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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마나 gt 5s 후기올립니다.
저만의 느낌 후기를 올리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결론은 디아마나 gt 샤프트와 스릭슨 헤드 조합의 손맛은 별로다.
샤프트의 성능은 매우 좋다. 단, 스릭슨에는 벤투스(후지쿠라 계열 샤프트) 조합의 최고인것 같다.
얼마전 지인의 Qi10max + 디아마나 pd 6s 를 쳐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때마침 허인회 프로의 디아마나 gt의 인기가 유행이 돌면서 사야되나 고민중이었습다.
지인의 드라이버를 치는 순간 와~~이거 뭐지?
카본페이스에 디아마나 특유의 부드러운 타감의 손맛이 기가막힙니다. 방향, 거리도 딸리지 않습니다.
디아마나pd 나 gt나 큰 차이 없겠지? 생각하고 바로 애프터마켓의 디아마나 gt 5s를 질러버렸습니다.
5s를 지른 이유는 현재 벤블랙TR 5s 사용중이라 gt 4x를 사면 가벼워서 나중에 50g 이상의
샤프트가 무겁게 느껴질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현재 사용하는 주력 드라이버 스펙은 스릭슨 ZX5 MK2 + 벤투스블랙TR 5s
평소에 주력 드라이버로 평균 헤드스피드 46m/s, 볼스피드 68m/s, 비거리 240m, 탄도 8도, 백스핀 1500 정도입니다.
배송이 오자마자 스릭슨에 디아마나 gt 조립 후 바로 골프존으로 달려갔습니다.
평균 헤드스피드 48m/s, 볼스피드 70m/s, 비거리 240m, 탄도 12도, 백스핀 2700 정도 나오네요
헤드스피드, 볼스피드가 쉽게 늘어납니다.스윙도 매우 편합니다.
벤블랙TR은 후반 들어가면 힘이 좀 드는데, 디아마나는 계속 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거리는 똑같이 나오네요
탄도도 벤블랙TR 보다 많이 뜨고 백스핀도 확 늘어나다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샤프트의 팁부분의 강도와 토크의 영향이 이런 차이를 만들어 내지 않나 유추해 봅니다.
골프존은 아무래도 저장데이터를 불러오는거다 보니 이 차이는 아무래도 카카오로 가서 추가 테스트를
해봐야 정확할 것 같습니다.
방향성은 벤블랙TR이 똑바로 또는 페이드 구질이 나오는데 디아마나는 똑바로 또는 드로우 구질이 나오네요
그리고 지인 드라이버에서 느꼈던 타감, 손맛이 안나옵니다.
부드럽긴 한데 그냥 공이 튕겨나가는 느낌입니다. 확실히 헤드와 샤프트의 궁합이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확실히 일본산 헤드의 티타늄 페이스의 타감이 벤블랙이랑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드에서도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PS. 샤프트 뭘로 결정해야되지?ㄷㄷㄷ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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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리뷰에서는 바로 튕겨나는 듯 하다라고 하던데 그게 호불호가 제법 탈 수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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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가 좋다는 평이 많아서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