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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길이 커팅시 밸런스에 문제가 생기는가요?
질문 |
비제이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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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06 13:54:01 조회: 614  /  추천: 0  /  반대: 0  /  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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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퍼터를 영입 했는데 34인치라 1인치 커팅을 해야 제 키에 맞아서 고민중입니다. 

 

밸런스가 깨진다는 분도 있으시고, 길이 자르는거라 밸런스랑은 상관 없다는 분도 계시네요. 

 

잘라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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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인치 컷당 20그램 증량 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데 뭐 무게 가벼운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무거운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니까. 제조사의 의도가 정답도 아니고요. 34인치 32인치로 잘라서 써봤는데 무게추로 40그램 증가 20그램증가 하다가 다 떼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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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량이라 하시면 1인치 컷 하면 헤드 무게가 20그램 늘어난다는 말씀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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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때 여기 저기 물어보고 검색했을때 1인치 짧아지면 헤드무게 20그램이 무거워져야 된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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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쪽을 1인치 자르는 거라서 그립끝쪽에 무게를 그 잘린 만큼 보상해주면 밸런스는 크게 문제 없을 겁니다.
일반 스틸샤프트 1인치면 20그람 정도될테고, 카본샤프트(오딧세이 슈퍼스트로크)면 5그람 정도,
오딧세이 sl 신형 경량 샤프트면 10그람 정도 될 겁니다.
1인치 짧아지면 헤드무게 20그람 무거워지는게 맞다고 한 기준은
스카티카메론 퍼터 33인치와 34인치의 헤드무게 차이를 무게추로 20그람 정도 차이가 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잘린 샤프트 무게만큼 보상해주면 밸런스는 기존 퍼터와 맞을건데요. 그것도 적응하기 나름이라....
어차피 퍼터는 결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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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스티커 헤드 바닥면에 붙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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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가운데 붙이는게 아니면 토우나 힐쪽에 몰리면 이것도 벨런스에 문제 가는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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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뒤쪽으로 텅스텐 파우더 넣어서 기존거랑 비슷하게 웨이트 맞추면 됩니다.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근데 퍼터 딱히 안해도 될 거 같긴해요.  저는 하도 민감해서 심리적인 영향이 있을것 같아  피터분에게 부탁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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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굳이 자르는거 반대요...나중에 처분할수도 있는데 굳이.....  퍼터는 짧게 잡아도 됩니다. 만날 잡는 위치에 확실히 잡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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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밸런스가 큰 의미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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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일반 클럽처럼 풀스윙은 커녕 휘두른다고 표현할 수준도 안되는 제한된 스트로크를 하기 때문에, 스윙웨이트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개인적인 느낌으로 무거운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가벼운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듯이 개인 취향것 조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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