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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구력은 8년정도된 골퍼입니다.
처음 골프를 중국에서 배웠고, 연습환경(?)이 좋아 1~3년 열심히 할때는 주에 3회정도 필드, 인도어연습장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1년에 300일은 간듯합니다.
물론 레슨도 투어뛰시다 은퇴하신 40대 남성프로님께 1년가량 집중레슨까지 병행하면서요.. 블루티에서 핸디 7개정도 놓고 쳤었고(스크린 경험은 많이 없습니다. 한국와서 1년에 몇번정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국으로 복귀 후 3~4년정도 골프를 접었었습니다
그후 2020년후반부터 다시 시작할려고 하다보니
백돌이가 됐네요..
참 골프 어려운 운동이네요. 한창 감이 좋을때 하듯이 한다하는데 드라이버며 세컨이며 숏게임이며 말을 안듣습니다
결국 장비를 탓하게 되고...드라이버 6s, 아이언 120g 대 쓰던 장비로 몇년 쉬고 다시 할려니
버겁다라는 느낌을 받아 드라이버늩 50g대로 아이언은 950s로 갔다가 너무 날려 현재 105에 정착했습니다
드라이버는 런포함 270yard 보고 7번 아이언 170yard 보고 칩니다. (중국에서는 다 야드로 해서 m가 익숙하지 않습니다)
2021년 시즌에 대략 10번정도 란딩을 갔으며 82개가 최고스코어, 108개가 최대스코어네요..
(란딩잡히면 2~3일 전에 인도어한번씩가서 감잡고 갔습니다)
2022년 시즌에는 좀 더 집중해야겠다싶어 겨울에 연습을 끊을까합니다.
레슨은 아직은 계획없이 혼자 리듬 감각 거리감을 끌어올릴까 합니다.
한국에서 골퍼님들은 주로 어디에서 연습을 하시는지요?
겨울에는 실내스크린연습장에서들 많이하시던데... 고민입니다.
실내에서는 사실 많이 안쳐봤고 티박스?라고 하나요 좌석에 서면 뭔가 느낌이 이상합니다
결국 인도어를 가야할지.. 요즘 gdr? 그런곳으로 갈지 고민입니다.
Gdr 이용하시는 분들 만족하시는지요?
대게들 겨울에는 어디서 칼을 가시는지 정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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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추위 많이타서 무조건 실내로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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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연습장은 비용이 대략 어떻게 되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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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은 GDR 등 실내에서 하고 가끔 인도어에서 방향성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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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말씀이 한국에서는 정답 같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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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걍 추워도 인도어. 껴입고 치다가 봄에 겉옷 벗으면 점수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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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안할순 없고 한여름 한겨울엔 gdr 이용합니다. 3개월로 접수하면 약간의 가격혜택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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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인도어에서 연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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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천장에 히터가 있어서.. 영하 5도 이내면 연습하러 갑니다.... 손이 좀 시렵긴한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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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동안은 실내 스크린으로 옮겨서 시뮬레이터 측정치 참고하며 스윙교정 시즌을 가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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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조건 인도어 갑니다. 실내는 스크린 칠 때만 갑니다. 춥다고들 그러시는데, 기모 체육복 바지, 정말 추우면 패딩바지 위에 내복 위에 후드 위에 경량패딩이나 조끼 입고 어프러치로 몸 풀고 드라이버 치고 하면 추운거 모르겠던데. 열풍기들도 돌아가고. 코스트코 양평점 앞에 연습장은 열관이 지나가서 뜨끈뜨끈하던데. 왜 춥다고들 하시는지 저는 이해가 잘 안가요 사실. 아침에 못 일어나서 못가지 그거 아니면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