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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구력은 약 10년 정도 되었지만 중간에 치다 말다 해서 제대로 치기 시작한지는 대략 2년가량 되는 100개 가량 치는 하수 입니다.
2.
그동안 클럽은 아버지께 물려 받은 채를 사용하여 제 돈으로 산 적은 없습니다.
이 중 아이언은 아버지께서 약 20여년전에 구입하셨던 S yard C201 +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물려 받아 사용하고 있는데요.
시작부터 주제에 안 맞게 머슬백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머슬백이 더 어렵다는 생각은 없고(골프는 원래 어려운 운동이고 제가 못치는 것이지 머슬이라 제가 못친다는 생각을 안 하니깐요 ㅎ) 캐비티백은 경험도 없습니다.
3.
각설하고..
저도 아이언을 새로 구입하고 싶은 뽐뿌는 드는데요.
샤프트가 고민입니다.
우연한 기회로 NS pro 950r+v300 아이언을 시타를 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한 4일 정도 두 채를 비교 해 보았는데요 그동안 사용하였던 그라파이트에 비하여 뭔가 살짝 묵직하다는 느낌은 들지만 휘두르기 어렵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Ns pro 950r+v300을 사용 했을때는 헤드 탓인지는 몰라도 제 원래 클럽을 사용할 때 보다는 백스핀은 약간 줄어드는 것 같지만 거리는 조금 더 나가고요 사이드스핀은 확실히 줄어 든 것 같습니다. (제가 gdr 연습장을 다녀 거리+볼스+스핀량 정보는 알 수 있네요)
사이드 스핀이 줄어드니 좌,우 편차가 줄어드는 것이 매우 맘에 드는데요.
이런 경험을 하다보니 Ns pro950 s는 어떻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게 차이는 별로 없다고 알고 있는데요.
두 샤프트를 경험해 보신 선배님들.
휘둘러보셨을때 느낌과 실제 결과는 어떠셨나요?
참고로 저는 172cm/62kg의 신체 스펙을 갖고 있고요.
제 원래 아이언 사용시
7번 아이언 기준 145~150m 정도 거리를 보고 있습니다.
gdr 기준 발사각 19~21도에 백스핀은 약 5200정도 나오고요.
아이언의 구질은 거의 드로우 입니다.
v300+Ns pro950r을 사용했을 경우 거리는 150~155 사이가 나오고 발사각은 19도 정도 일정하게 나오지만 백스핀은 4500~4800정도로 떨어지네요.
경험담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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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차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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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시타가 정답이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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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100% 일관성으로 스윙을 하지 못하기에 감성 차이라고 봅니다. 두개 다 맞춰서 충분히 잘칠수 있는 샤프트이니 심리적으로 S 가 자기위안하며 치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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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골프는 심리도 한 몫 하니 저도 s 구해 자기 위한 하면서 쳐야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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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차이는 없겠지만 중고방어는 S가 훨씬 좋을겁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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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뭔 일이 있을지 모르니 중고 방어도 생각을 하는 편이 낫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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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g과 98g으로 약간의 차이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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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950r을 추천해 주신 분도 그라파이트에서 스틸로 넘어 갈 경우 말씀 하신 것을 생각하셨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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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R 쓰고 있는데요.. 뭐 낭창하다 이런거 전혀 못느낍니다. 전혀 치는데 문제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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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r 이라지만 힘이 넘쳐나지 않아서 그런지 원래 그라파이트를 써 왔어서 그런지 낭창하다 그런 느낌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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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차이 크다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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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시타를 한 번 해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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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적정 아이언 샤프트 무게가 90~100g 사이인 골퍼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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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않은 시간 내에 시타를 한 번 해 볼 기회를 찾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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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년전에 혼자 너무 궁금해서 이것저것 엄청 찾아봤었는데요. 무게 2g 차이말고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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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엇인가 변화 한 것에 대해 굉장히 무딘 편인데 말씀 해 주신 내용을 보아 하니 당연히 감으로 구분도 못할 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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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테스트하면 90프로는 못맞출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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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s나 r이나 둘 중 하나가 꽂혀 있는 좋은 아이언을 찾도록 노력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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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강도차이도 있고 탄도 차이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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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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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해도 차이 못느낄 정도 일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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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거 때문에 많이 고민하고, 시타도 많이 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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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민한 편이 아니지만 r이 확실히 부드럽다는 말씀에 혹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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