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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옥에서 텐세이샤프트 하나 낙찰 받았는데, 팁쪽 샤프트 내부에 사진과 같이 이물질 같은게 있습니다.

혹시 이런 이물질 같은거 보신분 계신가요?

칼로 긁어내니 쉽게 긁어지긴 합니다.

댓글목록

빌리조님의 댓글

빌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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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7-29 20:45

무게(스윙웨이트) 맞추기 위해 넣은 물질(무게추?)이 아닐까 추축해 봅니다.

보기플님의 댓글

보기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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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7-29 21:28

아.. 텅스텐 가루 넣고 막는 코르크 같아 보이긴 하네요.

댓글 감사 합니다.

드림팩토리공장장님의 댓글

드림팩토리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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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7-29 20:46

납 아니면 에폭시 굳은거요.. 중고면 다 저렇게 되어 있죠..
피팅샵 가셔서 그냥 결합하셔도 되고 찝찝하면 파내달라고 하면 드릴로 파줄겁니다.
근데 헤드 결합하면 다시 막힙니다. ㅎ

보기플님의 댓글

보기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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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7-29 21:29

파내는 걸로 해야 되겠습니다 ㅋ
댓글 감사 합니다

퍄노님의 댓글

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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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7-29 21:20

에폭시 굳은건데 보통 추출하면 저거까지 제거를 하는데... 안해놨군요.
막힌 상태로 슬리브나 헤드에 다시 결합하면 공기압때문에 잘 안들어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히팅건으로 열 좀 주고 그립쪽으로 밀어주면 빠져나옵니다. 그립이 장착되어있는 경우라면 그립세이버 등을 이용해서 그립 끝 구멍을 벌린 후 빼내거나... 팁쪽으로 빼내려면 긴 꼬질대 등으로 밀어낼 수도 있긴 합니다. 팁쪽으로 빼내려면 열을 충분히 줘서 에폭시를 깬 후 밀어야 빠집니다. 샤프트팁이 열을 받은 상태로 꼬질대 질을 잘못하면 샤프트가 상할 수도 있으니 열을 가해서 에폭시를 깨고난 후 좀 식혀서 그라파이트가 다시 단단해진 후 빼는게 좋습니다.
에폭시를 안깨고 드릴로 구멍만 뚫어서 공기 통하게 하고 결합할 수도 있지만, 깔끔하게 없애버리는 게 좋습니다. 나중에 샤프트 안에서 깨진 에폭시가 달그락거리며 돌아다닐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