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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골린이 80타대 돌파후기
일반 |
승현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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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6-14 13:06:32 조회: 28,581  /  추천: 31  /  반대: 0  /  댓글: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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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쯤 입문하여 1년 조금 넘은 초보골퍼에요.(40초 남, 175/72)

 

처음에 입문해서 레슨을 2개월(30분씩 16회) 받고 정말 열심히 연습했는데.. 

 

(365일중에 300일은 연습장 출석 - 인도어 + 겨울 QED)

 

이번달 두번이나 80타대 타수(태광 83 / 천안상록 87 일파만파x 원볼플레이)가 나오면서 연습했던 

 

패턴과 느낀점을 써보려고 합니다. 

 

고수분들 귀엽게봐주세요 ㅎㅎ (페어웨이가 넓고 그린도 쉬운구장이라서 가능했던거 같아요)

 

1. 채구성 및 거리

 

 > 드라이버 : 에픽맥스 + 텐세이 화이트 1k 50s - (180~210m)

 > 우드 : 젝시오x 5번 (스탁샤프트) - (170~180m)

 > 유틸 : G425 4번 (스탁샤프트) - (160m)

 > 아이언 : 로마로 c101 4-P (ns 950s) - (7번기준 - 130m)

 > 웨지 : 집코어 50 / 56  (P가 44도여서 6도 간격구성) - (56도 65~70m)

 > 퍼터 : 오딧세이 rx 7번 

 

2. 라운딩 횟수 

 

  > 스마트스코어 + 카카오골프 등록된 라운딩수 총 18회

  > 육군체력단련장 / 대덕사이언스파크 9홀 부킹, 시간될때마다 총 10회이상

  > 집 근처 9홀 파3 20회이상.. 

  

3. 최근 연습장 연습내용

 

  > 작년에 입문하고 올해초까지 정말 연습장에가면 온 힘을다해 제거리를 내려고 풀스윙을 했죠. 

    연습장 80분치면 거의 250~300개를 치게되고, 몸은 아프고.. 손바닥에 물집은 잡히고.. 

    연습장에 다녀오면 왜 그날의 거리가 안나왔을까 이런고민을 참 많이했었구요. 

    필드에가니 더 흥분되는 마음으로 치다보니 더 힘이들어가고 미스샷이 계속 발생을 했었죠.. 

    아마 초보자분들 대부분 비슷하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4월까지 스코어가 95~113 왔다갔다 했습니다. 

    4월쯤 레슨을 한번 더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처음에 받았던 프로님이 아닌 다른분께 30분/8회

    레슨을 받았는데 이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첫 레슨때 코킹/힌지 관련한 부분만 좀 수정해주시고 이후로 계속 60프로의 힘으로 아크를 키우고

    정타연습만 시키시더라구요. 첨엔 레슨을 오래 끌고가려는 느낌인가.. 생각하고 맘에들지 않았었는데 

    일주일 연습해보니 신세계가 나오더라구요. 첨엔 잘 안맞던 정타가 하나둘 늘어나게되고 

    힘 안들이고 제 거리를 보낸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은 느낌.. 

    아크를 크게 하다보니 팔로만으로는 되지않고 자연스럽게 몸통이 돌아가는 효과도 있구요. 

    필드에 나가면 급해지고 정신없는데 그 많은 배운것들을 생각하고 치면 더 안맞았엇는데 

    그냥 정타만 맞춘다는 느낌으로 치니 방향성, 거리 모두 생각한대로 가게 되더라구요. 

    절대 임팩트 주려고 하지않고 큰 아크로 스윙위주의 샷을 하고있어요. 

    요즘엔 250개씩 볼을 쳐도 몸이 너무 가뿐해요..ㅎ   

 

    물론 중간에 슬럼프(?)같이 공이 안맞는날도 있는데 그럴때는 궤도점검, 코킹점검하면서 

    천천히 빈스윙을 하다보니 금방 돌아오더라구요.. 깻잎한장의 차이로 결과가 크게 차이나는게

    골프인거 같아요.

 

필드에서 도움이 되었던 팁들 

 

  ① 캐디에게 정확한 공략법을 듣고 샷을하자

    -> 원하는 방향으로 보낼수 없더라도 모르고 치는것 보다는 단 한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드라이버의 에이밍, 세컨에서 그린주변의 라이등 캐디에게 꼭 한번 물어보고 샷을 하는게 큰 도움이 되요.

       저 같은 초보한테는 티샷이 라이가 안좋은 러프에 빠지면 기본 1타는 더 늘어난다 생각하고 

       레귤러온이 많지 않아 써드 어프로치 하기 좋은 쪽으로 공을 보내면 스코어는 좋아집니다. 

 

  ② 드라이버는 페어웨이에 200만 보낸다는 생각으로 툭툭

     -> 전 절대 장타자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연습장에서 했던 60프로의 힘만 쓴다는 생각으로 안죽게 치는게 

        스코어로는 최고라는 생각.. 티박스에 서면 아직도 긴장해서 힘이 들어갈것 같아 마음속으로는 항상

        100미터만 치자고 생각하고 스윙하면 좋은결과가 있더라구요. 

        이건 연습장에서 정말 100미터만 쳐보자는 생각으로 힘뺴고 치는 연습을 많이해야 

        나를 믿고 치게 되는것같아요.

   

  ③  힘을 빼라고 하는데 힘을 주고 쳐야할곳도 있다.

     -> 작년 겨울에 유투브 탈골스윙을 즐겨보면서 힘빼는 연습을 참 많이 했는데 사실 결과는 좋지 않았어요.

         힘을 뺀다고 하면 척추각도 유지가 잘 안되고, 탑에서 그립이 도는 문제도있고,, 몸이(머리가)좌우로

         움직이는 문제도 있고.. 

         요즘은 허리쪽(골반뼈있는쪽?)에 힘팍주고, 전보다는 그립 세게 잡고 제가 생각햇을때 흐느적거리지 

         않게 치고 있어요.. 이건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④ 어프로치가 정말 중요하다.

      -> 이건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본인만의 거리감, 스윙크기를 꼭 잡아야한다.. 

         짧은 어프로치의 경우 꼭 캐리지점을 생각하고 치자! 그린 경사도 대충 보이니 에이밍에 신경쓰자! 

         (보통 56도로 어프로치하고 평지의 경우 남은거리의 3/2를 캐리로 보낸다는 생각으로 침)

         와이프에게 저의 노하우를 정말 열심히 알려줬는데 잘 안되는거보면.. 이건 개인의 감(?)영억이라고

         생각해요.. 파3등 연습을 통한 느낌을 찾는게 최고일듯.. 

 

   ⑤ 스크린은 퍼터연습에 많은 도움이 된다. 

      -> 입문하고 골프존기준 스크린 50회정도 다녔는데.. 드라이버나 아이언들은 초반엔 별 도움이 안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퍼터는 많은 연습이 된다고 생각해요. 직진성, 거리감 모두 스크린을 통해 

         퍼터는 많이 배웠다고 생각해요.  

 

쓰다보니 내용이 엄청 길어졌는데.. 제 글이 도움이 되는 분들이 계셨으면 하는 맘으로 작성했구요. 

 

두번 연속 80대 스코어가 나오니.. 다음 라운딩이 또 기대 되네요..ㅎ 

 

오늘 부터는 그린적중율을 높일 수 있는 연습을 좀 더 해서 버디를 해보고 싶네요! 

 

(정규홀 라운딩 버디 0회..버디찬스가 오거나 올 수 있는 기회가 있을떄는 꼭 미스샷이.. 이런거보면

 

아직 골린이가 맞나봐요..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운 라운딩하세요~~ ^-^

 

※ 추가 : 요즘 즐겨보는 유투브 채널 : 타이거골프TV (이분 스윙템포 따라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추천 31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이제 막 시작한 40대 중반 골린이 인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2 0

감사합니다. 즐거운 골프 생활되시길 바래요~~^^

    0 0

담백한 소회 공유에 쌍따봉 드립니다. 다음 라운딩도 라베하시길!!

    2 0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라베하세요~~

    0 0

제가 2번을 잘 실천해서 최근 9라운드 80대입니다만
이게 드라이버가 어떻게든 살게되니 비거리 욕심이 스물스물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드라이버 스윙을 또 뜯어고치고 있습니다 ㅠㅠ

    3 0

ㅋㅋ 전 비거리는 뭐 다른 세상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그래서 중계도 KLPGA만 봅니다.. ㅎㅎ

    1 0

천재신가요!!

    2 0

천재 아닙니다..ㅜ 열심히 연습하시면 가능하십니다!

    0 0

전 만2년 골린이이고 아직 백돌이라 스스로 반성하게 됩니다.
글 내용을 보면 성향이나 상황이 전반적으로 저랑 비슷한데, 딱 파3 자주 가신게 저랑 큰 차이점이네요.
저희 동네 파3 연습장은 2인이상이라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앞으로 친구 꼬셔서 자주 가야겠어요 ㅎㅎ

    2 0

저희 동네 근처에는 파3라고 불리지만 팃샷이 15m~60m 밖에 안되는 작은 곳이 있어서 자주 애용합니다..ㅎㅎ 다음 라운딩 꼭 좋은 스코어 나오실꺼에요!!

    0 0

드라이버로 180~200미터만 보낸다는 마음가짐이 필드에서 참 중요한것 같아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 0

별 말씀을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골프생활 하세요~~^^

    0 0

쓰신걸 보니 금방 싱글 타수 보시겠네요~ 스크린과 파3 다니신게 큰 도움이 되셨을 듯!

    1 0

제가 정말 100~110개 왔다갔다 할때보면 티샷죽어서 멘붕와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티샷 살리는데 집중했고.. 이젠 세컨 정확도를 올려서 싱글한번 가보는게 목표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0 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80대 쳐보고 싶네요~^^

    1 0

금방 하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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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힘으로 툭쳐서 200미터 보내시면 골린이가 아닙니다 ㅠㅠ

    1 0

선생님 이게 생각보다 어렵지않아요.. 연습장에 가시면 드라이버 잡으시고 첨에 배우셨던 L to L로(반스윙 느낌으로) 회전으로만 정타 맞추셔도 150은 가실껍니다..  충분히 가능하십니다!!

    0 0

자세한 기록 감사합니다.
일단 스크랩하고 때가 오면 찬찬히 보겠습니다

    1 0

감사합니다~!

    0 0

싱글까지 기원합니다~^^

    1 0

감사합니다~!^^

    0 0

축하드려요. 저도 70대 타수 진입하고 나서 쓴 글이 있는데 저랑 비슷한 경험 많이 하신 듯합니다 https://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877349&page=1

    2 0

선생님!! 쓰신글 정독하고 댓글까지 많이 읽고 왔습니다.
제가 생각한 부분과 정말 비슷한 내용이 많네요..ㅎㅎ 저도 작년에 골프를 시작하면서 주말골퍼로 90안쪽으로 치는게 꿈(?)이었고 그 정도만 쳐도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저 글을 스크랩해놓고 뭔가 정체기가 오고 슬럼프가 올때 한번씩 꼭 읽어보겠습니다~! 즐거운 골프생활 되세요~~^^  근데 비거리가 반칙아닙니까..? ㅎㅎ

    1 0

축하드립니다~!!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되네요!

    1 0

감사합니다 도움되셧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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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습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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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연습했던걸 보상 받은것같아 기분이 좋네요~!

    0 0

멋지십니다. 저도 비슷한 시기 시작하고 아직 타수는 부족하지만 느끼는 점이 비슷해요. 힘내서 싱글까지!!!

    1 0

감사합니다~~

    0 0

멋지십니다. 화이팅~!!

    1 0

감사합니다~~^^

    0 0

저와 비슷한 구력에 거리 등 여러모로 비슷한데 라운딩 횟수가 비교 불가네요^^;
열정이 느껴집니다. 저도 연습은 매일 나가는데 역시 라운딩을 많이 경험해봐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필드 스코어와 비교 불가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스크린 81개 치고 선 욕심을 버려야 하는구나 하고
깨닫고 있습니다. 이제껏 무조건 제 힘껏 치고 남은 거리에 맞는 채를 잡았는데 이제는
한번에 온 시키려는 욕심을 버리고 자신 있는 거리를 남길 채를 잡으려고 합니다.
좋은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0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잔디밥이 정말 중요하죠ㅎㅎ 같이 싱글까지 화이팅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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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엘보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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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는 벌써 몇번 지나간것같아요. 1년이긴 하지만 인도어에서 잘치시는 고수님들 보며 따라하려고도 여러번 해봤는데 그때마다 아픈곳이 생기더라구요..ㅎㅎ 이제 좀 편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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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베 축하드립니다~!

제 활동 영역과 겹치시네요 연구단지 애정합니다!!레슨도 혹시 연구단지에서 받으시는건 아니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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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종근처 살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연구단지 작년에 연습하러 많이갔었는데 가격 대비 정말 좋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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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에서 탈골 아저씨가 가르치던 학생에게 백스윙탑에서 힘빼라고 하니깐 손목에 힘도 다 빼고 채가 어깨로 툭 떨어져버리니깐 힘빼는건 그런게 아니라 텐션을 유지하되 근육을 긴장시키지 말라는 얘기라고 했었습니다.

    1 0

네 제가 이해를 못한 부분이 있을꺼에요. 나프로님 스윙을 보면 정말 흐느적거리는 느낌으로 치시는데 보기에만 그렇게 보이는 것이겠죠.. 저도 구력이 늘면 그걸 이해하고 접목해 볼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0 0

연습장, 필드, 파3, 스크린 다양하게 열심히 연습하셨네요.
쓰신글중에 가장 생각해 볼 부분이 3번인데 "힘빼라"는 막연한 이야기에 너무 많은 초보 골퍼들이 고생하는 것 같아요. 골프는 힘빼라 또는 힘줘라 라고 단순하게 단정적으로 얘기할 수 있을만큼 단순한 운동이 아닌데 초보자를 배려하지 않은 이런 단순한 가르침은 문제가 많은 듯 합니다. 제발 유튜버든 티칭프로든 단순하게 단정적으로 얘기하지 말고 어디를 힘을 주고 있어야 하고 어떤 방식으로 어디를 힘을 빼야 힘이 나는지 제대로 좀 가르쳐 줬으면 좋겠어요. 저는 시작한 지 6년정도 된 듯 한데 아직도 이부분을 100%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골프치고 있네요.

    2 0

저도 제가 힘이 빠진건가? 하는 물음이 생길때가 많습니다.  가끔 60대에 30년 구력 싱글플레이어 분들과 라운딩을 해보면 느끼는것도 많구요..ㅎㅎ 시간이 좀 더 지나면 해결되지 않을까하고 느낌만 유지하려고 합니다.

    0 0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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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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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축하드려요.
빨리싱글...
가즈아~

    1 0

감사합니다~~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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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좋은 글입니다.
특히 퍼팅... 대부분의 사람이 간과히는 부분인데 스크린이 가장 유용한 부분이 퍼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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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감사합니다. 퍼터는 연습할곳도 없고 집에 있는 퍼팅매트는 재미가 없어서 시작해도 20개 정도하면 접게 되더라구요.. 퍼터는 스크린에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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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천재 이신가 하고 봤는데...
노력도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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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아닙니다..ㅋㅋ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때는 손이 너무 아파 그립을 못잡겠는데도 인도어 연습장 고수님 근처 자리잡아 놓고 치시는거보며 이미지 트레이닝한적도 있을정도로 빨리 초보를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결과로 보답받은거 같아서 기분이좋습니다. 즐거운 골프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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