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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은 월례회 하고 나머지 달에 두세번은 조인가서 치는데요
조인가서 고수분들이랑 치면 집중도 잘되고 드라이버도 잘 안죽고
이상한 뒤땅이나 탑볼도 거의 안내고 80대 중반에서 후반 사이 치는데
친구들이랑 치면 계속 말하면서 치고, 친구들 드라이버 죽으면 서로 구찌넣고
천원내기해도 크게 잃는게 없고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이랑만 치면 90대 후반치네요
재밌는건 그래도30년 지기 친구들이랑 치는게 타수는 안나와도 중간에 막걸리도 먹고
끝나고 밥도먹고 술도 먹고 제일 재밌죠...
친구들이 갑자기 "너는 맨날 연습하는데 타수가 똑같냐....하길래...너네랑만 치면 안맞는다...."
하다가 안믿길래 억울해서 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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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인해서 라운딩 할 때 말수를 줄이고, 공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스코어가 더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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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가 친구들이랑 치면 잘치는모습을 보여주고싶어서 인지 압박감때문인지 저도친구들이랑치면 잘안맞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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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랬드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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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랑 치면 집중하고 골프 자체에 신경을 더 쓰게 되는데 친한 친구랑 치면 골프는 뒷전이고 구찌가 메인이 됩니다. 그래도 친구랑 치는게 가장 즐겁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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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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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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