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님의 댓글

되긴되는데 로프트 올리면서 헤드가 조금씩 닫힙니다...

도시늘보님의 댓글

맞습니다. 제가 5번 우드를 그렇게 쓰다가 팔고 다시 7번으로 간 이유가 그건데요
로프트를 높게 조절해서 쓰면, 헤드를 땅에 딱 놓았을때 닫혀 있습니다.
그걸 조금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스퀘어로 맞추면 그만큼 로프트가 커지는 원리인데,
저는 이게 너무 거슬려서 포기하고 그 이후로는 뭐든지 스탠다드로만 씁니다.

나름 스퀘어로 잡는다고 잡아도 잘 안되는것 같고 헤드가 스윙중에 지 맘대로 원복하는것 같고 그러더니 다른 채는 모두 페이드인데 얘만 드로우나고 이상한 경험을 했습니다.

안굴러간당님의 댓글

헤븐우드가 로프트만의 특징을 가진다면 일반 7번우드와 큰 차이가 없을 겁니다.
헤븐우드는 헤드 체적이 3번우드에 버금갈 정도로 큽니다. 심지어 5번우드 보다도요
헤드가 크다는 것은 맞추기 쉽고, 공을 띄우기 쉬운 구조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우드에 미숙한 사람도, 약간의 타핑에도 탄도를 충분히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채입니다.
다만, 우드에 익숙해지면 높은 탄도때문에 거리확보가 어렵고, 바람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는다는 고수분들의 의견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