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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사람에게만 잘하는 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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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5 23:57:43 조회: 3,617  /  추천: 4  /  반대: 0  /  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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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사람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디들을 종종 보는데.. 그런분들은 전 좀 어리게 생겨서 그런가 서비스를 잘 안해주더라구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오늘은 가뜩이나 잘 챙겨주면서 전반 끝나고 그늘집 가는데.. 막내가 커피 챙기라는 말에 살짝 짜증이... 나이 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ㅜㅜ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무슨 서비스를 바라시는건지요

    2 0

뭐.. 전반적으로 기본적인 서비스인데 좀 성의없이 하는걸 쓴겁니다 ^^;;

    0 0

무슨 서비스 바라시냐고요?
내돈주고 기분좋게 공치러갔는데 
기본친절정도 바라는건데 그것도 안되고
불편하게하고 불친절하면
마샬이나 골프장에 항의하세요
얼마전에도 라운딩가서 캐디가 저보고 막내가 커피챙기라고 개념없는 소리를 하고 성의없게하길래
전반끝나고 왜그러냐고 항의하고 교체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날 라운딩 다잡쳐서 생각하기도 싫네요
정말 요세 개념없는 캐디들 너무 많아요

    0 0

캐디가 막내가 커피챙기라고 하던가요???

어떤 서비스(?)를 얘기하시는거예요???

    0 0

뭐.. 기본적인 서비스(?) 쥬..
막내는 대충 해주는게 티나는 분들이 있지 않던가요?

    0 0

그러게요, 무슨 서비스를 말씀하시나요?
그리고 커피 리필 챙기는 것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막내가 챙기는 것이 그렇게 짜증날것까지 있나요?

    3 0

피 똑같이 냈는데 나이 어리다는 이유로
놀러 가서 까지 시다바리 하면 기분 상할 순 있죠ㅎㅎ

얻어 먹는 피면 닥치고 시다 하는게 룰이고ㅋㅋ

    3 0

술한잔하고 개떡같이 썼는데 찰떡같이 이해하셨네요 ㅜㅜ

뭐.. 나이도 어리지도 않습니다 4중.. ㅜㅜ

    1 0

내가 좋아서 해주는것도 아니고
캐디 본인이 뭔데 커피챙기라니요?
내돈주고 공치러가서 커피까지 챙겨야되나요.
본인이 당해보세요
짜증이 나는지 않나는지요
생각만해도 열받네요ㅜㅜ

    0 0

캐디가 커피챙겨라했는지요?
도통 이해가?(

이런식의 캐디 원망은 아니지 않나요.

    1 0

너무 대충 써서 그런가 봅니다 죄송..

    0 0

이해합니다. 나이많은 사람에게서 팁 나올 확률이 가장 높아서 아닐까요. 보통 막내가 가장 스코어가 안좋거나 팀내에서도 소외받기 일쑤이니까요.. 뭐 답없습니다. 걍 막내 아닌 팀을 만드시는 게..

    1 0

저도 마흔 중반인데.. ㅜㅜ
사실 얼굴은 20대처럼 보이긴 합니.....

조언 감사합니다. 이제 동생들이랑 팀 꾸려야겠네요. 불끈

    0 0

40중이 진짜 20대처럼 보이는거면 거 그게 불평할 일이유? ㅡ,.ㅡ 쳇..

    4 0

옥동자 20대요.. ㅜㅜ

    0 0

제일 연장자나 팁 줄듯한 돈줄로 보이는 사람에게 극진하고,
가장 만만해 보이고 어린 사람에게 은근 무시하고 쌩 까면서 하대하는 캐디들 있죠;;;
나한테 캐디피 안 받을것도 아닌데...
위추 드립니다.

    3 0

그니께유 저도 캐디피 똑같이 내는데!!!
 ㅜㅜ 감사합니다

    0 0

40중반 나이에 얼굴이 20대처럼 보이신다고요?
그런 얼굴재능이 있으시다면, 캐디의 그런 말쯤이야 신경쓰실 것도 없네요.
부러울 뿐입니다...
(아주 옛날인 40초반부터 아버님 소리를 듣다 보니...ㅜ.ㅜ)

    3 0

잘생겼다고는 안했...
옥동자 고등학교때 얼굴쯤 됩니다

    0 0

저와 비슷한 분이신거 같네요.
저도 40대 중반인데 동안이라 한 30초쯤 보인다고 합니다. (못생긴 동안이라 더 억울함 ㅎㅎ)
사실 골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나이에 비해 애취급(?)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목소리에 힘주고 말에 다나까만 씁니다 ㅎㅎ
동안이라 다 좋은건 아닌듯 하네요.

    1 0

저랑 비슷하시네요(못생긴거까지 ㅜㅜ)

언제 같이 흰머리로 염색하고 라운딩 나가시지요

    0 0

제가 딱 30살, 만나이로는 29인데요. 확실히 느낍니다. 특히 처음 카트 탈 때 혹은 2번홀 정도까지는 나이 어리다고 완전 무시하다가 서너홀 돌고 공좀 친다 싶고, 제가 매너있게 하면 그 중에 70퍼 정도는 잘 챙겨주시고,,,,나머지 30퍼 정도는  나이가 저보다 많다고 본분을 잊으시고 오히려 제가 모시는 듯한 느낌. 혹은 저보다 공을 좀 못치는 또래에게 잔소리 혹은 나무라는 듯한 말투들. 많지는 않은데 10분중 1분 정도는 그러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저는 나이 좀 있는 캐디 만나면 일부러 처음에 안웃고 딱딱하게 말하면서 간봅니다. 처음부터 상냥하게 나긋나긋 말하면 나이어리다고 깔보는 캐디분 몇 분 만나고 나서부터는.... 제 또래가 공을 잘 치기 어렵고(구력이 짧고 대부분 부모님과 가끔 나오거나 스크린을 더 많이 치다보니,,,) 팁도 나이 많은 분들보다 적게 드리거나 거의 안드리지만 그래도 너무하단 생각이 들긴 들더라구요.

    3 0

그니까유 동생취급 하수취급 하는 분들 가끔 있죠.
뭔가 단호하게 하는게 맞는데..
대부분 친한 분들이라 명랑 치다보면 또 그게 잘 안되쥬..

    0 0

저도 경험 있는게
제가 버디 해서 기분 좋아서

모은 돈 건네 줄 친구한테

부랄아 끝나고 캐디님 차비 더 챙겨 드려 했거든요?ㅋㅋ

항상 캐디피에  + 팁 1~3 만 언져서 마지막에 그냥 줍니다.

팁 따로 더 넣었단 말은 안하구요.

잘하면 다 주고 별로면 팁은 빼요.

근디 이 말 끝나고 다음 홀 부터
부랄이를 밀착 마크를 하더군요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전 클럽 볼 다 챙겨 다니고 제가 다 딱아 넣고
하는지라ㅋㅋ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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