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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x켓 중고거래 판매자의 일방적인 판매취소, 합리적인 의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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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2-22 01:52:32 조회: 5,887  /  추천: 7  /  반대: 0  /  댓글: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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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을 걸어놓고 기다리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직구제품이 아닌 국내 정식수입제품이 신품커디션에 굉장히 좋은가격으로 올라왔고 마침 폰을 보고있을때라 바로 문자를 했습니다.
제가 구하려던 조건에 모두 부합하는 상태였고 3시간이라는 거리가 있었지만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라 직거래를 위해 주소를 받고 약속시간까지 정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출발을했는데 톨게이트를 올리기 직전에 갑자기 출발하지 마라는 문자가 오네요. 이유를 물어보니 거래시간이 늦고 안전거래로 다른 사람에 판매가 될것같다는겁니다. 저녁 8시전까지 거래가 된다고해서 바로 출발해서 7시로 잡은건데 조금 당황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제일먼저 연락드렸을거고(조회수 1일때 문자를 했습니다) 안전거래라면 저도 가능하다, 수수료 발생부분은 제가 부담하겠다 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그뒤론 판매글도 삭제되고 답장도 안오더라구요. 처음엔 안전거래 유도사기인가싶기도했는데 하루종일 찝찝하고 아쉬운마음에 이리저리 생각해보니깐 문득 스치는 생각이 있더라구요.
누군가에게 판매금액보다 웃돈을 얹어주겠다는 제시를 받았구나.. 하는.
그런게 아니라면 본인 집주소를 알려주지를 말든지, 안전거래 사기사이트 유도문자라도 보내든지..
돈 굳었다생각하고 그돈으로 잔디밥이나 사먹자하고 정신승리하고있는데 누워서 생각해보니 좀 괘씸하고 분하네요.
골포님들도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골프뿐만 아니라 중고거래 하다보면 종종 있는일..
'인연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는게 맘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뜨겠죠 좀 더 대기를 하셔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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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구기종목 중고거래때도 몇번 겪긴했는데 골프도 예외없네요. 평균연령대가 높아서 좀더 성숙한 중고거래가 이루어질거라고 생각했던게 오판이었습니다..ㅎㅎ

    0 0

중고거래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맘이 편하실 겁니다 ㅎ
저도 중간에 연락두절되거나 예약취소를 하도 많이 당해서 요새는 그냥 연락 순서보다는 가장 가깝고 빠르게 오실 수 있는 분에게 판매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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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중고거래에선 보통 연락온 순서대로 거래하는게 룰이었는데 그런게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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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뭘하던 그런 사람 꼭 있는듯합니다

거리가 있어서 택배 거래 요청했더니 직거래가 좋다
그래서 가겠다 편한시간 말씀하시라.. 약속했더니
당장 사러 온다는 사람있어서 거래했다ㅋ

항상 아쉬운 사람이 을이되는게 슬프죠ㅜㅜ

    1 0

맞습니다. 딱 원하는 상태에 좋은 가격이라 너무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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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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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 판매완료 글도 좀 있고 한결같이 같은 지역 직거래라고 적어놔서 바로 움직인건데 웃돈이건 사기건 좀 김 빠지는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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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상해 마세요. 세상사람들이 다 내맘같지 않고 나이 들었다 예의지키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전 이번에 드라이버 여기 장터에 올렸는데 판매결정하고 제가 올린 금액보다 높은 금액 구입글이 밑에 있더군요.
뭐 약속 잘 지키는  분들이 더 많은 세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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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매너 좋으시분들도 많고 저도 최대한 정중하려고하는데 다 내맘같지않다는 말이 정말 맞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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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거리까지 감안하셨으면 진짜 원하던 물건이었나 보네요. 위로 드립니다.
저도 예전에 tsi 한참 핫할때 싸게 내놨더니 전화 불나더라고요. 웃돈 준다는 사람도 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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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있어왔던 일이었네요..ㅎㅎ 3시간거리라 아직 여행으로도 힘들어서 안가고 미뤄두던 지역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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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적 몇번 있었는데 웃돈에 마음 바뀐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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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라고 빌어줬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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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이예요.
싸게 올려놓고 여기저기 사기치려 했는데 직거래 온다니 취소잠수 탄거죠.
비싼걸 싸게 올리면 90%는 사기꾼 입니다.

    3 0

시세보다 많이 싸면 저는 99.9프로 사기라고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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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수입 제품이 직구 중고가로 올라온거였는데.. 기존 판매완료글이 많아서 사기 아니겠구나 했거든요. 판매글도 딱 그제품 글만 지워진상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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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음날 거래하기로 확정하고 연차까지 써놓고 당일에 기다리는데 잠수.. 몇 시간 있다가 다시 연락와서 거래하기로.. 그러다 갑자기 지인에게 넘긴다고 하고 연락두절된 경험도 있네요. 잊지 않겠다 청주사는 ㅇㅇㅇ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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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랑 같은 상황이셨네요....한티역사는 ㅁㅁ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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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계획없던 겨울바다를 보고 오나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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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경우 대부분 사기 아닐까 생각되네요.

직거래 주소 알려줬어도 진위 여부도 확인이 안되는
주소 알려줬을것 같구요.

그냥 덕분에 사기꾼 쉐킷 막았다고 생각하시며
위로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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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고가고 그돈을 사기 안당했다고 생각하고는 있는데 돈 몇푼에 넘어간거면 좀 괘씸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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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똥매너이긴 한데 사기까진 아니죠..돈먹고 잠수탄건 아니니..위로드립니다

    2 0

미수에 그친거죠. 사기 치려고 했는데 직거래 하겠다고 하니 적당히 있다가 사라지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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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어보시면 사기미수라기보단 웃돈거래 개연성이 더 있어보입니다. 어느 시간많은 사기꾼이 선입금 안받고 직거래 약속까지 잡으면서 주소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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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행이 선금을 건것도 아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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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일것 같네요. 차라리 잘 된거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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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였다면 다행이고 웃돈이면 다큰 어른이 좀 좀스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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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일지 윗돈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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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주고받은건 4-5통인데 분명 직거래오면 거래할것처럼 이야기가 됐거든요. 그러다가 갑자기 깬거보면 웃돈일거같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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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는 아닌것 같네요. 이전 거래 글도 있었다면요.
저도 그런 경우 겪었는데 판매자분이 그냥 빨리 처분하고 싶은걸 원하는 경우가 더러 있더라구요.

저도 사고 싶었던 모델이라서 기다리고 있었던지라 럼청 아쉬웠는데요.
시간 지나니 그 보다 더 좋은 컨디션의 물건을 영입해서 잊어버렸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또 잠수하셔서 좋은 물건 겟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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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먼저오는사람하고 거래를 하겠다가 아니라 안전거래하는 사람하고 거래를 하겠다였거든요. 안전거래면 구매자가 택배받고 수령확인 눌러줄때까지 최소 2일이상 입금이 안되는 판매자에게 200% 불리한 판매방식인데, 게다가 저도 안전거래 할테니 먼저 구매의사를 밝힌 저와 거래하는게 맞지않냐는 말을 끝으로 답장이 없는거보면.. 돈 더주기로 한사람이 있어서 갈아탄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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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통장에 돈들어는 시간으로 따지면 저랑 직거래했을땐 3시간이면 끝나는거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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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거리에서 오는 구매자가 부담스러워서 캔슬냈을수도 있습니다.
저도 멀리서 직거래 하시겠다고 오시는 분은 솔직히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오래전에 카메론 뉴포트를 빨리 팔려고 시장가보다 많이 낮게 내놨었는데,
게시글 올리고 20분도안되어서 약속잡았었는데 2시간 이상 거리에서 차타고 오셨어요.
그런데 도착하셔서 멀리서 왔다고 네고요청을 하셔서 상당히 곤란했던...(결국 더 깍아주고 후회했었죠)
이럴줄 알았다면 천천히 네고없이 팔걸....이란 생각을 했었죠.
그분이 이런 경우를 겪어서 부담스러워서 그랬을수도 있습니다.
저도 70~80 넘는 정도하는 아니면 주로 택배거래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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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있겠네요. 저는 가격대가 3자리수라 왔다갔다 시간 경비 다해도 남는장사라 생각하고 출발한거였는데 판매자입장에선 그럴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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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빨리 팔려고 싸게 내놓으면 멀리서 와서
사가시는........전부 기름값 네고 좀 해달라고 하시는데.....네고 불가 라고 써놨기도 했고 ,제가 멀리서 오라고 안했는데 말이죠
귀찮아서 만원쯤 네고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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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도 사기 치더라구요.
문자로 지역을 먼저 묻고
판매자인 전  서울강서구 구매자는 의정부 
양보해서 가운데 쯤 청량리에서 만나자 제시 ok하고 만나보니
청량리가 본인 집이더라구요.그 다음부터는 무조건 직접와서 가져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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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씨 이건 좀 신박하네요..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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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팔리니까 너무 싸게 올렸나 고민하다가 취소했을수도 있습니다.. ㅎ
뭐 어쩌겠습니까... 아쉬운 사람이 을이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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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는 해킹아이디로 칩니다.
그래서 이전 거래글 많아서 안심하다 사기 많이 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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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막히는거 겨우 겨우 도착했는데 전화했더니 방금 물건 다른 사람이 가져갔다고...
복불복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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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이 사갔을거 같습니다.

실제로 맥대디 좀 사용한걸...3자루에 18만원에 그냥 내놨습니다. 문자 쏟아지고. 첫문자 온 제주도분에게 착불로 보내드리려는데...
온갖 유혹의 문자가 다 오더군요. (가격 잘못 올렸구만...댄쟝;;;;;)...5,6만원 더 주겠다 등.

아마 그런 경우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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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롤샷은무슨풀스윙이지님의 댓글

 
콘트롤샷은무슨풀스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최근에 저도 송금했다가 취소되고 다시 송금받은적 있는데
같은 경우였나봅니다.
계약금을 먼저 받았다고 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중고거래에 계약금이 어딧나요 ㅋㅋㅋㅋ
마음에 드는 채였는데 저도 좀 더 질러볼걸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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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해킹 뒤 사기 치려던 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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