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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다니는 파우치 공개 입니다.
예전에 간단한 외출때 가지고 다니던 허리가방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뒤에 끈 제거하구요.
보시다싶이 꽤 두껍습니다. 그래서 수납할 공간이 넓어서 좋아요.
전면 앞주머니에는 전 잘 안쓰는 프라스틱 티를... 라운딩 같이 하는 지인분이 티를 안가지고 오셨는데 이런걸 선호하시면 드립니다.
전면 윗쪽에는 손가락이나 손바닥에 물집이 잡히거나 잡혔을때 쓰는 고무밴드와 종이테이프가 있구요
찍찍이로 된 전면앞을 열면 쇠 케이스를 하나 넣어두었는데
티를 넣어다닙니다. 보통 꽉 채워두는데 아직 시즌전이라 널널하네요.
내부는 뭐 수납공간 천지입니다. 기본적으로 장갑을 세개정도 가지고 다니고 지난번 라운딩에 쓴 볼은 모두 파우치에 넣어둡니다.
장갑을 꺼내고 안쪽 지퍼에는 볼마커... 전 볼마커는 오른쪽신발 끈 있는 부분에 붙여두고 사용하는데 이건 여유분입니다.
알리에서 샀구요. 전 이 디자인이 제일 이쁘고 깔끔하고 유용한거 같아요.
20개 사서 다 뿌리고 이제 사용하는거 하나와 이거 하나 캐디백에 새거 하나 3개 남았네요.
이건 애장품..지인이 골프 시작할때줬습니다. 캐나다 동전인데 싱가폴동전도 그렇고 이렇게 이중금속으로 된건 외곽이 쇠입니다. 자석에 그냥 붙습니다.
뽀대도 나고 다들 신기해하시기도하고... 싱가폴 동전은 라커에서 분실했습니다. 그걸 가져갈줄이야... --;;;
지난번 마지막 라운딩이 중국이어서 로스트볼하고 니트로볼을 잔뜩 가져갔었네요.
장갑은 땀이 차면 교체하고해서 3개 가지고 다니는데 연습장에서 쓰던게 너무 낡아서 하나는 연습장으로 이동...하나 더 채워야겠습니다.
그래서 일본갈때도 계속 장갑을 봤는데...역시 한국이 싸더라구요.
파우치는 차에 두는거고 이건 라운딩때 허리에 차고 다닙니다. 반려견 훈련용 파우치입니다. 몇번 소개해드렸었습니다.
메인칸에는 부쉬넬을 넣어두고...오픈하면 저 모양으로 고정됩니다. 딸깍 딸깍
앞쪽에는 역시 티 ... 그리고 골프공 두개정도...
생각난김에 정리해봤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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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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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아직도 원볼 플레이 안됩니까?! 무슨 공을 한다라이 넣고 당김미까~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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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백에도 더즌으로 넣고 다닙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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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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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게 대박 아닌가요? 멋지십니다 ㄷ ㄷ 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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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양주 주머니 에 공 넣고 다녔는데.. 내일 나갈때는 캘러웨이 파우치 에 공 넣고 가야 겠네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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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볼이 부족하면 심적으로 쫄려서 왕창 가지고 다녀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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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필충만가득 요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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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어째야 합니까 그럼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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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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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성 철저한.....그..그래보이나요..다..다행입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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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럼 초코바랑 김밥은 어디 넣나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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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건 다른분이 ㅎㅎㅎㅎㅎ 보통 봉다리로 응?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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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 초보들이 이거 보고좀 배웠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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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정도입니다...ㅋㅋㅋㅋㅋ 다 빼먹고 와도 제가 다 먹여살려요...을의 비애인가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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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도 캐나다 투니 쓰는데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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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반갑습니다. 이게 사실 정말 유니크한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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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는 유로 삽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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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보셨어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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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계시면 하나 드리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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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도 뽀다구 장난 아니네요. 독수리까지 오호라..별까지 ... 오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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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기에 자석머니클립을 가지고 다닙니다. 돈내기할때 주머니속 보관용인데 돈 꾸깃꾸깃하지 않아서 좋고 마커가 붙어서 보관하기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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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의 필참 머니클립이군요. 전 내기를 많이 안해서 가끔 하게 되면 그냥 캐디분한테 부탁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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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도 정리지만 사진에 글에 디테일하게 적어주시는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저는 구찮아서 글을 잘 못올리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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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구 그냥 막 쓰는거예요...뭐라고 글 하나 남겨볼까하고 ㅎ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