임팩트 시 체중이 앞쪽으로 쏠리면서 헤드 페이스가 빠르게 닫히는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드라이버의 런치 앵글을 기존수치로해결해주면 사이드스핀이 발생하더라도 거리를 다시 확보할거같아요.
런치앵글 확보할때는 머리위치를 신경써주면 좋은거같습니다 ㅎ 임팩트때 머리가 공보다 뒤에있다는 느낌과 셋업시 틸트각 신경써주면 금세 해결될거같아요ㅎ

드라이버 입스가 꼭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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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 그런 상태입니다....
태생이 슬라이서라서 왼쪽을 많이 보고 치는데 요 몇번의 라운드에서는
공이 휘질 않고 똑바로 가서 죽어버리니... 그러다 최근의 라운드에서는 좌탄, 우탄이
번갈아 나오니 사람 죽겠네요...

요새 아이언이 잘 안맞아서 아이언 연습을 많이 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예전에는 내 공은 좌측으로는 절대 안간다.. 라는 믿음(?)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디로 갈지를 모르니..
환장할 지경인데.. 한 3일 아예 쉬고 치니깐.. 또 좀 잘 맞더라구요...
한 일주일 쉬면 더 나아질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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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너무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1. 공맞고 토가 가파르게 들리는 점(공맞고 오히려 토가 땅으로 파고든다는 느낌으로 완만하게 교정)
2. 어스레스가 로프트 세워지는 핸드 퍼스트로 되어 있는 점
3. 임팩트에서 머리가 뒤에 남아있지 않고 체중이동으로 딸려 나가는 점.
손과 헤드는 떨어지면서 몸은 돈다는 느낌으로 치는데 아이언이 기가막히게 맞다보니 드라이버도 비거리가 늘면서 위의 증상으로 공이 뜨지않는 현상이 나오더라구요. 원인은 알지만 교정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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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네요
경험상 드라이버가 갑자기 안맞은 경우는 없었습니다
원래 잘 안맞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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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군요.

저도 얼마전까지 아이언이 너무 안맞아서 고민이였는데, 이제 좀 거리가 나온다 싶으니 드라이버 정타가 안나네요.
연습한다고 이것저것 해보다가 왼 말목을 삐끗해서 며칠 영상보면서 쉬는중입니다.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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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로 100미터만 친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팔에 힘빠지고 툭 200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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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도 비슷합니다. 저는 과하게 인아웃 연습으로 망가졌습니다. 오른팔을 아무리 옆구리에 붇여 들어와도 몸이 비키지 않으면 아웃_인 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무리하게 인아웃 연습을 하니 정타율이 말도 않되게 떨어졌습니다.
주위에 동료가 봐주면서 연습하는걸 추천드립니다..혼자 찾기는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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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거 같습니다.
저도 드라이버 볼스70씩 치다 60초반까지 떨어지고
돼지꼬랑지 개훅이 나서 거리도 엄청 줄었던 기억이...(슬라이스는 잘 안남)
- 드라이버는 그립을 올바르게 고쳐잡고 한동안 L to L만 치면서
- 정타 맞는 느낌, 헤드 던져지는 느낌, 제대로 스윙하는지 체크
갑자기 드라이버 문제 생기면 위 순서로 점검해서 다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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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와 비슷하신 상황입니다.  드라이버 볼스가 68에서 62수준으로 줄고 ㅠ
발사각 13ㅡ14도에서 10도수준으로 줄고
인도어에서는 돼지꼬랑지 개훅
필드에서는 푸시..  왼쪽 끝을 보고 치니 가운데로 가더군요.
아이언 힌지 눌러치기로 요즘 잘 맞고 거리 늘고
우드 유틸류는 드라이버처럼 낮은탄도 개훅
아이언식의 핸드퍼스트, 과한 인아웃이 원인인거같은데,  150만 보내자 슬로우 스윙으로 영점잡으려 하고
필드에서는 급한대로 아이언처럼 공이 가운데있다도 생각하고 셋업해서 치니 좀 나아졌습니다.
드라이버를 과한 핸드퍼스트, 과한 눌러치기를 하고 계신거라 생각되고 그 반대로 연습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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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봐도 정면셋업을 봐도 뭐가 문젠지 못찾았엇는데요. 드디어 찾아냈습니다.
과거 영상이랑 비교해봤더니 아이언처럼 너무 가깝게 서서 치고 있었습니다.
원래 궤도보다 공이 가깝게 있으니 맞춰칠려고 팔이랑 손이 먼저 들어오고 헤드가 뒤에 오더라고요.당연히 맞춰칠려하다보니 순간적으로 몸도 일어나면서 상향타격을 할수가 없었고요. 스윙 영상만 보다가 셋업만 찬찬히 들여다보니까 거기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탄도도 돌아오고 사이드스핀도 다시 찾았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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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초부터 빽스핀이 늘고 비거리가 안나오기 시작했어요....
아 이거 오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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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러네요
드라이버 65-8 드로우 나왔는데
두달동안 아에 돌아올생각을 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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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랑 반대시군요
항상 안맞다가 갑자기 잘맞을때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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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영상보고 문제를 찾지 못하면
지인 중에 고수에게 스윙 봐달라고 하시거나 아니면 원포인트 받아야죠
골프는 스스로 고치기 쉽지 않은 운동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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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99.99% 그립을 포함한 셋업이 바뀌었을겁니다. 날 잡아서 차근차근 복기해 보세요.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연습량 부족 입니다. ㅠㅠ
성골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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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구질에 대한 임시방편은 현재보다 공을 아주 많이 가운데 두고 치세요. 어드레스때 거의 가운데까지 옮겨 두셔야 합니다.
지금 문제점 찾지 못하고 방치하시면 장담하건데 조만간 전부다 훅성 탑볼 나옵니다.
의도적인 손목 로테이션 사용은 악마와의 계약임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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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못찾던걸 드디어 찾았습니다. 계속 치는 영상만 가지고 땡겨치는거 같은데 뭐가 다른건지 모르겟었는데, 셋업이 바뀌어있었습니다.2-3주전 갑자기 탄도가 낮아졌을때 시점이랑 2-3개월전 시점이랑 비교를 해봤더니 드라이버를 잡고 아이언만큼 공이랑 가까워져서 치고 있더군요. 공 기준으로 헤드보다 샤프트가 먼저 가더라고요. 너무 가깝게 서서 헤드가 먼저 내려올 공간이 없으니 팔로 떙겨쳤던거 같습니다.
연습장가서 기존 셋업처럼 좀 멀리섰더니 다시 탄도랑 정타랑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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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높이 한 번 높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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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스핀 나는 건 아이언에서 받은 느낌으로 힘을 빼면서 채를 끌고 오다 보니 손이 헤드보다 앞서가고 헤드는 닫히면서 감겨 맞아서 그런거 같고 밀리는건 열려서, 볼스 65에 꼬구러지는 건 아이언 에서 받은 느낌대로 채를 떨어뜨리면서 몸이 서서 헤드가 세워지면서 백스핀이 1000이하로 맞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아이언은 찍어치는 다운블로우, 드라이버는 어퍼블로우니 몸을 공보다 뒤에 놓는다 생각하시고 임팩트 후 헤드를 낮게 보낸다고 생각하고 쳐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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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볼스70 찍은 사람입니다
70한번 찍고나서 더럽게 안맞네요
68만 나오고 70은 다시 구경도 못하고있습니다
그래도 확실한건 70한번 찍으니 65,66은 나름 예전보다는 편하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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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 비슷한 증상이 있었습니다.
노티 드라이버샷에 자신감이 생길정도로 샷감이 올라왔었는데, 필드가니까 공이 다 고꾸라지더군요.
지금 많이 나아졌지만 그 전 스윙과 같은 자신감은 아직 회복 못했네요.
제가 고친 부분들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그립이 많이 돌아가있었습니다. 드라이버는 뉴트럴하게 잡았는데 스트롱으로 돌려잡고 있더군요. 두번째는 셋업때 틸트하는 느낌이 과하달까... 어드레스 시 왼팔을 살짝 펴주면서 자연스럽게 옆으로 틸트해야 하는데 가슴이 약간 오른쪽을 바라보게 돌아가 있더라구요.
예전 스윙 영상 있으시면 꼼꼼하게 비교해보시고 극복해 나가시길 빌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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