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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잔디의 어려움?
  일반 |
소피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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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1 19:20:38 조회: 6,430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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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양잔디 코스인 한라에선 93개

조선잔디 코스인 김녕코스에선 105개

그냥 백돌이는 잔디 상관없이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른것 같네요^^
와이프도 물어보니 양잔디라고 특별히 더 어려운건 모르겠다고 하네요.

조선잔디보다 좀 더 폭신폭신한 느낌이 나서 걸을 때 더 좋았습니다.

땟장이 생각보다 멀리 날라가서 찾아서 끼우는것도 일이더군요.

구장은 제주아닌티 였는데 경치도 좋고 다 좋았습니다.
현재 사우나는 이용 불가 입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동남아 양잔디에서 쳐야 진짜죠
한국은 덜깍아서 덜힘들어요
동남아에서 치면 싱글러들도 몇일 개고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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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또다른 잔디가 존재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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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구장마다 다릅니다 동남아라고 양잔디가 무조건 어렵다 이건 아닙니다
거긴 양잔디에 떡잔디가 섞여있어 어려운거죠
어딜 가보셨나 모르겠는데 한국 양잔디 구장이 오히려 동남아보다 더 바짝 깍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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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치시는분들은 사실 별반 차이없더라구여... 동남아 자주 다니는 다양한 스코어친구들이잇는데 싱글에서 80대초반 치는 핸디사람들은 타수가 별반 차이없습니다.. 근데 90~100치는 친구들은 타수가 10타이상 늘어납니다... 애초에 공부터 까는 사람들은 양잔디나 조선잔디나 크게 차이없죠 ㅋㅋㅋ 타감만 좋아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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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디봇 내면서 찍어치는 분들은 특별히 차이 없는듯하고,
쓸어치는 경우 패널티가 쫌 있는듯요.
저는 쓸어쳐야하는 우드류, 그리고 바운스로 쳤던 어프로치가 까다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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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깎은 양잔디에서는 아이언은 칠만합니다. 근데 웨지에서 차이가 커요.
공이 바닥에 붙어 있기 때문에 조금만 뒤를 쳐도 클럽이 땅에 박혀요. ㅎㅎ 자주 치면 적응하지만 처음 그런잔디 만나면 대략 난감하더라구요.. 40미터 이내 어프로치가 그리 어려운지 첨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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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가 어렵다고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셨는데 괜찮아었어요  칩인버디도 하고(처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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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1년 양잔디서만 100번넘게 치고 왔는데
한국 돌아와서 훨씬 힘들었습니다
페어웨이가 러프 같아서요
숏게임도 마찬가지...
스핀 안먹어서 거리 조절이 완전 다름...
그냥 다른거지 딱히 양잔디가 더 어렵고 할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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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사진 잘보고 갑니다 부부끼리 참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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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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