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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T 샤프트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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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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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6-13 17:55:02 조회: 3,428  /  추천: 0  /  반대: 0  /  댓글: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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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뉴 다골 120 S200 쓰고 있습니다.

필드 기준 P7MB 로 7번 캐리 145~150 정도 보고 치고 있습니다.

필드에서 6번 부터는 갑자기 확 무거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애초에 이걸 산게 잘못이긴한데...)

연습장에서는 괜찮은데 필드에서는 무게감이 부담되더라구요. (정타 확률이 줄어듭니다 탑볼 까고..)

물론 스윙 탓이고 연습량을 늘리면 되겠지만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AMT 샤프트를 고민중인데 혹시 써보신 선배님들 계실까요?

추가로 9번 아이언이 가끔 캐리 140 이상 나가는데 숏아이언에서 더 무거운 AMT 샤프트가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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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MT샤프트가 거의 처음 적용된 초창기시절, 716CB에 스탁 amt s200이 장착된걸 2년정도 썼었어요.
당시에 롱아이언이 잘 안맞아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생 S200으로 바꾼뒤론 롱아이언도 잘맞게 바뀌었어요.
결과적으로 AMT샤프트가 번호마다 2g씩 무게차를 둬서 롱아이언을 부담스럽지 않게한다는 이론은 그럴싸한데,
실제론 별로인거 같고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최근 AMT샤프트가 인기가 떨어져서 안나오는 추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샤프트에 이상이 생기면 교환해서 채워넣어도 밸런스를 잡기가 힘들다는 단점도 있구요.
P7MB면 상급자용 플레이어스 아이언이면서 머슬백이라서,
미세한 컨택을 컨트롤 하는게 어려워서 롱아이언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피칭과 9번이 가장 무겁고 위로가면서 가벼워지는거라, 9번 아이언의 문제가 해결되진 않을것 같습니다.
스윙으로 해결하거나 더 무거운 샤프트 다골S200으로 가거나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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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9번은 현재 120g 이라 amt 화이트 130g 로 가는 효과를 누려보려고 했던 것이였습니다.
생다골로 가면 미들아이언도 뭔가 힘들 것 같아서 무섭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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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파트너스제휴수수료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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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KBS 120 쓰다가 AMT Black 으로 왔는데 가벼워진 샤프트덕인가 4번 그리고 5번 롱아이언이 스윙시 편해진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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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롭긴 하지만 하나만 바꿔서 테스트 해보던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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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t가 샤프트마다 밸런스가 달라져서 비충입니다. 윗분처럼 이론은 그럴듯한데 연습량이 뒷받침안되면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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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랭스 같은 느낌으로 기대했는데 그런건 아닌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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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블랙 잘 썼고, 모두스120x 120g짜리로 바꾸고나서 롱아이언이 좀 힘든 것 같아요. 3g씩 올라가는데, 숏으로 갈수록 헤드무게도 무거워지니 경량 & s200 조합보다는 웨지로 넘어갈때 이질감이 적어 좋았습니다. white 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스윙웨이트 개념으로 보지않고 moi 쪽으로 보면 밸런스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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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g 롱아이언이 연습장에서는 진짜 잘맞는데 필드에서 약간만 템포를 놓치면 결과가 ...
블랙 사용하셨을시 롱아이언에 대한 이질감은 없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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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amt black s300을 1년 반정도 잘 썼고
타이틀리스트 피팅센터를 예약해서
두시간남짓 검진(?)받은결과 아이언샤프트는 amt white를 추천받았습니다. 롱뿐만아니라 미들도 살짝 감기는 공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기때문에 롱만 이질감이 있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당시 트랙맨 드라이버 스윙스피드 100~105mph /  7번 82~84mph정도)
amt가 제원 찾아보시면 꽤 딱딱해서.. 롱에서 120g짜리 샤프트 대비 조금 가볍다고 많이 날리거나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큰 도움이 안되실 수 있지만 제 얘기를 곁들여 보겠습니다.
딱! 추천받은 amt white로 바꿨으면 좋았겠지만..
장비병이 시작되어 201cb를 들여 모두스 120s단일중량 샤프트로 바꿨습니다. 5번까지도 바로 적응문제 없어 단일중량 롱 아이언도 문제 없구나 하고 같은 스펙의 4번도 추가주문해서 썼습니다.

그러나 이후 또 새로운 것을 찾고싶은 마음에 718 ap2에 lz 5.5(하드스텝+0.25")피팅도 해보고, cb301 modus 120x을 들여 강도나 중량을 더 올렸으나..
각각 7~8번정도까지는 괜찮은 편이지만 롱으로 갈수록 자신감을 잃고 있습니다.

(헤드 차이는 배제하고) 중간에 amt black에서 modus 120s로 연착했던 것을 생각하면
'amt에 적응되어 그런것이다'고만은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 22°짜리 드라이빙아이언(95 s200)은 살짝 감기며 잘 맞는편인 것을 보니.. 이제는 amt화이트나 modus 120s 정도가 적정스펙인걸로 하고 샤프트 찾기 여정을 마무리하려합니다.

결론적으로 AMT가 웨지로 넘어갈때 이질감이 덜하고, 롱아이언도 편해지는 좋은 샤프트라고 생각합니다.
부드럽지는 않으니 만약 부드러운걸 찾으신다면 c taper lite나 modus120도 꼭 접해보시길 바랍니다. (cpm기준 modus105 r = 120s / modus 105s = 120x)
요즘은 결과물은 비슷합니다만, 단일 스윙웨이트로 맞추지않고 스윙웨이트가 조금씩 증가하게 피팅하시거나 moi매칭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amt가 절대 밸런스가 이상한 샤프트는 아닙니다.
골포 예전 글들보시면 좋은 후기 많으니 참고하셔서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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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스윙웨이트나 moi 같은 수치를 점검해본적은 없었습니다.
말씀하신 모듀스 105s 는 뭔가 오묘하더라구요

AMT에 대한 괜찮은 후기가 많아서 자꾸 손이 근질근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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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이언만 리샤프팅 해보는 건 어떨까요?
105 s200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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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105 s200 4번을 구하던지 한 개만 amt 를 박아볼까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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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 smith가 그렇게 썼었어요. ㅎㅎ 좋은 생각이십니다. 곁들여 p나 9도 하나 써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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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amt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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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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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해보니 4번 아이언 언커팅 기준
120 s200 - 118g
amt 화이트 - 115g
이라서 별 차이는 없을 것 같아서 고민을 더 해보겟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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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보니 4번 기준으로 112g 으로도 세팅 하는군요 .. 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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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추합니다!  타이틀  뉴T100 헤드 + AMT 화이트 X100 을 3년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아주 만족합니다!  특히 롱아이언 비거리, 정확도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클럽별 3g 갭이 있고 숏아이언은 무게감이 있어 날리지 않고 롱아이언은 점점 가벼우니 헤드 스피드도 올라가고 거리도 4번 180m 무리없이 보냅니다!  롱아이언에서 3g은 큰차이입니다! 저는 피팅받고 AMT S200으로 주문했으나 코로나 한참때라 언제받을지 몰라 재고가 있는 X100으로 오더했는데 처음에 걱정했는데 지금은 대만족입니다!  손맛도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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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3g 차이라고 스스로 위안삼고 있는 저를 다시 흔드시는 말씀을 ...
어떻게든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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