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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문과의 제 이론입니다만.
펌핑드릴은 팔을 허리까지 내리는 그 궤도를 만든다기 보다는
트랜지션이후 손의 방향이 아래로 가느냐 공을 향해 달려가느냐
그 갈림길을 결정하는 드릴같아요.
트랜지션에서 부드럽게 팔을 내리면 인아웃의 아름다운 스윙이 되겠지만
보통 일반적 아마추어는 트랜지션에서 강하게 손을 공을 향해 뿌리다보니 엎어치게 되는데
이게 의식을 갖고 손, 팔을 아래로 내려야지 아무리 뇌에 명령을 내려봤자
몸에 익은대로 손이 공으로 향하게 되더라고요.
심지어 뇌는 팔을 아래로 내리라고 명령을
몸은 팔을 공을 치라고 서로 다른 명령을 내리다보니...
아래로도, 공을 향해서도 팔이 못 움직이는 뇌절이 올때도 많고요...
그래서 펌핑 드릴로 팔은 아래로 시작한다. 아래로 시작한다. 여러번 반복을 통해서
근육에 메모리를 하는 그런 드릴이 아닌가.
일단 스타트가 아래 방향으로 시작한다음 손이 방향을 틀어서 공으로 달려가는건 좀 힘드니까...
탑에서 부드럽게 손을 허리로 내리는건 절대 불가능하더라고요. 아무리 펌핑 드릴을 해봐도.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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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새끼가...뇌를 이겨요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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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야 힘내!! ㅠ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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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의 짧은 소견으로는 몸은 좌우 팔은 상하로 움직여야 종합해서 대각선으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결과를 가져오게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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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간 손은 내려오고 몸은 회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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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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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nzxy836238님의 댓글 simpnzxy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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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새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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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기생수 한마리씩 가지고 계셨군요.. 저만 그런줄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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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헤드를 공으로 보내고 팔로는 펌핑을 같이하면 뇌가 속드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